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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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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스마트팜 청년창업 8기’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출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8월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8기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4개 보육센터에서 선발된 8기 교육생 208명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보육센터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실습 중심 장기교육(입문 2개월, 교육형 실습 6개월, 경영형 실습 12개월)을 통해 스마트농업 분야 청년 농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발된 8기 교육생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며, 환경친화적 방식으로 농업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첨단 농업 형태다. 청년들의 창의성과 기술 활용 능력이 결합할 경우, 기존 농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팜 창업·경영 성공사례 강연 ▲선배와의 토크쇼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네트워킹 ▲보육센터별 교육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보육센터 1기 수료생인 서원상 대표(그린몬스터즈)가 직접 창업 경험담을 전했고, 4명의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