로컬푸드&귀농·귀촌

마사회, 승마힐링센터 활성화 대책 절실

안효대 의원 ‘구조개선과 지자체와 연계를 통한 사업개선이 필요’

한국마사회에서 청소년의 정상적인 발달을 지원하는승마힐링센터가 적자구조로 인한 폐쇄가능성이 대두되 문제가 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안효대 의원(새누리당,울산 동구)20, 한국마사회 국정감사에서 마사회는 승마힐링센터에 연간 수십억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적자구조와 횡령사건이 발생하는 등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2년부터 인천, 시흥, 대구 3곳에서 운영하는승마힐링센터는 개장 이래 치료건수가 누적 44천건에 달해 큰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정작 적자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시흥센터의 경우 264,300여만원의 지원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14,029만원의 적자가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센터의 경우, 위탁업체의 대표가 45천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사실이 적발되어 올해 4월 위탁이 해지되는 등 위탁업체의 선정 및 관리시스템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안효대 의원은 수익창출이 목적은 아니지만 이 같은 적자구조가 계속될 경우 센터가 폐쇄되거나, 타지역으로 확대가 어려워질 수 있다, 센터 운영방안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안 의원은 대구센터의 경우 대구시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 지원금이 가장 적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가장 많이 창출하고 있다.”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고 신뢰성있는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인천 APEC 장관회의... ‘K-푸드’ 경쟁력 알리는 기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2025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FSMM)’와 연계해 4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K-푸드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집중 홍보한다. aT는 이번 회의에 각국 농업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만큼, 농식품 홍보관을 통해 K-푸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해 수출 확대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수출농식품관’에서는 라면, 냉동김밥, 떡볶이 등 주요 수출 품목과 함께 간편 비빔밥, 식혜 등 유망 가공식품, 딸기·파프리카 등 신선 농산물을 전시해 우리 농식품의 품질과 다양성을 소개한다. 아울러 ‘전통식품관’에서는 장류, 전통차, 전통주 등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만든 우수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도자기, 소반, 한지 소품 등 전통 소재를 함께 배치해, 한국 고유의 식문화와 미감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 밖에도, 파우치형 배음료와 식혜 등 수출 유망 음료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떡과 약과 등 한식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현장에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을 찾은 한 외국 고위급 관계자는 “K-푸드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인천 APEC 장관회의... ‘K-푸드’ 경쟁력 알리는 기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2025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FSMM)’와 연계해 4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K-푸드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집중 홍보한다. aT는 이번 회의에 각국 농업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만큼, 농식품 홍보관을 통해 K-푸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해 수출 확대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수출농식품관’에서는 라면, 냉동김밥, 떡볶이 등 주요 수출 품목과 함께 간편 비빔밥, 식혜 등 유망 가공식품, 딸기·파프리카 등 신선 농산물을 전시해 우리 농식품의 품질과 다양성을 소개한다. 아울러 ‘전통식품관’에서는 장류, 전통차, 전통주 등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만든 우수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도자기, 소반, 한지 소품 등 전통 소재를 함께 배치해, 한국 고유의 식문화와 미감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 밖에도, 파우치형 배음료와 식혜 등 수출 유망 음료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떡과 약과 등 한식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현장에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을 찾은 한 외국 고위급 관계자는 “K-푸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