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주사무소(소장 이홍민, 이하 ‘농관원 원주사무소’)는 7. 25. 농정현장의 다양한 계층과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농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농정협의회는 농관원 주관으로 쌀 관세화, 한‧중FTA 등 농정 현안을 다양한 계층과 폭넓게 소통하기 위해 이통장,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지자체, 농협, 언론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원주시를 대표하는 이통장,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언론, 지자체, 농협 등에서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공중포충망으로 애멸구를 채집한 결과, 김포 720마리, 충남태안 450마리 등 서해안 지역에서 모두 2천 900여마리가 채집돼 벼 줄무늬잎마름병 피해가 우려된다”며 애멸구 전문약제를 추천했다. ‘밧사 유제’는 애멸구 및 벼멸구 전문약제로 신속하고, 확실하게 약효를 발휘한다. 저온에서도 약효가 우수해 이른봄에도 애멸구 방제가 가능하며, 늦가을 벼멸구 방제에도 우수한 약효를 발휘한다. 또한 수도작물에 안전성이 높아 공동방제, 항공방제에 적합해 많이 활용되고 있다.‘세베로 유제’는 애멸구 및 멸강나방 전문약제로 합성 피레스로이드 계통의 약제이다. 곤충 신경의 축색부분에 이상작용을 일으키는 작용기작으로 흥분전달신호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달되어 신경을 교란시켜 곤충을 치사시킨다. ‘프로탄 수화제’는 시냅스 후막의 자극수용체에 결합하여 자극전달 과정을 교란하여 이상흥분을 유발시켜 치사시키는 작용기작을 가진다. 또한 멸구류의 약충 탈피시 큐티클층 형성억제 속효성과 지속성을 겸비한 약제이다. 최근 문제시되는 애멸구, 노린재 방제에 우수한 약효를 나타내며, 벼멸구 및 애멸구와 혹명나방의 동시방제가 가능한 수도용 종합살충제이다. kenews.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배정호)는 전국 밤나무 재배 산지를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전국 6개 시·도, 27개 시·군·구 23,997ha에서 이루어진다. 항공방제를 통해 밤나무 농가의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방제의 어려움을 상당히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밤나무 항공방제에 동원되는 헬기는 총 12대로 대형헬기(KA-32) 4대, 중형헬기(AS350-B2 3대, BELL206L-3 5대) 8대로, 누적 횟수로는 117회 투입된다. 산림항공본부 배정호 본부장은 "산림청 헬기 지원으로 밤나무 해충방제 효과를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요구에 맞춤형 산림항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수원시 권선구 농업과학관에서 제6회 ‘토종 약초 전시회’를 연다. 선조들의 삶 속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토종 약초는 최근 참살이 열풍을 타고 일반인들의 관심 또한 크게 늘고 있다.‘토종 약초 전시회’는 이런 약용 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쉽게 접하기 어려운 토종 약초를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으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미자를 비롯한 전통 약초 자원의 실물 화분 30여 점을 볼 수 있다. 또한, 곽향 등 약용 식물 세밀화 20점, 산약 등 생약 표본 40점, 건강주 15점, 기능성 약초 제품 50점 등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전시회 기간 중 매일 오후 3시에는 ‘약초 이름 맞추기’ 행사를 열어 정답자 10명에게 약초 주머니를 선물한다. 더불어, 약초차 시음 행사도 수시로 진행한다. 2009년부터 시작한 토종 약초 전시회에는 지금까지 약 3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교육적인 면에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차선우 과장은 “토종 약초는 천연물 의약품 원료와 기능성 식품 등 소재 개발
농협 버섯전국협의회(회장 박창수)와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오해균)는 버섯의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12일부터 3일간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2014 대한민국 이색버섯대전’행사를 실시했다.버섯 생산자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웰빙 식재료인 버섯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소규모의 농가가 틈새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재배할 수 있는 이색버섯 발굴 및 버섯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통한 미래소비 창출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기간 동안 대한민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모든 버섯과 버섯으로 만든 가공품이 전시되며 산지에서 직송한 품질 좋은 버섯의 판매도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전국 대학생 버섯요리 경연대회, 버섯의 미래소비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식·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버섯전국협의회 박창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웰빙 다이어트 식재료인 버섯의 하절기 소비 확대로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버섯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미래소비 창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기자
동부팜한농이 6월 10일 경기, 경남 지역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36명의 ‘동부팜 농민사랑 경기∙경남지역봉사단’ 소속 동부팜한농 및 아그로텍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경기지역봉사단은 경기 화성시 송산면의 포도 농가를 찾았다. 10명의 직원들은 지난해 하우스 지붕에 설치된 폐비닐과 고정클립을 제거한 후,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에 매진했다.포도 농가는 “혼자 8,000장의 봉지를 포도송이에 일일이 씌우려면 나흘을 꼬박 일해야 하는데 하루 만에 작업이 완료됐다”며, “직원들이 모두 내 일처럼 열심히 작업을 거들어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동부팜한농 송구용 주임은 보람찬 미소를 지으며 “일손도 보태고, 더불어 농가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경남지역봉사단 소속 26명의 직원들은 경남 합천군 삼가면의 양파 농가 5곳에서 일손을 도왔다. 양파 밭의 폐비닐을 제거하고 양파 수확 및 포장 작업을 수행했다. 양파 농가들은 “최근 양파 가격의 폭락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노동력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게 돼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경남지역봉사단장인 동부팜한농 진병철
외국산 종자가 70~8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양파 종자 시장을 대체 할 수 있는 중만생종 양파 품종이 국내 종자기업인 농우바이오에서“케이스타(K-스타)라는 품종 명칭”으로 품종 평가회를 가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전남 무안군 현경면에 위치한 양파 재배 농가에서 진행된 농우바이오 케이스타 양파 품종 평가회는 양파 재배농업인, 산지 유통업체 및 연구기관 관계인을 초청하여 국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산 양파 품종과 함께 재배되어져 있는 케이스타 양파 품종을 직접 농가 재배 포장에서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번 평가회에 참석한 대다수 참석자들은 케이스타 양파 품종이 국내 양파 시장 점유율이 높은 일본 T품종에 비하여 숙기는 다소 늦으나 구고가 높고 구의 비대성이 우수하며 수량성이 높고 저장성이 대등한 품종이라고 평가하고 향후 외국산 종자를 충분히 대체 할 수 있는 국산 양파 품종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농우바이오 박동섭 마케팅 본부장은“양파 품목은 국내 종자 시장에서 외국산종자의 비율이 매우 높은 품목으로 수년전부터 국산 양파 종자 개발을 통한 외국산 종자 대체와 종자 수출 증대를 위해 농우바이오에서 심혈을 기우려 연구 개발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최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하여 배화여자대학교 김정은 교수를 초빙하여 일반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임산물 요리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임산물을 활용하여 만드는 요리인‘바싹버섯 불고기 곰취 피자’를 실습하고, 가정에서 흔히 먹는 간식인‘알밤 호두 맛탕’과‘복분자 화채’를 먹어보는 시식행사도 열렸다.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국산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임산물 요리특강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하며“산림조합중앙회가 직접 운영하여 국산 임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www.sanrim.com)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또 하나의 걸작을 내놨다!‘한국춘란’ 경매라는 타이틀이다. 꺼져 가는듯한 화훼공판장의 불씨를 살려 놓은 분위기인 것만은 틀림없다.‘한국춘란’ 경매를 지켜보기 위해 중국, 대만, 일본등지에서 소위 취미부자들이 몰려 들었다. 국내외 내노라하는 난 전문가들이 몰려든 것이다!화훼공판장에도 생기가 돌았다. ‘한국춘란’ 덕분에 보잘 것 없는 꽃잎들까지 생기를 보이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단원소 ‘원판소심’ 품종이 일사천리로 5천 3백만원의 난 호사가에 낙찰되는 순간이다. 관심이 없는 이들에게는 발에 밟힐수도 있는 산야의 풀한포기 모양새로 보일수도 있겠다. 다음번 경매엔 더 값나가는 물건이 나온다는 뒷소문이 나돈다. 일단, 귀경한번 해 보시라! 나남길 kenew.co.kr
1년 만에 월평균 출하두수 62두 증가, MSY 2.3두 향상, 총사료효율 0.6 개선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한 양돈장이 있다.충남 보령시 천북면에서 상시모돈 두수 320두 규모의 양돈장 ‘래(來)피그팜’을 운영하고 있는 김한규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김 대표는 1990년에 비육돈 300두로 양돈장을 시작해 양돈경력이 24~25년에 이르는 베테랑이다.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0여명의 양돈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이 같은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김 대표는 “팜스코와 사업파트너가 된 이후 출하일령이 기존보다 20~30일 앞당겨 지면서 170일령에 출하한다”며 “돼지가 좋아지면서 상인들이 더 달라고 야단이다. 지급률도 2% 가량 올랐다”고 말했다.그는 또 “매월 팜스코와 생산 분석회의를 하고 있다. 이때 구간별 사료급여량을 확인하다보니 급여 프로그램을 준수하게 됐다”며 “자돈이 초기에 잘 먹기 때문에 크는 것이 보인다. 보통 56일령 23kg, 70일령 30kg을 기록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사료효율이 좋아지면서 돼지를 한 달에 한차 이상 더 출하하게 됐다”며 “그런데 육성돈과 비육돈 사료는 예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1지구는 일산 킨텍스에서 파주 만나도담이 포크 런칭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04년부터 10년동안 고품질 돈육 생산을 통한 가치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만나도담이 회원 고객농장과 돈육유통업체인 우리미트넷 그리고 퓨리나사료가 함께 모여, 만나도담이 포크 브랜드 런칭 10년을 자축하고 새로운 10년의 사업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이날 이선연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2013년 등급 출현율이 1등급 이상 71.3%, 지육율 78%의 좋은 성적으로 현재 사업이 순항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돈육 품질 모니터링과 농장생산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십 년을 함께한 회원농가와 유통업체가 서로 감사를 나누며, 새로운 10년 대한 민국 최고품질 돈육 생산하여 지속적인 함께 성장하도록 힘쓰자고 서로 의지를 나누고 격려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사업 환경이 십 년 간 많이 변화되었지만 어려움과 위기에도 서로 사업의 동반자로서 함께 하여 전략적 제휴를 통한 가치 창출의 좋은 사례가 되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함께 상생하는 건전한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확산시키도록 노력 할 계획이
♨…우유 재고가 심상치 않다. 현재 유업계 재고량은 동기대비 7%를 넘어 11년만에 최고치란다!!! 서둘러 수출길 뚫어야!!!
♨…우유 재고가 심상치 않다. 현재 유업계 재고량은 동기대비 7%를 넘어 11년만에 최고치란다!!! 서둘러 수출길 뚫어야!!!
♨…쌀시장 개방을 앞둔 상황에서 관가 대감들 눈치가 장난이 아니다! 농민들 짱돌(?)이 무서워 누구도 섣불리 나서는 이가 없다!!! 어찌할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화훼공판장 부지를 활용하여 “농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거점시설 조성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농식품 관련 기관 지방이전으로 수도권 농식품 인프라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aT는 입지가 우수하면서 시설이 노후화된 공판장 현대화와 더불어 농식품 거점시설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 및 관련기관 협의를 추진해왔다.김영록 국회의원 외에 농림축산식품부, 농업 유관단체, 언론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날 세미나는, “개방화․지방화시대 농식품 및 화훼산업 육성방안”과 “농식품․화훼산업 거점화 방안”을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회 및 방청객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정부, 국회, 농업계, 학계 등 의견수렴에 의미를 두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위축된 화훼산업 육성 및 농식품 산업 발전의 기틀 마련 차원에서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하며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겠다”고 피력하였다.김재수 aT 사장은 “농업계의 귀한 자산인 화훼공판장 부지를 우리나라 미래 농식품 산업을 견인하는 랜드마크로 활용하여, 농민에게는 땀 흘린 보람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만족을, 국민께는 신뢰를 드릴 것임”을 밝혔다.aT는 각계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