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지 효율적 관리해야산림청, 산지관리 법령 개정 사항 알려산림청(청장 김재현)은1월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의 합리적 이용 및 보전을 위한 제도개선사항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지전용 인 ·허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산지규제 개선 사항의 이해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개정된 산지관리법에 대한 교육과 산지규제 개선사항 등에 대한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산지관리법 개정 내용으로는 임산물 재배 시 산지 이용제한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카드 납부 허용, 불법 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 등이 있다.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국민공모제와 올해 산지정책발전방향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산지일시사용기간 합리화, ▲산림복지단지 내 시설허용, ▲민북지역 내 농가주택 설치대상 확대 등의 규제 개선과제를 산지관리 법령 개정 시에 반영할 예정이다.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산지의 이용 ·보전 및 균형 유지를 위해 더욱 합리적으로 산지를 관리하고, 산지제도에 관한 국민 불편사항 등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산림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
남원농업의 미래 이끌 ‘강소농 强小農’의 힘남원시농업기술센터, 지역사회 전문 농업인 육성시키는데 역할 커전북 농업의 신흥강자로 남원이 떠오르고 있다.농가소득10%향상,경영역량10%향상을 목표로 추진해 온 강소농 프로젝트로 전국 단위 품질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전북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단체전에서3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도를 비롯해e-비즈니스 및 소셜마케팅 교육,정보화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현장밀착형 프로그램인 ‘쑥쑥농부들 프리마켓’과 ‘나실모 공부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는 강소농 사관학교로 유명한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의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들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농가소득 향상 및 농업인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강소농 표준진단표 및 역량 진단표를 만들고 농가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기본 → 심화 → 후속교육 및 추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이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기 수료한 강소농들이 유통,마케팅,온
축산환경관리원, 깨끗한 축산농장750호 조성 예정깨끗한 축산농장1,029호 지정농가 사후관리 체계 마련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깨끗한 축산농장조성사업”의 농가참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지난해에 이어‘18년도 깨끗한 축산농장750호 추가 조성 목표달성을 위해 현장검증및 교육·컨설팅을 실시한다.지난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받으려는 농가들은 약10개의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지자체에 신청 후 현장평가 및 검증을받았으며, 많은 양의 구비서류 요구 등으로 인해 신청을 기피하는 농가가많았다. 하지만,올해부터 지자체 담당자가 전산 및 현장평가 시 확인할 수 있는 축산업허가증,건축물대장 및 현장사진 등은 구비서류에서 제외하여 농가가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18년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지정절차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농가 신청,지자체 서류검토 및현장평가 후 지정대상을 선정하여 관리원이 검증한 결과에 따라 농식품부에서 최종 지정하게 된다.그리고,‘17년 깨끗한 축산농장 탈락농가217호 중 희망 농가를대상으로 교육·컨설팅 후 재신청 유도로 농가 참여율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설 명절 성수 농식품 전국 일제 점검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 단속 및 위생관리 정부는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농식품을 구매할 수있도록 명절 성수 농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1월22일부터2월28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식품의약품안전처,관세청 및 전국17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소비자감시원4천2백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점검 대상은 설 명절제수용·선물용 농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고속도로휴게소,대형마트,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판매업체 총2만3천여 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원산지 거짓표시▲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비위생적 취급등 명절 성수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이다.특히,설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큰 농‧축‧수산물에 대해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부정유통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한과,떡,사과,배,고사리,조기,명태 등 주요 제수용품들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등 검사를 통해
농협, 농기계 정비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폴리텍대학‧농협, 산학협력 맞춤형 무상교육 최초 실시농협(회장 김병원)은 한국폴리텍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하여 2월부터5월까지 약3개월 동안 농기계센터 신규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농기계정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농기계 정비 전문인력의 원활한 채용과 농기계 정비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기계 사후관리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농촌의 농기계 정비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대상자는 채용예정 농협의추천으로 매년 선발되어 국비와 농협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상으로교육에 참가하게 되며 교육수료자는 해당농협에 바로 채용되어 농촌현장에 투입된다.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농업인이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지속적으로 농기계 정비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며“교육생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농업생산비 절감에 기여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사람중심 산림정책 확산’산림청,17일 대전 유성서 ‘사람중심 산림정책 확산 워크숍’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인터시티 호텔에서 ‘사람중심 산림정책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등 담당자 약 250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중점 추진과제와 산림일자리 창출계획 등을 공유하고, ‘산림분야 혁신성장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교육과 훈련 등 사람에 대한 투자가 혁신성장의 원동력이자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임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산림분야 혁신을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비전인 ‘사람중심 경제’의 기틀을 마련한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서강대 석좌교수)의 특강이 있었다.김 부의장은 사람중심 경제의 개념과 목표, 정부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산림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김재현 산림청장은 “사람 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하여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국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산림청 직원 모두
몽골 사막화 방지 나선 산림청산림청, 몽골 조림지 사후관리와 도시숲 조성 등 간담회 가져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몽골 사업단, 시민단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사막화 방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산림청은 지난 10년간 몽골에 황사저감 및 사막화방지를 위해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해 왔다.이번 간담회는 나무심기, 혼농임업 등 몽골 조림지 사후관리와 울란바토르 도시숲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몽골에 조성되는 도시숲은 지자체와 기업 등이 참여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화합의 숲·기부의 숲·미래의 숲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도시숲 조성이 완료되면 황폐한 건조지가 몽골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고, 황사와 공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란바토르 시민들에게 ‘녹색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은 1월말 한‧몽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도시숲 착공식을 열 계획이다.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협력 사업은 지자체와 민관이 함께하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며 또한 우리의 도시숲 모델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산림녹화 성공국으로서 세계 각국
시장평가 우수한‘딸기’새 품종 서둘러보급농촌진흥청, 18일 경남 진주에서 딸기 시범사업 설명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딸기 신품종조기보급 확대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1월18일 경남 진주시 대평면농산물직판장에서 실시했다.경남농업기술원과함께 마련하는이번 설명회에서는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아리향’ 품종과경상남도농업기술에서 육성한 ‘금실’ 품종이 소개된다. ‘아리향’은 단단함이 좋고(고경도),특과인25g이상 생산 비중이70%를 넘는 크기가 큰 품종이다.평균 당도는10.4브릭스다. ‘금실’은 평균 당도11.2브릭스로 당도가 높고 약한 복숭아 향이 나며 무게는20.5g으로 중대과형이다. 이들 품종은 지난해 말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시장평가에서과즙이 풍부하고 당도와 경도가 높아 농산물유통전문 관계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에 따라 앞으로 수출 품종으로 확대 보급될 전망이다.딸기 신품종 조기보급 확대시범사업은 ‘아리향’과 ‘금실’ 품종의시범재배를지역별로10개소에10ha규모로 실시해2020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보급한다는 내용이다.구체적으로 딸기 신품종의 종묘를 공급하고 신품종 특성에 맞는 수경재배,난방 및 환경개선,포장재 등이
가축분뇨 기술평가 정보 한눈에 축산환경관리원,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기술평가 정보담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 적정처리를위한 정보를 제공하여 개별농가 등 축산환경관련자에게 도움을주고자2017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진행했다.평가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기술 발전과 정보제공을위해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법률 제43조에 따라 축산환경관리원이15년도부터 진행해왔다. 이번 평가는 2개월간 공고하고,국내에서운영 중인 퇴비화,액비화,정화 및 에너지화 등4개업체8개 시설(신규 업체1,재평가3)에 대해 편의성,경제성,기술력,품질 및 업체능력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전문위원회가서류심사(9.6),발표평가(9.8),현지실사(9. 19 ~ 29)를 거쳐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3개업체6개시설의 정보(개별규모 퇴비화1,액비화1,정화2및 공동자원화 퇴액비화1,액비화1)를 추가하여 기존(‘13년∼’16) 13개업체18개시설과 함께 제공한다.책자는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각 시·도 및 시·군,생산자단체에제공되어 지자체(시·도 및 시·군)에서는 개별농가와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자가 적정한 시설 ·장비를 구입·설치하도록 지도하는데활용되고,개별농가와
산림조합, 산림조합원 만세예탁금 인기예감조합원및준조합원에게거래실적에따라우대금리혜택제공산림조합은조합원과준조합원의거래실적에따라우대금리혜택을부여하는‘산림조합원만세예탁금’을2018년1월15일출시했다.‘산림조합원만세예탁금’은산림조합법에따른조합원및준조합원을대상으로가입기간과가입금액,제휴카드이용등금융거래이용실적에따라추가금리혜택을제공하는상품으로조합별‘산림조합원만세예탁금’기본금리에조합원은최고0.4%,준조합원은최고0.2%의우대금리혜택을제공하며1인1계좌,최대1억원까지가입이가능하다.산림조합은새로출시한‘산림조합원만세예탁금’을비롯한조합원,준조합원대상맞춤형금융상품과산림산업,임업인대상전문금융서비스제공으로산림산업활성화와지역경제활성화에기여한다는계획이다.산림조합의조합원가입은조합구역(전국142개산림조합)에산림을소유하고있는산림소유자(산주)와임업관련사업장이있는임업인이면가능하고,준조합원은조합구역에주소또는거소가있고가입금을납부하면된다. 박시경 kenews.co.kr
일본산 ‘가금류‧식용란’ 수입금지농식품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에서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일본산 살아있는 닭,오리,애완조류 등의 수입을 1월 12일 금지하였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카가와현 사누키시의 육계농장(5만수규모)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해당 농장 뿐만아니라 역학적 관계가 있는 농장1개소의 닭은 살처분하였으며,이동제한지역/반출제한지역을 설정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일본내 고병원성AI발생은 ‘16년11월부터 ’17년3월까지12건의 고병원성AI가 발생한 이후 첫 번째 사례다.‘17년 말부터 지금까지 일본내 야생조류에서7건의H5N6형 고병원성AI바이러스가 검출된 바있다.박시경kenews.co.kr
산림청, ‘목재이용실태조사’ 발표원목 구입량 2.4% 감소…목재 소비 증진 위해 원목 이용 시장 다변화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재업 등 12개 업종을 대상으로 2016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결과 원목 구입량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산림청은 목재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 위탁해 매년 목재이용실태를 조사하고 있다.수종·용도별 원목의 수요공급과 목재제품 수급·유통 등 세분화된 통계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각종 산림분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조사 결과, 201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던 원목 구입량이 2016년에는 8,432,469㎡로 전년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원목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제재업, 합판·보드업, 펄프용 칩 제조업이 주춤하면서 원목 구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로 목재펠릿(24.2%), 산림바이오매스(74.0%), 장작(67.8%) 등 산림바이오에너지 분야에서는 원목 구입량이 큰 폭(74%)으로 증가했다.목재제품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목탄(4.4%), 목초액(12.8%), 톱밥(47.8%), 장작 제조업(67.8%)의 생산량은 2015년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농식품부, 전국17개 지자체들실시 나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 고양이가큰 폭으로 증가하고 유실·유기되는 고양이 수도 증가하고 있어이를 예방하고자1월15일부터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시범사업은 총17개 지자체(서울 중구,인천 동구,경기안산·용인,충남 천안·공주·보령·아산·예산·태안,전북 남원·정읍,전남 나주·구례,경남 하동,제주도 제주·서귀포)가 참여한다. 등록을 희망하는 고양이 소유자는 본인 주소지 관할 지자체의시범사업 참여 여부를 확인한 후 동물등록 대행업체에 수수료(1만원)와 무선식별장치 비용 등을 납부하고 등록하면 된다.박시경 kenews.co.kr
라승용 청장,‘쑥부쟁이’6차산업 현장 찾아지역특화작목 활성화와 역특화품목 육성방안 논의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은13일 전라남도 구례군의 지역특화작목인 쑥부쟁이로6차산업화를 이끌고 있는 영농회사법인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한 뒤,구례군 농업인단체장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라 청장이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구례삼촌’은 쑥부쟁이를 생산해 이를 이용한 국수,머핀,쿠키 등 가공상품 개발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공상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식사업장을 통해 쑥부쟁이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라 청장은 농업회사법인 관계자를 격려하고,지역특화작목 발굴과6차산업화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지켜봤다. 현장 방문을 마친 라 청장은농촌지도자 구례군연합회장과 한국생활개선회 구례군연합회장,구례군4-H본부회장 등 구례군농업인단체장들과 만나1지역1특산품 육성 및 고도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시경 kenews.co.kr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대식산림청, 11일 정부대전청사서…전국 방제현장 모니터링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대식’을 열었다.산림청은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2021년까지 10만 본 이하로 줄이기 위해 방제현장에서 방제품질 관리를 집중적으로 담당할 현장점검단을 발족했다.현장점검단은 담당 공무원,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직원, 산림 기술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교육을 받은 후 1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점검단은 앞으로 전국 115개 피해 시·군·구 방제현장을 모니터링하고 방제사업장 품질 관리와 작업자 기술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산림청은 현장점검단 운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방제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흡한 점은 현장에서 개선 조치를 하는 등 방제 품질을 엄격히 관리할 계획이다.김재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기간 내 방제를 완료하고 방제현장의 품질을 높여 재발생률을 낮춰야 한다.”라며 “2021년까지 10만 본 이하로 피해본수를 저감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