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 바이오기술 포럼’
농업기술실용화재단-단국대학 기술사업화 플랫폼 가동
농생명바이오분야 기업체 기술사업화 포럼 발대식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과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8월21일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에서‘농·생명바이오 기술사업화 포럼’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국내 농·생명바이오분야 기업체 30여 곳이 참여하여 단국대의 공동연구 참여 등 연구인프라 활용과 재단의 기술이전·사업화 연계지원 참여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제시된‘농·생명바이오 산학연 협력 플랫폼’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농산업체에게 제공함으로서 실질적인 기술사업화로 업체의 매출 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세한 농산업체가 대학이 보유한 연구과제에 공동 참여함으로서 연구인력과 시설 등을 이용하게 됨으로서 기술제품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게 되었으며, 제품화에 필요한 자금은 재단이 제공하는 사업화 지원사업, 기술평가를 통한 투·융자상품 연계지원 등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동성제약(주) 이범구 상무는 재단이 보유한 농촌진흥청의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폭넓게 이용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여기에 대학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를 접목한다면 기술의 제품화는 가속화될 것이며, 창조경제시대의 좋은 롤모델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농·생명바이오 기술사업화 포럼’은 산학연이 협력하여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다.
주요 협력사항은 농생명바이오 산업활성화를 위한 정기포럼, 공동연구 등 협력사업 추진, 기술이전업체에 대한 기술사업화 솔루션 제공이다. 이를 원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 기관은 핫라인을 구축하였다. 이원옥 창조기술경영본부장은“이번 포럼에 참석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단국대의 공동 과제화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