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주재료인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린 ‘The미식(더미식) 오징어 초빔면’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비빔면’, ‘메밀비빔면’, ‘비빔면 맵싹한맛’에 이어 선보이는 네 번째 비빔면 라인업이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오징어라면’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해물류 라면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분석해 오징어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비빔면을 개발했다. 더미식 오징어 초빔면은 쫄깃한 면발과 새콤상큼한 양념장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특히 오징어 초무침을 모티브로 삼아 개발돼 입맛을 끌어당기는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사과, 매실, 배, 양파, 마늘, 고추 등 6가지 과채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완성했다. 기존 비빔면 양념장 대비 사과, 매실, 배 등의 과일 함량을 높여 상큼한 단맛을 한층 강화했다. 면도 더미식만의 비법 레시피로 차별화했다. 맹물이 아닌 정성껏 우린 육수로 반죽해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밀가루 특유의 냄새를 줄였다. 또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핑크 컬러 면발을 적용해 비주얼과 재미요소를 강화했다. 여기에 동결건조 오징어와 오징어 어묵을 건더기로 넣어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오징어라면’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 2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더미식 오징어라면은 하림이 더미식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해물류 라면 제품으로,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량이 200만 봉을 넘어섰고, 일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는 하루 만에 약 1만 봉이 팔리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온라인 쇼핑몰과 SNS에는 ”진한 오징어의 풍미와 쫄깃한 면발의 조화가 좋아요”, “오징어 건더기가 쫄깃하고 맛있고 국물 맛도 진해서 밥 말아먹으면 더 맛있네요”, “그동안 먹어본 해산물 라면 중 최고예요”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더미식 오징어라면은 주재료인 오징어와 새우·멸치·가리비·홍합·황태 등 5가지 해산물을 정성껏 우려낸 해물 육수에 국내산 무와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넣어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면은 육수를 넣고 반죽해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동결건조한 오징어를 건더기로 넣어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하림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컵라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추운 겨울철, 언제 어디서나 오징어라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도 잇달
'미식가’로 잘 알려진 배우 이정재가 라면과 밥에 이어 ‘The미식(더미식) 유니자장면’에서도 모델로 등장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배우 이정재가 출연하는 더미식 유니자장면 편 광고를 유튜브에서 19일부터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니자장면 광고는 2 편이 공개됐다. 우선 이정재는 ‘자장을 제대로 보세요’ 편에서 “황갈색이어야 진짜 자장”이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가미 없이 전통춘장만 그대로 볶아 황갈색을 띤다는 의미다. 이어 ‘자장을 제대로 드세요’ 편에서는 “고기 하나하나가 첫입부터 끝면까지 제대로 씹혀야 전통 유니자장면”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유니'(肉泥)는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뜻이다. 하림은 유튜브 광고 시작에 맞춰 이날부터 이달말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펼친다. 자장면 소스의 베이스가 되는 전통춘장이 어떤 색인지를 답하면 정답자 중 30명에게 더미식 유니자장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하림 관계자는 “유니자장면은1900년대 대한민국 짜장면의 오리지널리티에 중국인 ‘쓰부’의 전문성을 더한 가정간편식(HMR)이라 맛, 풍미, 식감이 모두가 뛰어나다”며 “미식생활을 즐기는 이정재를 통해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