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심(대표 이병학),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과 함께 15일 서울 농심 본사에서 ‘상생협력을 통한 양봉농가 살리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초 월동꿀벌 소실로 인한 벌꿀 감소, 아카시아꿀 작황 변동에 따른 원료 수급과 양봉농가 소득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건강한 꿀벌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벌꿀 생산단계에서 사육환경과 사양 관리를 지원하며,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양봉 기술을 교육한다. ㈜농심은 양봉농가와 아카시아꿀 계약생산을 통해 국산 벌꿀의 소비를 확대한다. 또한, 스마트 양봉 기자재 구매, 꿀벌 질병 관리 꾸러미(키트), 밀원수 보급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양봉농협은 우수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도 활동을 펼치는 한편, 밀원수 심기를 추진하며 홍보와 여러 가지 지원 활동을 담당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양봉농가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산업체, 단체와 지속적, 유기적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봉 기술과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상남 원
우리술 소비가 급증하면서 전통주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와 ‘2022 우리술품평회’ 시상을 하고, 우리술 산업 육성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인중 차관과 김춘진 사장은 “작년 전통주 출고액이 941억원으로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해 전통주 소비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술 육성을 위해 소규모 양조장 역량강화 컨설팅, 양조장의 6차산업화, 우리술의 국내외 홍보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우리술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우리술체험관 및 업체관, 주류산업관, 먹거리관 등으로 구성되며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 회장연임을 비롯한 중앙회 지방이전 논의들이 농협법 개정에 주요 쟁점이 되고 있다. 또, 그동안 전농을 비롯한 농민단체에서 꾸준하게 주장해 온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도 고쳐지는 농협법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문제들이다. 이처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전환 등에 관한 4건의 농업협동조합법(이하 농협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11월 18일부터 전문가 토론회와 권역별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중앙회장 연임과 중앙회 지방이전 등의 민감한 내용들 담은 농협법 개정안 대표발의 의원은 윤재갑 의원, 김승남 의원, 김선교 의원, 이만희 의원이 이미 국회에 발의해 심의중이다. 이를 위해 우선 농식품부는 11월 18일(금), aT센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여 농협법 개정안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농업인단체,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논의를 진행한다. 이후 11월 21일 주간부터는 각 지역 권역별 설명회를 추진하여 농업인,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농협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11월 21일 주간인 다음주부터 경기·강원, 경북·경남 지역에서 설명회를 갖고, 11월 28일 주간에는 전북·전남, 충북·충남 지역에서
최근 인도 영자신문 힌두스트 타임스가 2022년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이해 우유를 비롯해 관절염 관리에 좋은 최고의 음료를 공개했다. 세계 관절염의 날(10월 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날이다. 1996년 국제기구 ARI(Arthritis and Rheumatism International)에 의해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다. 100가지 이상의 변형으로 쇠약해지는 관절 질환인 관절염은 붓기, 압통, 뻣뻣함, 관절에 심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 주로 노인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관절염의 원인은 가족력, 고령, 비만, 과거의 관절손상 등 다양한 발생 요인이 있으며, 뚜렷한 치료법은 없지만 신체 활동을 잘 유지하고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등 다양한 영양소들을 균형 있게 섭취함으로써 증상을 관리할 수 있다. 인도의 피부 클리닉 Gleuhr의 수석 영양사이자 책임자인 시드후 박사는 “영양과 균형 잡힌 식단은 우리의 건강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히며 관절염의 통증을 줄이기 위한 음료들을 추천했다. ◇ 뼈의 골절과 통증에 도움을 주는 ‘우유’ 우유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뼈 건강을 튼튼하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운영하는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 품질인증(DQC-V)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했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구축·운영 중인 데이터베이스의 중복·오류·검증 등 데이터 자체 품질 영향 요소 전반을 심사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순으로 등급이 부여되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의 경우 데이터값의 정확성을 뜻하는 정합률이 99.977% 이상일 때 획득할 수 있다. 축평원은 지난 2020년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이래 축산업정보 DB 통합 표준체계를 마련하고 DB 구조 산출물 정비·현행화 등 데이터 정제 노력을 이어간 결과, 국내 평균 정합률인 94.79%보다 높은 99.98%를 달성했다. 이는 축평원이 정확한 데이터를 적시에 안전하고 일관성 있게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은 ▲축산업 허가·등록 ▲축산물이력제 ▲가축방역통합정보 등의 축산 관련 농장정보를 한곳에서 조회,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에서 정확도 높은 축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축산업 분석자료 제
농협(회장 이성희)은 내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함께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하고자 17일부터 20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전북 고향사랑 농축산물 판매 홍보대전'을 진행한다. 17일에 열린 개막행사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안호영·윤준병·이원택·정운천 국회의원,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하여 홍보관에 전시된 다양한 가공식품을 둘러보았으며, 고객들을 대상으로 농협 가공제품 5종세트를 배부하며 홍보에 적극 나섰다. 또한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행사기간동안 사과, 배, 샤인머스켓, 고구마, 쌀 등 전북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20% 가량 할인 판매한다. 특히 전북농협이 자체 제작한 스마트폰 전용 고향사랑 전자북과 우수답례품 홍보동영상, 전북농협 전용 답례품 포장상자가 전시되어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농협은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실익이 제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기획·홍보하고 있으며, 지역 농축협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포털(고향사랑e음)을 통해 원활하게 답례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농업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총 15명이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으로 등록된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11월 9일(수)부터 11월 23일(수)까지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향후 불법경마 사이버 단속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터넷 상의 불법경마 사이트 및 홍보 게시물을 탐색하여 신고하는 업무로서 웹사이트 탐색 능력만 있으면 학력,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기반의 업무인 만큼 특히 재택근무(일 4시간)가 가능하도록 하여 중증 장애인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장애인 청년인턴 채용의 면접전형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아바타’면접으로 시행된다. 한국마사회는 신체조건 등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 없는 채용을 위해 이번 ‘아바타’면접을 최초로 도입했다. 한국마사회 인사담당자는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활용해 면접을 시행함으로써, 지원자들이 장애에 대한 우려 없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본인의 역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 성과공유대회’가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농정원 세종 본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5개 품목(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고추)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과 스마트팜 전문가, 농식품부·농정원 사업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었다.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이란,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청년농·신규 진입 농업인이 농업 현장에서 품목별 선도농가에게 직접 스마트팜 양액재배, 복합 환경제어시스템 활용 방법 등 첨단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22년도 교육생은 총 180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농업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국내 현장실습 교육과 해외 전문가의 온라인강의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국외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 운영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성과공유대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을 통한 학습역량 향상 내용과 적용 성과 등을 발표했으며,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이 선정되었다. 농정원 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 개설자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고 11월 1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마다 전국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개설자 13개소와 도매시장법인·공판장 42개소, 시장도매인 6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능력을 평가하고 있는데, 도매시장 관리주체(개설자)와 유통주체(도매시장법인, 공판장, 시장도매인)의 개선 노력을 유도하여 도매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공사는 지난 2018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우수 개설자로 평가받았으며, 개장 이래 최고 점수(91.74점)를 득점하였다. 이번 결과로 농식품부 장관 표창 수여와 시설현대화 평가 시 가점 5점을 부여받게 된다. 개설자 운영 평가 지표는 7개 지표 13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도매시장 관리운영계획 수립 및 실행 노력, 도매시장법인 업무검사․중도매인 평가, 시설 확충 및 관리 노력, 안전재난․위생 관리, 공정거래 질서유지 등을 평가한다. 공사는 지난해 가락시장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안전하고 깨끗한 시장 조성’,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스마트마켓 구현’,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특수 저장고를 활용해 신선 농산물을 더 신선하고 경제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선박 수출 고도화 기술’을 개발했다. 코로나 속에서도 지난해 국내 농식품 수출액은 역대 최초로 100억 달러를 달성했다. 하지만 2024년 수출 물류비 지원 중단이 예정돼 있어 농산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세중해운(주) 등 해운회사와 손잡고 2021년 시에이(CA) 컨테이너 활용 연구에 착수했다. 시에이(CA) 컨테이너는 온도와 습도, 산소와 이산화탄소 등 대기환경을 조절하는 시에이(CA) 저장기술을 농산물 수송 컨테이너에 적용한 것을 말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활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주요 품목에 대한 기술 조건을 설정하지 못해 적용한 사례가 없었다. 농촌진흥청은 시에이(CA) 컨테이너를 활용, 주요 수출 품목 8종을 대상으로 최상의 품질 효과를 볼 수 있는 ‘조건 설정 실험’과 ‘수출 현장 실증’을 동시에 진행했다. 수출량이 많고 유망한 품목 중 선박으로 수출 시 손실률이 높았던 품목은 딸기, 참외, 배, 새송이, 복숭아, 고구마, 멜론, 토마토이다. 그 결과, ▲딸기는 10일간의 모의 수송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중의 한곳인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준공됐다. 특히,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11월 14일(월), 전라남도 고흥군 도덕면에 소재한 지능형농장 혁신단지(이하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에 참석하여 전남지역 첫 번째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을 축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스마트농업 인력・기술의 확산 거점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김제·상주(1차지역, ’18.8월), 밀양·고흥(2차지역, ’19.3월) 등 4개소가 선정됐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국 4개 혁신밸리 중의 하나로 ’19년 3월 2차 지역으로 선정되어 기반공사 착공 후 약 26개월간의 조성 기간을 거쳐 김제, 상주에 이어 세 번째 혁신밸리로 문을 열게 된다. 혁신밸리는 스마트농업 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보육센터, 청년 농업인에게 경영기회를 제공하는 임대형 스마트팜, 기업과 연구기관에게 전문적인 실증서비스를 지원하는 실증단지 등 3개의 핵심시설로 구성된다. 김인중 차관은 축사에서 “농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 스마트농업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지난 10.5일 우리 정부는 스마트농업 확산을 가속화 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혁신방안을 마련
경남도본부(도본부장 박정석) 소속 남부사무소 직원은 최근 고성군 상리연꽃공원 일대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관광객 및 주민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심해진 상리연꽃공원을 방문하여, 공원 일대의 환경 정화와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쓰레기 줍기 및 청소를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깨끗하게 만들고, 환경오염을 개선함으로써 아름다운 농촌만들기와 공익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 경남도본부 김기현 남부사무소장은“관광지 및 공공시설 주변의 불법 투기된 쓰레기들로 인해 지역민들과 관광객의 불쾌함을 개선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남부사무소 직원 일동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 및 주변 환경오염을 개선하여, 공익 실현과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HACCP인증원 채용에 대한 궁금증 해소하고 국민과 소통하고자 '궁금해썹대답해썹! 취뽀 라이브'를 11월 15일(화) 개최한다. 취뽀는 ‘취업뽀개기’의 줄임말. ‘취업에 성공한다’라는 의미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HACCP인증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11월 채용된 신입직원들과 실시간 질문·답변의 형태로 진행되며, HACCP인증원에서 처음 시도되는 소통방식이다. 주요내용은 ▲자기소개서 작성 꿀팁 ▲채용절차 및 채용 후 교육내용 ▲심사관 자격요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취업준비생의 진로선택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조기원 원장은 “HACCP인증원은 국민 안심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투명한 인재채용의 노력으로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갓 취업한 신입직원들의 생생한 취업후기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은 필기전형 도입, CPT면접(문항 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조사 결과, 11월 10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비용은 22만 1389원으로, 전년 동기(24만 3575원)보다 9.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비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주 전(10월 27일)의 25만 4546원보다 13% 하락했으며, 1주 전(11월 3일)의 24만 3959원과 비교해도 9.3% 낮은 가격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김장의향조사에 따르면 ‘11월 중순부터 12월 상순’의 김장의향이 전체의 74.6%를 차지했다. 현재 하락 추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여 올해 김장비용은 전년보다 낮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김장재료 중 비중이 큰 배추 가격이 하락하면서 김장비용이 낮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11월 10일 배추 가격은 포기당 3235원(상품 기준)으로 2주 전보다 29.3% 하락했고, 전년보다도 23.2% 낮은 수준이다. KREI에 따르면 김장철에 공급되는 가을배추 생산량은 전년보다 10.4%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공
가을을 맞아 친환경농업인단체와 유통업체가 협업하고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이마트 전 지점 및 주요 농·축협 하나로마트 14개 지점에서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이마트의 행사 품목은 총 8개 품목으로 친환경 모듬쌈채소, 무농약 고구마, 친환경 양파, 친환경 대추방울 토마토 600g은 20% 할인, 유기농 백미, 찹쌀, 혼합 8곡, 검정찰현미를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이마트에서는 탄소중립 포인트와 연계해 다양한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적립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주요 농·축협 하나로마트 지점(△양재 △창동 △고양 △삼송 △동탄 △수원 △양주 △성남 △청주 △대전 △부산 △전주 △광주 △목포 유통센터)에서는 그린카드 연계 친환경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친환경 쌀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40%를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판매장 내 그린카드 제도 홍보의 자리도 마련된다. 그린카드란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를 활용, 저탄소·친환경 제품 구매 시 또는 저탄소 소비·생활 실천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대국민 서비스로 각 카드사에서 발급할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산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