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지역중심의 산지유통활성화 토론회 개최!
4일, 농협의 역량 집중하여 시군 조직품목 중심의 산지유통 체계 만들 것
농협(회장 김병원)은 9월 4일 중앙회에서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 김영주 상무와 전국의 산지유통을 담당하는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심의 산지유통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농업정책과 산지유통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중심의 산지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농업인조직 확대 육성, ▲연합사업 강화, ▲로컬푸드 확대, ▲품목별협의회 육성 등을 주제로 농협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 김영주 상무는 “지역중심의 산지유통활성화 전략이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나아가는 해법이 될 것”이라며, “산지유통추진단을 비롯하여 판매유통본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농업인에게 희망과 실익을 줄 수 있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역 중심의 산지유통활성화’를 위해 지역농협 산지유통의 전사적인 체질강화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농업인과 함께 시군 조직과 품목 중심으로 산지유통의 틀을 다시 세우겠다는 목표를 추진 중에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