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제1회 혁신 페스티벌” 개최11월 28일부터 나흘간 ‘경영혁신 집중 주간’ 운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경영혁신 활동을 목적으로 11월 28일부터 4일 간 ‘제1회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부서별 우수성과(BP)를 ‘포상하는 경영혁신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aT를 가장 빛낸 ‘올해의 우수 aT인 선발대회’, ‘경영혁신 인사초청 강연’, 고객과 함께 행복한 ‘always Together 수기공모전’ 등 혁신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혁신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사이버거래소와 화훼공판장이 만나 알스미어 화훼경매장을 꿈꾸다(사이버 거래소 김효진 차장)’이, BP 부문에는 ‘대중국 K-food 뉴비즈 플랫폼 구축’이 각각 최우상을 차지하였으며, ‘일본수출 채소류 ID ERP시스템 도입 및 공공데이터 개방, ‘이상 기상 대응 매뉴얼을 통한 선제적 수급관리’, ‘미래에 클 식품은 미래클 K-food 프로젝트로!’ 등의 사례가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여인홍 사장은 “aT의 창립 50주년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
농산․농식품 부산물의 자원 재활용을 통한 사료 이용 확대사료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공포․시행 2016.11.3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김재수)는 사료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2016년 11월 30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농산․농식품 부산물을 소규모로 공급하는 경우에 사료 제조업 등록이 면제된다고 하였다. 농업활동이나 양곡의 가공 과정 등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한 부산물(단미사료 또는 보조사료)을 가지고 1일 4톤 이하의 규모로 사료를 제조하여 판매·공급하는 경우가 해당된다.이번 개정된 주요내용은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자원의 재활용을 위하여 농식품부산물 등을 사료로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을 개선한 것이다.기존에는 식품제조업체․양곡가공업체의 제조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콩비지․쌀겨 등)을 농가에 사료용으로 소량 공급하는 경우에도 사료제조업을 해당 시도에 등록하도록 하였으나, 금번 동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별도의 사료제조업의 등록절차가 없어도 농가에 해당되는 부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사료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서는 지자체에 해당 사료의 성분등록은 필요하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부산물 등을 사료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연간 약 6,175억원의 곡물
드론, 내년부터 농업정책에 본격 활용직불금 부정수급 차단부터 수급정책까지 활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17년부터 농업경영체등록 및 직불제 현장점검 등에 드론을 본격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5 ~‘16년도에 농관원이 충북대와 공동 연구한 결과,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활용하면 조사원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것보다 점검기간은 65% 단축, 인력은 65%, 예산은 44%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관원에서는 연차별 드론 도입 계획을 수립하여 ‘17년에는 조사원이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산간오지 등에 우선 활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모든 지역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직불제 이행점검은 현재 50%만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는 데 드론을 활용하여 이행점검 규모를 확대하고, 조사원이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확인하여 직불금 부정수급자를 철저히 차단할 수 있게 된다.농업경영체 등록정보 확인은 농지면적, 재배작물 등 변경 시 농업인이 농관원에 직접 방문하여 변경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드론을 활용하여 농가의 불편 해소는 물론 정보의 정확성도 높아져서 적시 적소에 맞는 농업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농관원은 관련기관과의
농협, 사료값 평균 2.5% 할인! 양축농가들월 20억원 절감효과양축농가와 고통분담 차원, 고강도 긴축경영 결과 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는 29일부터 전 축종에 걸쳐 배합사료가격을 전격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할인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한 소값 하락, AI 발생 및 확산, 내수 경기침체 등 악재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돕고자 결정됐다.금번 할인으로 사료가격은 기존가격 대비 kg당 10원(평균 2.5%)으로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 전체적으로는 월간 20억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농협사료는 지난 2월,‘제2의 창사’를 기치로 자체개혁을 실시하면서‘양축농가의 동반자’로서의 농협사료를 슬로건으로 삼아 자발적인 고강도 긴축경영에 돌입했으며 이번 가격할인을 통해 양축농가·조합과의 상생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일반사료업체와는 다른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재확인했다.특히 환율상승이 원가상승으로 직결되는 사료산업의 특성상 美대선이후 5%이상 급등한 점을 감안하면 금번 사료가격 할인은 다소 의외라는 것이 축산업계의 평가다.농협사료 장춘환 대표이사는“환율 급변, 비육우 시장 축소 등 산업 전반에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가격
동아시아 농업네트워크…‘동아시아농업회의’ 출범28일 창립 컨퍼런스 개최, 다자간 농업협력사업·민관협력 강화 동아시아 국가의 다자간 농업·농촌개발 협력기구인 ‘동아시아농업회의’가 28일 창립됐다. 동아시아농업회의는 이날 서울 The-K 호텔에서 창립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농업·농촌 분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회원국은 한국,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등 총 12개국으로 각국의 농업 관련 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동아시아농업회의는 기존에 한국과 중국, 한국과 몽골 등 양자 간에 진행되던 협력의 틀을 확장해 다자간 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관련 기업에 농업·농촌 개발 관련 투자정보를 제공해 민관협력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개회식에 참석한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동아시아 국가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분야가 바로 농업”이라며 “동아시아농업회의가 각국의 경험,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네트워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철희 한국동아시아농업협회 회장은 “중국 랴오닝성 푸신시의 농장에 한국의 유기농법과 ICT를 활용한 스마트 농법이 성공적으로 도입되고 있다”면서 “보다 현
“천적 이용해 겨울철 해충 미리 방제하세요”농촌진흥청, 시설재배지 수시 예찰… 밀도 높아지면 추가 방제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오이, 토마초, 딸기 등 겨울철 시설재배작물에 발생하는 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해충으로는 오이총채벌레, 목화진딧물, 긴털가루응애, 작은뿌리파리 등이 있다. 이들 해충은 외부 기온이 낮아지는 늦가을부터 시설재배지로 들어와 정착해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0월에 심은 작물의 경우 12월 상순까지 초기 방제를 해야 한다. 해충의 생육초기에는 밀도가 낮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오이총채벌레는 크기가 작아 눈으로 관찰이 어렵기 때문에 시설하우스의 입구, 천창, 측창 등 외부와 통하는 곳에 끈끈이 트랩을 사용해 예찰하는 것이 좋다. 천적을 이용할 경우에는 오이이리응애를 10a당 10만 마리 또는 애꽃노린재를 1,000마리 정도 투입한다. 목화진딧물은 순지르기, 늙은 잎 제거 등을 할 때 세심하게 살펴 서식을 확인하면 바로 없앤다. 천적 이용시 콜레마니진디벌을 10a당 100마리~200마리 정도 투입하고, 부분적으로 발생이 많아졌을 경우 500마리 정도를 투입한다
숲속야영장 설치 기준 완화... 캠핑 활성화 기대산림청, 규제 완화 내용으로 ‘산림휴양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숲속야영장 설치 기준 완화와 산림레포츠시설 종류 확대 등으로 산림을 이용한 캠핑·레저산업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숲속야영장의 형질변경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는 내용으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휴양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최근 개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민간에서 조성하는 숲속야영장의 형질변경 면적 범위가 종전 10%에서 최대 30%까지로 확대됐으며 최소한 확보해야 하는 자동차야영장(오토캠핑장)의 면적도 종전 81㎡에서 50㎡로 축소됐다. 또한, 숲속야영장·산림레포츠시설 등 조성계획 승인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간소화됐다. 그동안 숲속야영장을 운영하고 싶어도 설치 기준이 까다로워 어려움을 겪었던 산주·임업인에게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산림레포츠의 모험·체험시설 종류도 확대됐다. 산림레포츠시설에 암벽등반, 레일바이크, 로프체험이 추가되는 등 레저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이번 규제 완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숲속야영장 조성이 늘어나는 등 캠핑·레저산업
2016 산림경영지도원 모집지속가능한 사유림경영 지원을 위한 산림경영지도원 모집 산림조합중앙회는 11월 27일부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주, 임업인, 조합원을 돕는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 임용 전형을 실시한다.산림경영지도원은 산림소유자에 대한 산림경영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관련 기술의 조사·연구·지도 및 보급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880여명의 산림경영지도원이 전국의 산림조합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금년 산림경영지도원 임용전형은 예년 보다 많은 6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일정 기간 직무를 이수한 후 2017년 2월 이후부터 전국 시·군 산림조합에 배치될 예정이다.원서접수는 산림경영지도원 임용전형 누리집(https://nfcf.saramin.co.kr)을 통해 11월 27일(일) 부터 12월 01일(목)까지 5일간 접수하며 12월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신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면접시험은 12월 13일 ~ 14일 이틀에 걸쳐 산림조합중앙회 본부에서 각각 실시한다.필기시험 합격자는 12월 12일, 최종합격자는 12월 15일 산림조합중앙회 본부 및 지역본부 게시판,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산림경영지도원
산림조합중앙회 법률지원센터 개설분야별 자문을 통한 회원조합 종합법률 지원서비스 구축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2월 1일부터 산림조합중앙회 계통조직과 회원 조합의 법률 지원을 위한 산림조합 법률지원센터를 개설한다.개설되는 법률지원센터는 회원조합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의 범위가 확대되고 산림사업이 다양화됨에 따라 법률 전문가의 참여와 지원을 통해 급변하는 산림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법률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추진되었다.동 센터는 사업수행과 관련한 각종 법률문제에 따른 자문 및 소송 등을 지원하고 회원조합의 경영지원을 위한 법률서비스 체계를 마련하여 경쟁력 있는 법률 지원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사업을 보다 더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한 산림조합의 대내외 신인도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산림조합 법률지원센터 개설을 계기로 회원조합 사업수행에 필요한 안정적인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여 조합원에게 다양한 사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격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산림조합 법률지원센터는 기획조정실 법무팀을 중심으로 자문 변호인단과 산림청, 한국법제연구원 등 유관기관을 연계한 시스템으로
H5N6형 AI 바이러스 유전자분석 중국 광동성, 홍콩 등지에서 유행하였던 H5N6 AI바이러스와 유사 금번 우리나라에 발생 중인 고병원성 AI (H5N6) 바이러스 4건(천안 야생조류분변, 익산 만경강 흰뺨검둥오리, 해남 산란계, 음성 육용오리)의 유전자 분석결과, 중국 광동성, 홍콩 등지에서 유행하였던 H5N6 바이러스와 유사한 것으로 분석됐다. H5 및 N6 유전자의 경우 ‘16년 초 홍콩 야생조류(대백로)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을 보인다. 다만, 분리된 4건의 바이러스들은 일부 내부 유전자에서 서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국내분리 이들 바이러스를 중국 광동성, 홍콩 등에서 유행하였던 H5N6 바이러스와 비교하였을 때, 내부 유전자 1개는 야생 조류에 있는 저병원성 AI 바이러스 유전자인 것으로 분석되어, 중국 H5N6 바이러스와 야생조류에 있는 저병원성 AI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재조합되어 생성된 바이러스로 추정되며, 그 재조합의 과정은 중국 광동성, 홍콩 등에서 H5N6에 감염된 야생조류가 시베리아, 중국 북동부 지역의 번식지로 갔다가, 우리나라로 도래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향후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AI 바이러스에 대한 유
정산조합에서 시장도매인 거래 지불 대행, 도매시장에 대한 출하자 신뢰 제고신속하고 안전한 대금 정산 및 유통체계로 투명‧안전한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것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시장도매인제의 거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51개 시장도매인이 100% 출자해 설립한 강서시장 정산조합이 11월 29일(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장도매인 정산조합’구성을 통하여 개별 시장도매인이 판매대금을 출하자에게 직접 결제하는 기존의 방식 대신 정산조합에서 시장도매인 거래의 지불을 대행하기 때문에 도매시장 및 시장도매인에 대한 출하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이번 강서 농산물도매시장의 도입은 전국 최초이다.이제부터 개별 시장도매인이 판매한 모든 상품의 출하대금은 정산조합에서 책임지고 지급하게 된다. 또한, 정산조합이 대금정산을 위한 운영자본금을 충분히 확보하고, 시장도매인과 약정을 통해 거래한도를 제한하는 안전장치도 마련하였다.특히, 시장도매인의 경영부실에 따라 대금을 정산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정산조합이 별도 출자한 위험부담금을 활용해 끝까지 지급함으로써 대금 정산의 안전성과 출하자 신뢰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 된다. 또한, 강서시장 시
‘H5N6 바이러스’ 겨울철새에 의해 바이러스가 유입 가능가금류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시행 결과 및 추가 방역조치농림축산식품부(김재수 장관)는 11월28일 기준, 5개 시·도, 9개 시·군 전국 32개 농장(경기 2(양주, 포천), 충북 26(음성 24, 진천 1, 청주 1), 충남 1(아산), 전북 1(김제), 전남 2(해남, 무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의심축 신고 8건에 대하여 정밀검사(천안2(11월24일), 이천(25일, 26일), 안성(25일), 음성(25일), 진천(25일), 세종(26일)) 중이다. 11월28일 기준 1,315천수(닭 826천수, 오리 489천수) 살처분·매몰됐다.발생 원인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나, 겨울철새에 의해 바이러스가 유입하였을 가능성이 높다.금번 발생 H5N6 바이러스는 국내 최초 발생, 야생조류에서 다수 검출(11건)이 확인됐다. 야생조류 분변에 오염된 차량 또는 사람에 의해 유입되거나, 야생조수류의 축사 침입에 의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밀집사육지역(음성 맹동) 및 일부 지역(경기 이천) 발생농가는 인근 전파 및 기계적 전파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비엔피, 생산성경진대회 김태환 대표 “생산성 향상에 심기일전” 당부 (주)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사진)는 최근 예산공장에서 ‘DREAM x2, 제 4회 생산성 2배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생산 및 연구개발등 2개 부문에 걸쳐 7개 발표에 대한 임원들의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신규 퍼멘터 및 생산장비 도입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제안한 백신팀의 주제가 금상을 수상하였다. 대회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전 직원이 올 한해 주력제품 매출증가 및 성공적인 실사를 축하하며 다시 한 번 열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환 대표는 “늘 자만하지 말고 불확실한 미래에 준비된 자세로 현명하게 대처하자”고 말했다. 축산팀 kenews.co.kr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무인기운영센터’ 오픈남성현 원장 “조난자 구조에 병해충 감시까지 산림재해 큰 몫 할 것”산림휴양 인구가 늘고, 지진ㆍ태풍에 의한 산사태 및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 산불 등의 산림재해가 증가하면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산림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25일(금) 무인기 활용 전진기지인 산림무인기운영센터를 개소했다. 국토의 64%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는 등산객 조난은 물론 산불ㆍ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따른 인명피해 및 고립위험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산림무인기운영센터는 산악지역에서의 국민 안전을 위해 무인기를 활용한 현장대응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ㆍ보급하는 전진기지로서, 산림재해 현장지원은 물론 무인기 운용ㆍ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한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무인기의 열화상 센서를 통해 차폐(遮蔽)된 산림지역에서 신속하게 조난자를 수색, 위치정보를 파악하여 조난자에게 응급조치가 가능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통신시스템을 지원하여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조난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