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마늘·양파 수급안정, aT가 선도한다!aT, ‘Basis 입찰방식’ 수매로 비축물량 사전확보 나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주요 양념류 품목인 마늘과 양파의 수급불안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주 수확기 이전에 양질의 국내산 햇마늘과 양파를 ‘Basis 입찰방식’으로 각 2,000톤씩 수매할 방침이다.올해 신선마늘 생산량은 28만3천 톤으로 평년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선양파 또한 재배면적 감소로 인해 평년대비 11% 감소한 112만1천 톤이 생산될 전망이다.이를 대비하고자 aT가 추진하는 Basis 입찰방식이란, 물품대가는 미래 수확 또는 인수시점의 거래가격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사전 부대비용(Basis)만 입찰하는 방식으로, 입찰참가자는 이를 바탕으로 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체결함으로써 연중 가격변동이 심한 농산물을 사전에 안정적으로 수요자 요구에 맞게 확보할 수 있는 방식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계약재배 등을 통해 상업적 대량생산이 가능한 농업경영체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수매 추진은 이들에 대한 안정적 생산과 판로를 보장하기 위한 정부의 수급 안정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한편, 이번에 추진하는 국내산 햇마
전국 유우군검정사업 중앙평가대회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문명호)는 4월 27일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전국 유우군검정사업 중앙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관련기사4면 안성= 나남길 kenews.co.kr
농협 안성팜랜드 ‘호밀밭축제’6월까지…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호밀밭축제’가족 초청행사 ‘눈길’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4월 24일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실시하고 있는 금번 행사는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고, 축산물 시장 선도를 위해서 직원들의 애사심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안성팜랜드는 농협경제지주가 직영하는 최초의 6차산업 모델 사업장으로, 입장객이 매년 증가하면서 경제지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경기권 최대 규모의 호밀밭축제를 개최하고, 축제는 6월 6일까지 진행한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취임 이후부터 내부 경영방침 중 하나로 직원우선 정책을 써왔고,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로 만들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상호금융, ‘2017행운팡팡사은예금’ 판매 19조원 달성하며 성황리에 판매 종료판매기간 2개월 동안 단일상품 최고실적 거둬!--[if !supportEmptyParas]--!--[endif]--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2월 출시한 ‘2017행운팡팡사은예금’이 2개월 만에 단일상품으로서 최고의 판매고를 올리며 성황리에 판매를 종료했다.‘2017행운팡팡사은예금’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한시판매상품으로 출시되었으며, 고객의 큰 호응에 힘입어 판매금액 19조원, 가입좌수 77만좌라는 기록적인 성과 속에 21일자로 판매를 마감했다.특히, 상호금융이 중점추진하고 있는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실천을 위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직원 칭찬댓글 달기’이벤트를 펼쳤으며, 이를 통해 총 2만 1천여 개의 칭찬댓글이 등록되고 1만여 명 이상의 직원이 고객의 추천을 받는 등 고객과 소통하는 농·축협 구현에도 크게 기여했다.이대훈 대표는 “두 달간 판매한 한시상품이 19조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은 농·축협이 지역사회의 금융파트너로 인정받는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가계와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
수입관세 인하, 통관 간소화 등 말레이시아 정부 지원으로 수출 청신호!--[if !supportEmptyParas]--!--[endif]--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8일 충남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서천군 통합RPC)에서 개최한 ‘할랄인증 서래야 쌀’ 말레이시아 첫 수출 선적식에서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농협 쌀 수출쿼터 1천 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 한국 농협과 말레이시아 총리실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으며, 이와 더불어 말레이시아 정부는 그동안 40%대인 수입관세를 10%P 가량 인하하기로 했다. 또한, 통관 간소화를 지원하기로 해 농협 쌀은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타 국가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첫 선적된 ‘서래야 쌀’은 지난해 9월 말레이시아 자킴(JAKIM)으로부터 쌀 재배과정을 비롯한 RPC도정시설 전체에 대해 할랄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할랄인증 농협쌀은 말레이시아 현지 NH파살니타 매장과 NSK 19개 대형매장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한식당 다오레 18개 체인점 등 100여개 식당에도 납품 될 예정이다.선적식에 초청 된 말레이시아 총리실 다토 아브 가니
농림축산업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환경방출 방지를 위한 간담회 자체예방대책 제시 등 상호협력방안 논의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최영섭)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업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하역 및 운송과정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LMO 수입 및 하역업체와 ‘2017년 농림축산업용 LMO 환경방출 방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 중부지역본부는 농림축산업용 LMO 국경검사 관련규정 및 하역․운송과정의 관리요령을 설명하고 관련업체는 LMO 환경방출 방지를 위한 자체예방대책을 제시하는 등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최영섭 중부지역본부장은 농림축산업용 LMO 안전관리를 위하여 수입항만주변에 LMO식물의 비의도적 환경방출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임을 밝혔다. kenews.co.kr
한라산 희귀식물 종자, 백두대간수목원 시드 볼트로산림청, 구상나무 등 한라수목원 소유 종자 120점 전달받아 보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군 춘양면)이 올 하반기 정식 개원 예정인 가운데 수목원 내 종자연구저장시설인 ‘시드 볼트(Seed Vault)’에 구상나무 등 한라산 희귀식물 종자가 입고됐다. 산림청은 지난 19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수목원이 산림식물 종자의 장기 보관을 위해 한라산 일대에서 채집한 28과 40종 120점의 식물종자를 백두대간수목원 시드 볼트에 맡겼다고 밝혔다.120점에는 한라산 고산지역에서 서식하는 구상나무, 한라구절초 등 보존이 시급한 희귀·멸종위기 식물 종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구상나무: 전 세계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대표 침엽수로 현재 한라산·지리산 등 해발 1000m 이상 고산지대에 분포하고 있다.특히,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고사가 이뤄지고 있는 구상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개체의 종자를 보존함으로써 종 보존은 물론 유전자 다양성까지 확보하게 되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 볼트는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산림·야생 식물 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종자저장시설이다. 지하 40m에 조
농협 조합감사위원회, 영농지원에 팔 걷어 부쳤다!충북 제천 ‘또 하나의 마을’ 농촌일손돕기 지난 21일 채원봉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직원 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 가정마을을 방문해 고추모 심기, 사과꽃따기, 마을청소 작업을 도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이날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은“오늘 흘린 땀과 정성이 가을에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합감사위원회와 가정마을은 2016년 6월 `명예이장' 위촉식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영농철 일손돕기, 농산물 공동구매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 발전방안 현장토론회 개최우면산 산사태 복구사업지 점검 및 사방사업 발전방안 논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올해로 복구 5년차를 맞이하는 우면산 산사태 복구사업 현장에서 사업에 참여했던 현장 책임자들과 함께 산림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현장토론회는 우면산 산사태 발생 당시 피해가 극심하였던 래미안아파트 현장을 비롯한 복구사업지 전반에 대한 하자점검과 병행하여 우면산 수해복구 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대규모 산림재해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하였으며, 향후 계통조직 산림사업 현장책임자 대상의 토론회를 정례화 하여 지속적으로 산림사업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는 축적된 산림복구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심지에 적합한 복구공법과 공종에 대한 연구 및 매뉴얼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산림토목 전문실행기관으로서의 신뢰도 제고에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소규모 업체의 HACCP 인증 취득을 도와드립니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 ‘소규모 업체를 위한 HACCP 과정’ 교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5월11일부터 이틀간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소규모 HACCP’은 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0인 이하인 소규모 식품업소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식약처에서 합리적인 인증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HACCP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이번 과정은 보다 많은 중소·영세 식품업체들이 소규모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개설한 과정이며, 적절한 교과목 편성과 실습교육으로써 소규모 HACCP 인증을 준비하는 업체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1일차 교육에서는 소규모 HACCP의 개요와 관련 법규를 시작으로 Clean 사업장을 위한 시설 설계 및 선행요건 관리, 소규모 HACCP 운영을 위한 7원칙 12절차에 대해 다루며, 2일차에는 소규모 HACCP 인증절차와 인증심사 대비 검증, 서류준비에 대해 알아보고 관리기준서를 직접 작성해 본 후, 발표 및 평가를 통해 강사
35억원대 중국산 깐마늘 원산지표시 위반 판매업자 구속 !1년간의 끈질긴 추적조사 끝에 중국산 깐마늘 467톤 포장갈이 밝혀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중국산 깐마늘 등을 포장갈이 하는 방법으로 467톤, 35억 4천만원 상당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여 서울 등 수도권 소재 마트 등 530여개 유통업체에 판매한 업체대표를 지난 4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 업체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깐마늘 판매업체로 과거에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되어 처벌받은 사례가 있으며, 위반물량도 많고 위반수법이 교묘하여 지난 1년간 잠복과 추적조사, 과학적 식별법 등을 활용하여 끈질기게 수사한 끝에 구속할 수 있었다. 이번에 원산지 표시위반으로 구속된 업체대표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도권 외곽에 별도의 무허가 작업장을 차려놓고 중국산 마늘을 갈아 만든 다진 마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고, 야간시간대에는 중국산 깐마늘을 국내산으로 인쇄된 비닐봉투에 일명 포장갈이하거나 소분 포장한 후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농관원은 최근 햇마늘 출하시기를 앞두고 국내산 마늘의 품위저하 등으로 이와 같은 마늘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가 더
농지연금, 가입건수 역대 최고, 올해가 가입적기전후후박형 농지연금 등 올해 신규상품 출시 농지연금의 1/4분기 가입건수는 작년 동기(512건) 대비 38% 증가한 705건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농지연금이란 5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65세 이상 농촌고령자라면 가입할 수 있는데, 소유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 담보로 맡기고 매월 일정액의 생활자금을 연금처럼 지급받으면서 담보농지를 계속 자경 또는 임대할 수도 있어 농업소득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그간의 제도개선 등으로 1/4분기 기준 신규가입자는 2011년 사업시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농지연금은 농촌고령화의 가속화, 고령소농의 소득문제가 부각되는 여건 속에서 소득이 충분하지 않은 농촌고령자(만65세 이상)가 소유자산인 농지를 담보로 하여 노후보장을 받을 수 있어 고령농가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 편, 지난달부터 새로 출시한 전후후박형 농지연금은 가입직후 10년 동안 일반종신형 상품 보다 약 20% 더 많은 지급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서, 소비활동이 보다 활발한 가입초기에 더 많은 월지급금을 받으면서 종신까지 일정수준의 안정적인 연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kenews
곤충식품의 모든 것 한자리에! 농촌진흥청, aT서‘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용곤충 소비 확대를 위한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곤충식품업체, 학계,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전시와 음식시연, 심포지엄 등이 열렸다. 특히, 오전에는 곤충요리 시식행사가 있었다.곤충식품 페스티벌에서는 곤충식품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해 국민들에게 식용곤충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면서 소비를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경희대학교 최수근 교수의 외식산업에서 곤충식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곤충 식품의 글로벌 트렌드’(이노바마켓인사이트 최정관 대표), ‘식용곤충의 상품화 전략연구(CJ제일제당식품연구소 박홍욱 부장), ‘곤충식품의 산업화와 마케팅 전략’(한미양행 정명수 대표), ‘홍신애의 곤충요리 시연’(요리연구가 홍신애 대표), ‘식용곤충 이용 환자색 개발과 임상연구’(강남세브란스병원 박준성 교수), ‘곤충의 기능성 구명과 이용방안’(충남대학교 나민균 교수), ‘곤충식품원료의 안전성’(국립농업과학원 최지영 농업연구관)을 발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정황
‘적색배추 신품종 개발’농가소득 및 수출시장 청신호신품종 적색배추 개발 및 상품화 기능성 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된 다양한 적색배추 품종 개발과 농가보급 및 종자수출을 위한 상품화 성공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농림수산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RD 과제로 지원한 연구로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기능성 적색배추 품종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개발된 적색배추 품종은 홍쌈, 레드써클, 아시아빨강미니, 미니홍쌈, 미스홍, 미스터홍, 핑크스타일 등이며 어린잎채소, 쌈용, 겉절이, 물김치, 김장용으로 활용 가능하다.식물 속에 들어 있는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세포 내에 있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 시력 보호, 당뇨 치료, 소염 작용, 중금속 배출 등의 효과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월동형 적색결구 배추 계통 및 품종을 육성하고 기능성 성분의 고속선발체계를 확립하는 연구를 지원하였다.이번 연구를 주관한 순천대학교 연구팀은 저온 감응성 및 안토시아닌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 분석을 통해 내한성 및 적색발현 모니터링용 분자표지를 개발하였으
황주홍 의원, 공공기관의 국산 목재 우선 구매 의무화 추진국내 목재산업 활성화와 목재 자급률 제고에 기여 공공기관의 국산 목재 또는 국산 목재제품 우선 구매 의무화가 추진된다.국민의당 최고위원인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공공기관의 목재 또는 목재제품 조달계약시 국산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내용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목재제품 명인으로 인정을 받은 사람이 만든 목재제품 등에 대해서는 우선하여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현행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산림청장 또는 시·도지사로 하여금 국산재로 만든 제품의 판매 촉진 등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 공공기관에 우선구매 등 필요한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대다수 정부부처와 행정기관의 국산목재 사용비율은 파악되고 있지 않으며, 산림청의 ‘2015년 기관별 국산목자재 사용 내역’을 통해 확인된 산림청 산하기관 및 13개 지방자치단체의 사용비율조차 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이에 황 의원은 “국내 목재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