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신기술

고추농사도 ‘스마트폰’으로 척척!

무·배추·마늘·양파·고추 ICT장비 국비지원 3월 2일까지 신청

고추농사도 스마트폰으로 척척

·배추·마늘·양파·고추 ICT장비 국비지원 32일까지 신청

1ha 20백만원 이내 100% 국고 보조로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노지채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ICT 장비를 지원하는 노지채소작물 스마트팜 모델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농가인구 감소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최근 혁신성장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을 노지채소에도 보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노동력 절감생산성 향상노지 스마트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여 추진중에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3 2()까지 해당 관할지역 시·군으로 사업계획서를 신청하고평가 등을 거쳐 3월 중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지자체에서는 사업대상 농가를 구성하여 농식품부(농산업정책과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관심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농정원에서 기술자문 등 지원을 상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센서·재배·영상·제어장비 등 노지채소 스마트팜 구축에 필요한 ICT장비를 1ha 20백만원 이내로 100% 국고로 지원할 계획이며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생육·경영정보를 제공하여야 하며수집된 정보는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 공공의 목적으로 이용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이 ICT기술의 발달과 함께 발전하면서 스마트팜이 농업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특히노지는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시설재배에 비해 품질의 균일화가 어렵지만스마트팜을 통해 개선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업하는  농업분야에 다양한 ICT 기술이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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