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생산성 높이는 봄철 온도․습도 관리요령단열 시설물은 환절기 지난 뒤 제거… 습도는 60%〜70% 농촌진흥청은 봄을 맞아 건강한 돼지를 키우기 위한 맞춤형 돼지 사양과 돈사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일교차가 10℃ 이상 나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돼지 항상성이 떨어지기 쉽고, 이로 인해 생체대사 기능과 면역체계 기능이 낮아진다. 또한 호흡기 질병 발병이 늘어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돼지의 성장단계에 맞게 돈사 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단열 시설물은 환절기(3월〜5월)가 지난 뒤 제거하는 편이 좋다. 젖먹이 새끼돼지의 사육온도는 27℃~32℃ 내외로, 젖을 떼면 약 25℃ 내외로 맞춘다. 또한, 돼지 상태와 돼지가 활동하는 높이에서 1일 3회 이상 온도를 확인해 샛바람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야 한다. 환기는 일교차에 따라 아침에는 온도편차를 줄이고, 저녁에는 온도편차를 높여 내부 환경을 조정한다. 낮에는 빠르게 환기량을 높여 내부 온도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밤에는 환기량을 줄여 내부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것을 막는다. 내부 습도는 60%∼70% 수준으로 관리하고, 외부 공기가 내부의 공기와 적절하게 섞여 바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한다.임신한 돼지는 겨우내 약간
산림청, 봄철 산나물 불법 채취‧무허가 입산 단속전국에 산림특별사법경찰 1200여 명 투입... 벌금·과태료 부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부터 5월까지 산나물 등 임산물 불법 채취, 무허가 입산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속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에서 12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이 투입된다. 특히, 산림청 산림사법 전담조직인 산림사범수사대가 모집산행, 희귀식물 채취·유통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산림청은 매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개방된 등산로 이용과 건전한 산행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야간산행‧비박(야외에서 텐트 등을 이용하지 않고 숙박하는 형태) 등 다양한 산행문화가 확산되고, 인터넷 등으로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하는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산림관련법에 따르면 산불조심기간 내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을 입산하는 행위, 산주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규정된다. 특히,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경우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
산림청, 올해 149개교에 무궁화 5000본 무상 공급2014년부터 교육부와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적극 나서 산림청이 교육부와 함께 나라꽃 피는 학교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8일 무궁화 묘목 5000본을 전국 149개 학교에 무상 공급한다. 무궁화 묘목 공급은 2014년 4월 산림청과 교육부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550개교에 7만5000본이 제공됐다. 학교 무궁화동산 조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나라꽃 무궁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올해는 교육부 수요조사를 거쳐 149개교가 선정됐으며 강원도 홍천에서 양묘 중인 무궁화 5000본이 대상 학교에 공급된다. 앞으로 산림청과 교육부는 전국 학교에 무궁화가 많이 식재‧관리될 수 있도록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협업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무궁화를 직접 심고 가꾸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농협상호금융 ‘2017행운팡팡사은예금’ 출시 4주 만에 판매 10조원 돌파와부농협에서 기념행사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출시한 ‘2017행운팡팡사은예금’의 판매 10조원 돌파를 기념해 지난 24일 경기 와부농협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대훈 대표이사는 와부농협에서 펼쳐진 기념식에 참석해 고객의 사랑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직접 상품에 가입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지난달 24일 출시한 2017행운팡팡사은예금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2주 만에 판매 5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계속되는 고객의 호응 속에 출시 4주 만에 가입 40만좌, 판매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특히, 함께 진행되는‘우리직원 칭찬댓글 달기’이벤트를 통해 1만 여건이 넘는 고객만족 댓글이 접수되며 농협이 추진하는‘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의 확산과 고객과 소통하는 농·축협 구현에도 일조하고 있다.이대훈 대표는“2017행운팡팡사은예금에 보여주신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고객에게 힘이 되는 금융상품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2017행운팡팡사은예금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총 5가지의 이벤트를 통해 골드바, 전동안마의자 등 총 1억원 상
‘흙토람’소면적 고소득 133작물 양분관리 정보 제공농촌진흥청, 농가소득에 도움 되는 비료사용처방서 활용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재배면적은 작지만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12작물을 추가해 총 133작물의 비료사용처방서를 ‘흙토람’에 제공한다. 올해 추가한 12작물은 곡류(메밀), 근채류(연근‧우엉‧야콘), 경엽채류(아욱‧청경채), 산채류(눈개승마(삼나물)‧민들레), 약용작물(어성초‧엉겅퀴‧결명자‧식방풍)이며, 지난 2년간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와 강원‧전북‧전남 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비료사용량을 설정했다.비료사용처방서는 현재 상태의 토양 양분을 알려주는 진단표이다. 비료사용량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소면적 작물도 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해 적정량의 비료를 주면 작물과 토양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처방서 발급을 위해 작물 재배 전 토양시료를 채취해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처방서에는 토양 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칼륨‧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분석해 토양 상태가 작물 재배에 적당한지 여부를 담고 있다. 토양 분석 결과에 따라 작물별로 밑거름, 웃거름 등 비료 필요량을 주면 된다.농산물 인증 신청 농가는
이규양 aT 감사, 서울경기지역본부 방문 및 청렴교육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며, 적극적인 현장지원 기능 당부 이규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감사는 지난 24일 서울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익춘) 판교 신사옥을 방문하여, 직원 대상 청렴혁신교육을 하고, 현장 고객을 찾아 격려했다. 이규양 상임감사는 “aT는 청렴실천을 솔선수범하는 선도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여야한다”고 당부하며, 대고객 접점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에게 발생 가능한 부패 및 부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탁금지법 사례 공유 등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수출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최근 사드배치 관련 대중국 수출 활동 피해 등 현장 애로사항 점검하며, aT의 일선에서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다짐하였다.한편, aT 서울경기지역본부 조익춘 본부장은 지역여건을 고려한 본부 중점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서울경기지역본부는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 수요자와 공급자간 매칭 역할을 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본사, 지자체, 생산자 조합 등과 협력을 통한 합동 지원 사업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AI, 구제역 방역 개선대책 간담회 AI 방역개선대책 간담회 축종별 별도 추진 지난 24일 aT센터에서 개최된 ‘AI, 구제역방역 개선대책 간담회’에 앞서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가금단체(오리협회, 토종닭협회, 육계협회) 및 축산단체협의회와 연대하여 농가에게 일방적 규제만 강화하는 방역대책의 무효를 주장하며 정부의 졸속적, 무책임적, 농가전가적 AI개선대책을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질타하였다.또한 간담회에서는 AI로 인한 피해와 방역개선이 축종별로 상이한 점을 강조하며 AI방역 개선을 위해 축종별로 간담회를 별도 추진해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정부는 아래와 같이 간담회를 재추진키로 했다.이번 정부의 조치에 대해 오세을 회장은 “정부의 탁상행정을 농가가 묵인한다면 양계산업에 아픈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며 “축종별 간담회에는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kenews.co.kr
유기가공식품 인증 컨설팅비 160백만원 지원! 40개 업체에 신규인증 컨설팅비 개소당 400만원 전액 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은 유기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유기식품산업의 안정적 확대를 위해 ‘유기가공식품 신규인증 취득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 유기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유기 인증을 받지 않고 일반식품으로 출하하는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신규인증 취득에 필요한 컨설팅 비용 4백만원을 전액 지원(40개소, 160백만원)할 예정이다. 유기가공식품 신규인증 취득이 필요한 업체는 ‘17년 3월부터 aT식품기업지원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하고, 지원업체로 선정될 경우 8차례 현장 컨설팅을 받은 후, 인증기관에서 국내법에 따른 유기가공식품인증을 취득하면 된다. 농관원은 컨설팅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잠재적으로 유기가공식품 신규인증 취득이 가 능한 농가 및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도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원업체 및 컨설팅사에 대한 중간점검과 함께 컨설팅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유기가공식품은 ‘16년말 기준 730여개 업체에서 약 6천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입 묘목류 병해충 게 섰거라!농림축산검역본부 ‘특별검역기간’ 3월27일~4월28일(1개월간) 운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봄철 묘목 수요 증가에 따라 수입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해외 악성병해충의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3월27일 부터 4월28일 까지 1개월에 걸쳐 수입 묘목류에 대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검역 실시 기간 동안에는 수입 묘목류에 대한 실험실 정밀검역 수량 2배 확대 등 검역을 강화하고, 병해충 및 금지식물 검색을 위한 직원교육, 수입업체 간담회 및 대국민 홍보 등 수입 묘목류를 통한 해외병해충의 유입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검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수입 묘목류에 대한 검역강화 조치와 더불어 농림축산검역본부내 6개 지역본부별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전국의 묘목류 유통시장을 대상으로 검역을 받지 않거나 수종을 허위로 신고하는 등 불법으로 수입된 묘목류의 유통여부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화상병 및 호두나무갈색썩음병 등 해외 병해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국내 농업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 봄철 묘목류 특별검역대책 추진은 해외병해충의 국내 유입방지와 더불어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3월 27일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2016년결산 및 경영평가 보고를 했다. 축산팀 kenews.co.kr
K-MILK 7개사 38개 제품 추가 인증3월 현재, 18개 유업체 371개 제품, 커피업계 1개사 인증 !--[if !supportEmptyParas]--!--[endif]--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0일 축산회관에서 2017년도 제1차 K-MILK 인증위원회(위원장 김연화)를 개최하고 2017년도 제1차 K-MILK 인증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7개사38개 국산 우유·유제품이 추가로 인증을 받아, 3월 현재 총 18개 유업체 371개 국산 우유·유제품, 커피업계 1개사가 K-MILK 인증을 받았다.이와 관련, 김연화 K-MILK 인증위원장(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국산 우유․유제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 제과․제빵전문점, 아이스크림 전문점 등의 참여 확대가 필요하며,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K-MILK 인증에 대한 홍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인증기관장인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K-MILK 인증이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if !supportEmptyParas]--!--[endif]--
식량원조협약 가입을 통해 내년부터 연간 460억원 규모 (쌀 5만톤) 식량원조 추진키로 정부는 지난 24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식량원조협약(FAC) 연내 가입을 통해 내년부터 460억원 규모(쌀 5만톤)의 식량원조를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우리나라가 연간 460억원(약 $40백만) 공여를 약정할 경우 우리나라는 미국, EU, 캐나다, 일본, 호주에 이어 협약 가입국 중 6위 공여국이 된다.그간 우리나라의 해외원조에서, 전쟁·자연재해 증가와 신종전염병 창궐 등으로, 식량지원 등 인도적 지원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국내적 합의가 있었으며 또한 국내적으로는 구조적 공급과잉을 겪고 있는 쌀 수급 문제 완화 필요성도 감안한 것이다.정부는 법제처 심사, 국회 비준 동의 등 식량원조협약의 가입을 위한 국내적 절차를 즉시 추진하고, 연내 FAC 사무국에 가입신청서 제출 및 가입 승인, UN 사무국에 기탁하여 협약가입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내 협약가입을 위한 국내 절차가 완료되면 동 협약의 효력은 2018년부터 발생하게 된다.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전세계적으로 약 8억명의 인구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며,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쌀을 가장 필요한 곳에 지
짜게 먹는 1인 가구, 우유가 나트륨 배출에 도움 줘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음식 섭취와 건강과의 관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혼자 제대로 된 밥을 차려 먹기 힘든 1인 가구의 대부분이 간편한 즉석조리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으로 대충 한 끼를 때운다.1인 가구 대부분은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는데 실제로 그 중 30% 이상이 ‘대충 때운다’고 하며, 인스턴트식품으로 식사하는 경우가 20%에 달했다.그러나 편해서 자주 찾게 되는 간편식이나 인스턴트식품 위주의 식단은 나트륨 함량이 높으며 영양 불균형의 문제를 초래한다. 나트륨과 당류 함량은 지나치게 많지만 필수 영양소는 하루 권장량보다 부족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1일 권장 나트륨은 2000mg이지만, 간편 식품은 한 끼 섭취만으로 1일 권장량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간편 도시락은 집 밥 나트륨 함량의 2배가 넘는다고 한다. 반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의 함량은 나트륨 함량의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나트륨을 과다섭취하게 되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뇌졸중, 심장병 등 성인병은 물론 위암 발생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농협, 계약출하사업 확대로 과일수급 선제적 안정 유도!주요과일 16만톤 계약물량 확보로 성수기 및 단경기 수급조절 나서기로 농협은 과수농가가 생산에 전념하고, 성수기 과실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하여 올해 약 16만2천톤의 계약출하 물량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확보된 계약출하물량 16만2천톤(3천2백만상자/5kg기준)은 명절 등 농가와 약정한 출하시기에 분산해서 출하함으로써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폭락과 성수기 과일 가격폭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수발전계획에 따라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는 정부와 농협에서 조성한 2,373억원의 사업 자금을 산지농협을 통해 계약물량 원물대금의 80% 범위 내에서 계약농가에 무이자로 지원한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앞으로도 과실수급안정사업 물량과 품목 확대를 통해 성수기 및 단경기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위기단계별 대응계획을 4단계(안정-주의-경계-심각)로 구분 관리하여 초기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키로 했다. kenews.co.kr
같이 이룬 푸른 숲, 이제는 산림산업 기반으로!산림생산기술연구소, 맞춤형 산림관리 방안 마련 위해 현장기술고객간담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우리 숲의 현재를 진단하고 경제림 육성에 필요한 산림관리 방안과 현장중심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산림생산기술분야 현장기술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산림청과 산림조합,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임업 관련 단체 대표 및 관계관 40여 명이 참석, 신(新)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산림자원 조성ㆍ육성, 국산 목재 생산ㆍ공급 확대를 위한 산림관리, 관련 기관ㆍ단체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간담회에 참석한 임업 현장의 기술고객들은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산림산업 기반 구축에는 경제림 육성과 사유림 경영 활성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제림 성공모델 창출’과 ‘기능별 맞춤형 산림관리 기술 보급’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우리 연구소의 가장 큰 목표는 산림사업 현장의 실용기술 개발”이라면서, “자원 조성ㆍ육성, 목재 생산ㆍ공급, 경영기반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여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