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역발상으로 창조혁신 협동조합” 기대
이석형 前 함평군수 차기 중앙회장 당선… 특화된 신규사업 적극 발굴해 나갈 것
모두 7명의 후보가 출마해 각축을 벌인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에서 기호 4번 이석형(만 55세) 후보가 제19대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선거활동의 열기를 반영하듯 3차에 걸친 후보 간 치열한 경쟁 끝에 이후보에게 당선의 영예가 돌아갔다.
이신임회장은 KBS 프로듀서와 민선 함평군수를 3번 연임한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그의 이러한 경력을 반영하듯 산림조합의 위기를 “농사는 땅에서만 짓는 것이 아닌 하늘에서도 지을 수 있다.” 는 창조적 역발상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공약을 폈다.
또한 산림조합의 경영 정체성 및 안정성 확립, 특화사업 및 신규 사업의 적극적 지원과 발굴, 산림조합중앙회의 창조적 재구성 등 3대 중점과제를 표방한 주요공약이 유권자인 지역조합장들의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일로서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고, 일로서 평가를 받을 것이며, 산림조합과 산림가족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이신임회장의 임기는 당선일로부터 4년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