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외국산 양파 종자 대체할 수 있는 길 열려

국내산 중만생종 케이스타 양파 종자 본격 공급!

외국산 종자가 70~8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양파 종자 시장을 대체 할 수 있는 중만생종 양파 품종이 국내 종자기업인 농우바이오에서“케이스타(K-스타)라는 품종 명칭”으로 품종 평가회를 가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남 무안군 현경면에 위치한 양파 재배 농가에서 진행된 농우바이오 케이스타 양파 품종 평가회는 양파 재배농업인, 산지 유통업체 및 연구기관 관계인을 초청하여 국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산 양파 품종과 함께 재배되어져 있는 케이스타 양파 품종을 직접 농가 재배 포장에서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평가회에 참석한 대다수 참석자들은 케이스타 양파 품종이 국내 양파 시장 점유율이 높은 일본 T품종에 비하여 숙기는 다소 늦으나 구고가 높고 구의 비대성이 우수하며 수량성이 높고 저장성이 대등한 품종이라고 평가하고 향후 외국산 종자를 충분히 대체 할 수 있는 국산 양파 품종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농우바이오 박동섭 마케팅 본부장은“양파 품목은 국내 종자 시장에서 외국산종자의 비율이 매우 높은 품목으로 수년전부터 국산 양파 종자 개발을 통한 외국산 종자 대체와 종자 수출 증대를 위해 농우바이오에서 심혈을 기우려 연구 개발을 하고 있는 품목으로 올해 중만생종 케이스타 양파 공급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다양한 신품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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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희망나눔마켓, 초록꿈터에 여름 보양 수박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상용)은 8월 6일, 서울특별시립 꿈나무마을 초록꿈터를 방문해 여름철 보양 수박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마켓은 2011년부터 함께 ‘소외계층 신선식품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이날 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에서 직송한 신선한 수박 10통을 초록꿈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아동들의 면역력 보강과 건강 증진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후원으로,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잘 보여준다. 공사는 앞으로도 초록꿈터를 비롯한 다양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권상구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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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노균병, 걱정 뚝'…시금치계의 ‘강철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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