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낙농사료 ‘임팩트 시리즈’ 선보여주인호 축우PM “착유우 두당 5산 6만kg도 충분히 가능” ㈜팜스코는 낙농사료인 ‘임팩트 어린송아지, 임팩트 중송아지, 루멘임팩트 드림” 3가지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최고 라인의 임팩트 시리즈를 완성하고 낙농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번에 출시된 육성우 라인의 ‘임팩트 어린송아지, 임팩트 중송아지’는 지속적으로 개량되고 있는 홀스타인의 체형에 적합하게 성장시키며 충분한 성성숙이 될 수 있도록 ㈜팜스코의 최신 기술이 농축된 육성우 사료이다. 이 사료를 통해 높은 초종부 체중 및 분만 체중을 달성하여 초산 체중이 낮은 국내 낙농 산업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착유우 신제품 ‘루멘임팩트 드림’은 젖소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충분히 공급하고, 비유초기 체내 급격한 에너지 동원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반추위 안정화 기술을 강화하여 반추위 내 PH변화를 최적화 시켜 건강한 반추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이를 통해 번식 성적을 개선, 산유랑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팜스코는 비유초기 대사성 질병 예방을 위하여 이탈리아 TECNOZOO
한국식품연구원, 신선식품 친환경 저온유통시스템 상용화권기현 한식연 박사, 차세대 통합형 저에너지 저온유통시스템 개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스마트유통시스템 권기현 박사사진 연구팀은 신선식품의 유통과정 중 품질유지를 위한 저에너지 수배송 컨테이너를 개발하여 친환경 저온유통시스템을 상용화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국내 신선식품의 품질 저하 없는 장기간 수배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선식품은 대부분 저온유통이 필요하지만, 국내 신선식품 유통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저온유통시스템은 우유와 식육 등 일부 식품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과채류 등의 대다수 신선식품이 유통과정에서 품질열화와 안전성 훼손이 빈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팀은 신선식품 수송용 재활용 에너지인 PCM(phase change material) 및 지속형 에너지인 열전소자 기술을 융합하여 차세대 통합형 저에너지 수배송 컨테이너를 자체 개발하여 국내 신선식품의 저온유통시스템 상용화가 가능하게 하였다. 연구팀은 PCM 및 열전소자 소재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융합한 차세대 통합시스템을 개발하여 2건의 특허등록과 1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하였다. 또한 개발된 시스템
농어촌公‧K-워터, 기후변화 대응 등 협력 강화정승‧이학수 사장 “재해예방, 수량과 수질관리, 글로벌 시장 진출에 목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K-water(사장 이학수)는 최근 경기 안산시 시화조력관리단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 양 기관 간 협력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해 안전, 수질,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물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표적인 물 관리 기관인 농어촌공사와 K-water가 협력하여 물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관리, △댐․저수지․지하수 등 수량 및 수질관리, △물․신재생에너지․지구개발 등 관련 사업 정보·기술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물 관련 분야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국민 물 복지를 증진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저수지, 방조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과 농어촌용수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다목적댐, 광역상수도 등을 관리하는 K-water의 협업으로 국가 물 관리에 있어 다방면으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의 내실 있는 이행 및 지속적 협력을 위해 협력 분야별로 실무협
KTR, 농진청 작물 잔류 GLP 시험기관 지정변종립 원장 “작물보호제 농약시험 전분야 GLP 확보 … 2019년 도입 관련제도 대응할 것” 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변종립)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작물 잔류 GLP 시험기관 지정을 받았다.KTR 헬스케어연구소는 ‘작물 잔류 포장시험 및 분석시험’ 두 항목에 대한 농진청의 GLP 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관지정으로 KTR은 기존 인축(사람 및 가축)독성 및 환경생태독성 뿐 아니라 자연환경에 노출시켜 진행하는 작물잔류 분야에서도 GLP 시험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작물보호제(농약)의 전분야 GLP 시험이 가능하게 되어 농약 제조업체 등에 보다 신뢰성 있는 시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관련 업체도 KTR을 통해 작물보호제 등록 제도변경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KTR은 2003년 급성독성시험을 시작으로 인축독성, 환경생물독성 등 3개분야 18개 이상 시험항목에서 GLP 시험기관 지정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작물잔류 분야에서도 GLP 기관 지정을 획득해 국내 대표적인 GLP 시험기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KTR은 이번 기관지정에 발맞춰 작물잔류시험 워크숍 등 최신
검역본부, 광주방역센터 본격 방역활동 조기예찰, 역학조사, 교육 등 선제적 가축질병 방역활동 강화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 개정(‘17.2.28)에 따라 신설된 광주가축질병방역센터의 개소식을 최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축방역 활동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장(박봉균)을 비롯한 검역본부 관계자,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가축방역 담당과장 및 동물위생시험소장과 민간 방역조직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등 민․관 방역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광주방역센터 개소 축하와 함께 효율적 방역업무수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참석자들은 중앙정부, 지자체 그리고 민간방역기구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면서 광주·전남지역의 당면 현안사항인 조류인플루엔자 조기근절을 위해 방역 역량을 집중해야 된다고 강조하였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기존에 전주 소재 1개 가축질병방역센터만으로는 광주광역시, 전남북을 관할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광주방역센터가 설치로 기동성, 접근성 등이 개선되어 가축질병방역에 광주방역센터가 큰 역할을 수행하도록 관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
서울우유 ‘미니 딸기우유’ 선보여 캐릭터 상품의 주 소비층인 ‘키덜트족’ 공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월트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미키 초코우유’, ‘미니 딸기우유’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미키초코우유 미니딸기우유이번에 출시한 ‘미키 초코우유’, ‘미니 딸기우유’는 초콜릿과 딸기의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가공우유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최근 주요 소비주체로 떠오른 ‘키덜트(Kidult, 장난감과 캐릭터 등을 좋아하는 아이 감성을 지닌 성인)족’까지 공략하기 위해 전 연령층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미키 미니 마우스’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각 맛 별로 ‘스트라이프’와 ‘도트〮하트’ 두 가지 패턴의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디자인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중캡 페트병 용기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음료를 섭취하고 휴대할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우유마케팅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최근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식음료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서울우유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이라며 “서울우
미니인터뷰…순천대 GSP원예종자사업단 김회택 교수양배추GSP 2단계 목표는 산·학·관·민 네트워크 형성김회택 교수 “국산종자 보급율 높이기 위한 서로의 페이스메이커” -양배추 종자수입대체를 위해 GSP연구과제를 진행 중이다. 1단계 성과라면?▶김회택 교수= 1단계는 국산종자보급율을 높이기 위한 준비단계였다. 아시아종묘 등의 기업과 전시포를 운영하며 국산양배추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별 후보선발 과정에서 홍보도 많이 됐고 국산에 대한 농가의 선호도도 높아졌다. 전시포를 통해 국산히트작이 나오고 있다. 전시포에서 인정받은 품종을 농가에서 심어보니 좋고, 소비자는 구매해 보니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이다. -GSP2단계 과제는?▶김회택 교수= GSP2단계 과제의 핵심은 전시포를 통해 산·학·관·민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다. 국가에서 전시포 과제를 응모했고 순천대가 담당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순천대가 연결고리가 되어 재배시 문제점이나 병해에 대해 농가 문의를 받고 종묘회사에서 품종을 개발할 때는 서포트를 해왔다. 올해는 전시포를 13곳 운영하며, 지역적응성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다. 이 또한 1단계처럼 국산종자보급율을 높이
참프레, 김치닭볶음탕 2종 신제품 출시국내 최초 닭고기 동물복지 인증기업 참프레는 김치닭볶음탕 매운맛/순한맛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참프레 김치닭볶음탕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동물복지 도계시스템으로 도계된 닭고기 원료육을 사용하고 숙성된 김치를 이용한 소스를 포함하여 가정이나 야외,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게 개발되었으며, 염지과정을 거쳐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고 있다.또한 5.8km 세계최장거리 공기냉각 방식(시간당 12,000수 기준) 으로 육심온도를 1℃ 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낮추어 양념이 잘 베고 육즙이 살아있는 신선한 닭고기 원료육을 활용하고, 매운맛과 순한맛 2종으로 출시되어 기호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동봉된 자체개발한 김치소스를 활용해 간편하게 가정이나 야외에서 손쉽게 조리하여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개발되었다. 참프레 조성욱 마케팅본부장은 “이번에 개발한 참프레 김치닭볶음탕 2종(매운맛/순한맛) 은 기존에 출시되었던 안동식 찜닭, 춘천식 닭갈비와 더불어‘대한민국 명물 요리’시리즈로 출시되었으며, 자체 개발한 김치양념소스를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맛있고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
아시아종묘 양배추 씨앗파종 현장을 찾아서!아시아종묘 ‘윈스톰 양배추’ 작황 굿! 김길중‧노종섭 농가 “‘위스톰 양배추’ 버린 것 없이 이번에 99% 수확했어요”“양배추 버린 것 없이 이번에 99% 수확했어요”지난해 윈스톰 양배추 품평회에서 기존에 무안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던 일본품종과 비교우위를 확인한 김길중 농가는 16,000평 중 15,800평에 윈스톰 양배추를 재배했다. 올해 판로만 더 형성이 되면 더 윈스톰 양배추 재배를 늘릴 예정이다. 15년째 양배추 농사를 짓고 있는 김길중 농가는 올해 논에도 심어볼 계획을 밝혔다. 일반회사에 근무하던 김길중 농가가 양배추 재배를 선택하게 된 것은 상대적으로 다른 품종보다 재배가 수월했기 때문이다.양배추 재배에 적합한 무안군의 자연환경도 성공재배를 도왔다. 무안군에서는 지하수가 넉넉하다. 깨끗한 지하수 물을 손쉽게 뽑아서 농사에 활용할 수 있다. 김길중 농가의 양배추는 150m 지하수 물을 사용한다. 지난해 가뭄이 오래 이어졌지만 작황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이다. “지형적으로 넉넉한 물, 황토, 갯바람이 있어 병충해가 덜 온다는 것이 양배추 재배에 유리한 점입니다”처음에는 경험부족으로 갈아엎기도 했지만 벼, 양파를
산림녹화 주역과 미래세대가 함께 광릉숲의 내일을 심다!광릉숲 졸참나무 차세대나무 6천 그루 식수(植樹)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산림생산기술연구소가 산림녹화를 이룬 세대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광릉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을 주제로 포천시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광릉시험림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산림청 개청 50주년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광릉숲의 대표 활엽수종인 졸참나무(1년생) 6천 그루가 식재됐다.이번 행사는 이곡초등학교 학생, 국립산림과학원 퇴직직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직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하여 노령화되어가는 광릉숲에 후계목을 심고, 선배들이 이룬 산림녹화 성공의 이야기를 들으며 산림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곡초등학교 윤혜원(12)양은 “우리가 보는 울창한 숲이 할아버지들의 노력으로 된 것을 알았고, 같이 나무를 심으면서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릉숲의 나무를 심고 가꿔온 오세원(82) 전임소장은 “식목행사를 통해 산림녹화를 이룬 우리의 노력을 아이들과 후배들에게 이야기해줄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농우바이오·농협 판매유통본부 업무협약 농협안성물류센터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조기 달성 시동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은 5일(수) 오전 11시 농협안성물류센터 3층 대회의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국산종자 보급 확대를 위해 농협 판매유통본부(상무 김영주)내 청과사업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우바이오와 농협 판매유통본부 청과사업국은 주요 채소 품목에 대한 재배관리 교육, 산지 작황 정보 수시 제공 및 공유, 특이품종, 기능성 품종 개발, 시장 유통 정보 수시 제공 등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농우바이오는 이번 청과사업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특이 품종, 기능성 품종 개발과 선진화된 재배관리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 5천만원 시대 조기 달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예정이다. 농협 판매유통본부 역시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종을 청과사업국을 통해 재배농가에 우선 보급하여 실질 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장 유통 정보의 수시 제공을 통해 생산된 농산물이 제대로 된 가격을 받고 유통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해 농업인들에게 고품질의 종자를 공급해 우수한
산림청 개청 50주년 식목일... 양평서 푸른 희망 심었다김재수 농식품부장관·신원섭 산림청장·어린이 등 참여해 나무심기 행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5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김재수 농식품부장관, 신원섭 산림청장, 임업인·지역주민·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참석자들은 1.5ha의 땅에 낙엽송 묘목 4500그루를 심으며 ‘숲을 통한 푸른 미래’를 희망했다.행사에 참석한 김재수 농식품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산림녹화에 성공해 잘 가꾸어 온 숲을 더 가치 있게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며 “신(新)기후체제에 대비해 이제는 산림이 온실가스 감축에 큰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은 이번 식목일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순환체계가 구축됐음을 알렸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곳은 목재생산을 위한 경영임지로 산림청이 개청되던 1967년부터 이곳에서 50년간 키운 나무를 목재로 생산하고, 다시 이곳에 어린 묘목을 심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미래의 숲을 지켜나갈 어린이들(‘숲사랑소년단’ 등)도 이날 행사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모았다.신원섭 산림청장은 “황폐했던 산림이 오늘날 이렇게 푸르
농어촌公, 영농 대비 농업용수 공급 시작4일 현재 전국 평균 저수율 80%, 영농기까지 용수 2,470만㎥ 확보 계획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영농기에 대비해 본격적인 영농급수 체제에 돌입한다. 공사는 4일 강원 홍천군 와동 2호양수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전국의 저수지, 양수장 등에서 농업용수 공급의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을 진행한다.4일 현재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80%로 평년의 93%에 달해 양호한 수준이다. 다만 충남 서해안의 홍성군, 서산시, 보령시, 예산군과 경기 남부의 안성시 지역의 저수율이 50~65%에 머물러 있다. 공사는 인근 하천의 물을 끌어다 저수지에 채우는 양수저류 등 용수확보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공사는 전국의 저수지, 양배수장, 수로에 설치된 3,300여개의 자동수위계측기 등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수자원 정보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저수율 현황과 강수량을 분석해 용수부족이 예상되는 저수지와 영농에 필요한 수량을 파악했다. 공사는 영농기까지 물이 부족한 저수지 153개소에 총 2,470만㎥의 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수저류, 지하수 관정(우물
특별인터뷰… 이진모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에게 듣는다!이진모 원장 “영농현장 융복합 기술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것”농과원, 과학으로 창조농업을… 나눔으로 행복농촌을… 국립농업과학원은 TOP5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농진청내 소속기관 및 국내 대학‧기업 등 민관과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진모 원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최근 농업전문지와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추진될 농업과학에 대해 “농과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농업인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도출될 것”이라고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날 나눈 얘기들을 간추려 봤다.편집자-취임 1년이 됐다. 축하드립니다? ▶이진모 원장= 감사합니다.-앞으로 중점을 둘 부분은?▶이 원장=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경쟁력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왔고, 지금도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한 창조적인 농업과학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농업환경 변화와 영농현장 수요에 부응한 융․복합 기술 개발 및 현장 기술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리 농업의 창조경제 실현과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나갈
농자재 가격 안정을 위한 남해화학의 역할과 중요성 강조남해화학,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료가격 3%인하 등 농업인 실익증진에 앞장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일 계열사인 남해화학(주)(여수시)을 방문하여 휴일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사업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남해화학(주)은 국내 1위의 농화학ㆍ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지난 해 5월 본사를 여수로 이전하여 현장 경영체제를 강화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료가격을 3% 인하하는 등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는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농자재 가격 안정이 우선해야 하는 만큼 남해화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 농업인을 위해 꼭 필요한 남해화학의 임직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가슴 깊이 農心을 품고 최선을 다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1974년 설립 된 남해화학(주)은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저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내 비료가격을 안정시키고,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kenew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