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다수성 수수 공급
‘남풍찰’ 보급종 종자 1톤 추가
장원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2월 16일부터 2014년산 남풍찰수수 종자 구매신청 접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2월 중순부터 2014년산 수수 ‘남풍찰’종자 1톤을 일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추가로 유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찰수수 ‘남풍찰’은 2012년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품종으로 줄기가 굵어 쓰러짐에 강하다. 남풍찰수수는 중생종으로 10a당 평균수량은 228kg으로 다수성이고, 파종 후 출수까지 평균 68일, 수확까지는 113일 정도 걸린다. 재배상 유의점으로는 습해에 약하므로 논에 재배할 때 이랑을 높게하고 배수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수수는 척박한 토양에서도 비교적 잘 생육하며, 폴리페놀, 탄닌 등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항당뇨, 콜레스테롤 저하, 염증 억제 기능을 지닌 우수한 곡물이다. 종자 구매를 원하는 농가나 농산업체에서는 실용화재단 종자사업팀으로 2월 16일부터 전화(031-8012-7282/7333)로 신청 가능하며 배송은 3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농자재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