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서울 양곡도매시장 전국 팔도햅쌀 대축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9월22일부터 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

서울 양곡도매시장 전국 팔도햅쌀 대축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922일부터 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와 양곡시장중도매인협회가 공동으로 전국 팔도 햅쌀 대축제를 922()부터 24()까지 3일간 양곡도매시장에서 개최한다.

 

전국 유일 양곡도매시장은 양곡류 유통환경 변화와 쌀 소비감소로 침체된 양곡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 추석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행사기간 중 시중 대형마트 보다 햅쌀은 20%, 잡곡류는 3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공사는 양곡시장중도매인협회, ()한국농축산식품살리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행사 방문객 1,000명에게 햅쌀 1을 증정하는 사은행사와 함께, 산지 특산품 직거래 코너와 푸짐한 먹거리 장터를 개설하여 방문객들이 농수축산 추석 제수용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본 행사기간 중에는 전통떡 만들기 체험, 유명 연예인과 초대가수 공연, 방문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서울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흥겨운 햅쌀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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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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