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고령친화식품 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저작훈련 식품 및 식이설계 알고리즘 기반 양산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령층 증가로 인해 국내 고령자용 식품 시장은 2030년(초고령사회) 약 168조 원 이상의 규모로 전망되지만, 시장의 제품 대부분이 연하식이나 분말죽 등 단순 형태에 머물러 전문적 식이관리 대안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의 약 20%가 연하장애를 경험하는 등 개인별 기능을 반영한 식품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주관연구기관인 ㈜큐라움은 2023년부터 본 연구과제를 통해 저작 기능 저하와 개인별 구강 건강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기존 고령친화식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였다. ㈜큐라움은 고령자의 저작근 두께, 타액 분비량, 치아 상태 등 저작능력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별 훈련식, 운동법, 맞춤 식단을 제시하는 알고리즘 기반 식이설계 모델을 개발했다. 또한 고령자가 ‘다시 식사의 즐거움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저작훈련용 식품과 함께 저작훈련 시간, 좌우 저작 방향, 강도 등을 구분한 단계별 훈련법을 실증 연구와 병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미래 농식품 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차세대 R&D 기술 교육과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2025년도 그린내일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기평은 2021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식품 R&D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내일학교’를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2025년에는 정책 반영과 교육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과 기술 분야를 확대했다. 올해는 전국 4개 권역 10개 학교가 참여해 전년도 대비 운영 규모가 크게 늘고, 참여 학생 수도 1.5배 증가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농식품 R&D 이해도 향상, 최신 기술과 산업 흐름 파악, 관련 직업 탐색 등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의견을 남겼다. 올해는 특히 연구관리전문기관 협업체(5개 기관)가 공공부문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선정한 공동협력 과제로 그린내일학교가 추진되며 교육 영역이 더욱 넓어졌다. 이를 통해 농식품 분야뿐 아니라 수산·임업 기술까지 교육 범위가 확장됐으며, 농기평은 기존 3개 기술 분야(그린바이오, 푸드테크, 스마트팜)에 반려동물 분야를 새롭게 추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대표 주관사로써 2025년 5월 26일(월)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과 공동으로 2025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이하 기술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 기술투자 로드쇼는 농식품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과 투자자, 대기업, 유통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연결되는 미래, 상생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52개 농식품 혁신기업(푸드테크 22개사, 그린바이오 17개사, 애그테크 13개사)과 300여 명의 투자자 등 전문가가 참여 하였다.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농식품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투자사, 대기업, 유통 전문가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설명회”, “제품 전시·시연회” 등을 통해 기업과 투자자 간 활발한 네트워킹과 소통의 장을 펼쳤다. 투자설명회에는 “바이오씨앤씨”, “한솔루트원”, “갑조네” 등 20개 기업이 참가해 벤처캐피탈(VC,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공고를 1월 7일부터, 접수를 1월 15일부터 실시한다. 2025년 신규사업 예산 315억 원을 포함하여, 총 11개 사업에 471억 원 규모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농기평은 이번 사업별 공고를 통해 사업별 지원 규모·주요 연구내용, 신청방법, 제출서류 및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사업별 공고문은 농기평 누리집과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IRIS)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농식품 분야 유일의 연구개발(R&D)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농식품 분야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해 관련 기술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며, “관련 연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별 신규과제 접수는 1월 15일부터 IRIS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노수현)은 11월 20일(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인적자원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개 공공기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대행 유현석)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6개 기관은 각 기관의 인적자원개발 및 성장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 발굴 협업,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협력, ▲HRD 운영계획 공유,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장비 협력 등을 약속하였다. 기관들은 올해 명사초청특강을 공동 개최하여 경제유투버 김짠부, 소설작가 김애란 등의 강연을 추진하였으며, 오는 11월 27일 극작가 박재범의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여성인재역량강화 합동교육을 비롯한 임직원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의 미래 인재가 양성되고, 인적자원이 성장하는데 훌륭한 협력 사례로 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연구 성과를 보다 쉽게 전달하는 “연구성과 보도자료, 청소년이 다시 쓰자!” 공모전을 10월 8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 소식을 담은 기존 보도자료가 전문적인 언어로 인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중·고교 청소년의 시선에서 보도자료 작성을 개선하고 국민이 쉽게 연구성과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한국임업진흥원(KOFPI)과 함께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농식품 분야 외에도 해양수산, 산림임업 분야까지 산업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참여 폭을 확대했으며, 국가 R&D 전문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상생(‘S’)가치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ESG경영 확산 노력을 선도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공모전은 보도자료 작성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는 안내문의 연구성과 보도자료 중에서 원하는 내용을 선택해 신청서 및 작성양식에 따라 보도자료를 고쳐 쓴 후, 공모 분야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e-mail)으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림식품기술기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원장 노수현) 주관하는 ‘2050 농식품 R&D 미래전망심포지엄’이 ‘농식품 R&D 현재와 미래전망’을 주제로 10월 29일(화)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현장 참여행사로 활발히 진행되었다. 전문가의 발표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발표 내용과 현장 참여자의 질의를 기반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를 진행한 농식품 R&D 공동기획단 김용주 분과위원장(스마트농업)은 “스마트 농업 구현을 위해서는 농업 전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기술과 이를 통한 솔루션 개발이 필요하며, 미래 농업은 데이터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성형 AI 농업 기술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농식품 R&D 공동기획단 강정택 분과위원장(동물질병)은 “축산생태계 위협과 반려동물산업 성장의 기회가 공존하는 현 상황 하에서 관련 연구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미래 R&D는 가축방역 기술고도화와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통해 동물 삶의질이 향상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주제발표를 진행한 농식품 R&D 공동기획단 이은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10월 28일(월)부터 29일(화)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농식품 R&D 테크비즈위크(이하 테크비즈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농기평이 주관하는 테크비즈위크는 2022년 농식품 혁신기술 로드쇼를 개최한 이후로, 기술상용화 연계 프로그램 등을 확대 개편하여 2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결합한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그려보자는 의미에서 ‘농업의 가치, 기술로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연구자, 농산업체, 투자자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협업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올해 테크비즈위크는 농식품 R&D 혁신 기술의 상용화 성과 창출을 위한 기술거래, 투자유치, 판로개척, 오픈이노베이션, 기술사업화 및 구매수출 상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 ▲ 2025 농림식품 R&D 합동설명회, ▲ 농식품 테크 매칭데이, ▲ 농식품 R&D 성공전략세미나, ▲ 2025 농식품 R&D 미래전망 심포지엄, ▲ 농식품 기업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5월 30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2024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 농식품 기술투자로드쇼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농식품 기업의 자금 유치 및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올해 기술투자로드쇼는 ‘농식품 기술투자, 함께 걷는 성장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및 제품전시회가 주요 행사로 추진됐다. 이번 로드쇼에 각 기관의 추천을 받은 애그테크,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기업 총 50개사와 벤처투자자, 대기업, 구매·유통 담당자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했다. 투자설명회는 기업이 벤처캐피탈(VC) 및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기업의 사업성과 기술의 우수성을 발표하는 자리로, 20개 기업과 50인의 투자자가 참석했다. 제품전시회에는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고자 하는 30개 기업이 참여하여 초청된 대기업, 유통사 및 MD등과 제품입점 등 판로 확대를 위한 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부대행사로 기업과 투자자의 관점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되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5월 30일 '2024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했다.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는 농식품 유관 기관이 발굴한 농식품 분야 벤처 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올해는 ‘농식품 기술투자, 함께 걷는 성장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투자 설명회 및 상담회, 제품 전시·시연회, 토크콘서트,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었다. 투자설명회·상담회 발표 기업은 푸드테크 분야 10개 기업(㈜스윗드오, 달롤컴퍼니, 미스터밀크, ㈜버터럼, 스위트바이오, ㈜쏘렐라, 에스엔이컴퍼니, 에이징, 청춘에프엔비, ㈜현관앞마켓)과 그린바이오 2개 기업(㈜비네이처바이오랩, 제네시스에고)이다. 또, 애그테크 8개 기업(주식회사 더대시, (농)만나씨이에이(주), 바이오프렌즈, 성호에스아이코퍼레이션, ㈜십일리터, ㈜아트와, 엘이디온, ㈜유비엔) 등 농식품 기업 20개 사와 벤처캐피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