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2014년도 소비자교류 지원 사업자 추가 선정을 위한 사업 신청을 8월 1일까지 접수한다. 소비자교류 지원사업은 직거래 사업자들이 신규 또는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산지체험행사를 위한 운영비, 교통비, 체험비 등 소비자교류 소요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백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서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교류활동을 통해 생산자에게는 직거래 홍보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직거래에 대한 개념이 널리 알려지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직매장 및 온라인 직거래 실적이 1년 이상(꾸러미 제외)인 협동조합, 농업법인, 사회적기업, 상법상 회사법인으로 1차 서류평가, 현장점검 후 2차 위원회 선정평가를 통해 지원업체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지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www.at.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유통기획팀(02-6300-1587)으로 하면 된다.aT 관계자는 금번 소비자교류 추가 지원이 농산물 직거래 확산을 위한 소비자 참여기반 확대 및 직거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news.co.kr
열방패는 다양한 과수작물과 과채류의 열과를 경감사키는 기능성 제품이다. 한 해 동안 정성을 기울여 키운 과실이 열과로 인해 손상을 입지 않도록 하는 수확 전 관리의 필수제품이다. 열방패는 작물에 수분차단막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작물의 과다 시비에 의한 삼투압 증기를 막아줌으로써 과다시비에 의한 열과를 경감시켜주는 효과를 낸다.또 잎 표면에 막을 형성해 증산작용을 조절하기 때문에 뿌리로부터 과도한 수분 흡수를 차단시킴으로써 수분에 의한 열과를 경감시킨다. 열방패로 형성된 막은 수분이동은 막고, 공기의 이동을 자류롭게 하는 특수막이다. 열과는 수확이 지연될수록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적기 수확을 하는것도 필요하다. 또 열과 된 과실을 장기간 착과시켜두면 열과된 부분으로 빗물이 침입하는 등 과육갈변 등 2차적인 과실장해를 유발시킬 위험성이 높다. 게다가 갈라진 부위에서 흘러나온 과즙에 개미, 진딧물, 노린재 등이 꼬이게 되면 곰팡이 등이 발생해 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태풍은 열과발생을 일으킨다. 올해 현재까지 큰 태풍이 없다고 열과를 방심하면 안된다. 효과적인열과 방지방법은 예방위주로 주기적으로 예찰하고 열과경감제를 살포하는 것이 현명하다. kenews.c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농산물 수입국가의 안전관리 강화 추세에 대응하고 우리 농산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수출농산물안전정보게시판'을 개설했다.최근 우리농산물 수출이 일본 중심에서 유럽, 동남아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으나 수입국의 안전성검사 강화로 통관지연, 반송 등 수출농가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수입국별 차이가 있는 농약 등 유해물질 안전기준(잔류허용기준)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수입국 기준에 맞춘 수출농산물 생산에 애로사항이 많아 원활한 수출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농관원 김대근 원장은 “농식품 수출 100억불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현장지도 등 수출농산물에 대한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전북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2014년 7월18일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에 가입했다. 이로서 경기동부과수농협, 안성과수농협, 평택과수농협, 충북원예농협, 공주원예농협, 예산능금농협, 아산원예농협, 천안배원예농협, 충서원예농협, 익산원예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거창사과원예농협, 나주배원예농협, 제주감귤농협 등 전국 14개 품목농협이 가입하므로써 우리나라 과수산업 경쟁력제고 및 연합회 운영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2001년12월 설립된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정부와 정책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면서 FTA 등 개방화에 대비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수산업 정책제안 등 농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개최, FTA대응 과수수출선도농가교육은 물론 개방화시대 썬키스트 등 다국적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과실대표브랜드를 육성, 전국과실전문APC와 연계하여 과실전국공동브랜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유통선진화를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과일생산의 근간인 무병(Virus free) 우량묘목을 농업인에게 공급하여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과일생산 촉진하기 위하여 설립한 국내 유일의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를 운영 과수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최근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aT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은 2004년에 개설하여 상반기까지 2천 200여 명의 유통 및 식품분야 창의형 인재를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해당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으로서 우리 농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aT 농식품마케팅대학은 국내 창조경제 시대를 개척할 농식품 교육 전문 공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kenews.co.kr
원ㆍ달러 환율이 3월 말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수출에 미칠 부정적 효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원화 강세가 우리나라 농림축수산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했다.aT는 최근 세계경제 환경, 최근 환율 동향, 농림축수산물 수출 현황, 원화 강세가 우리나라 농림축수산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특히 원/달러, 원/엔 환율 변화의 영향을 구별하여 분석하고 원화강세에 따른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enews.co.kr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은 최근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임산물 재배 현장을 방문, 임산물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신원섭 산림청장이 임산물생산자로부터 산양삼, 더덕, 산약초, 산나물 등 임산물 재배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kenews.co.kr
닭 산업 발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양계전문기자들의 친목 모임인 꼬꼬모(회장 위계욱)에서 주최한 제2회 꼬꼬모당구대회가 최근 강남대학 인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당구대회는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부회장과 닭고기자조금위원회 이홍재 위원장이 '당신(당구의 神)'의 실력을 뽐내 등 자칭 선수들 사이에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계육협회와 계란유통협회, 양계농협, 양계협회 등 관련업계의 후원과 참여로 이뤄진 이번 당구대회 우승은 위계욱 회장, 준우승 문정진 부회장, 3위 검역본부 김웅태 주무관(제1회대회 우승)이 상금과 우승 트로피를 거머 쥐었다. 문화팀 kenews.co.kr
인천냉장로지스틱(주)(대표 손남숙)는 21c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특히, 인천항의 냉동창고와 냉장창고 인프라 구축과 인천지역 항만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어 눈여겨 볼만하다.인천냉장로지스틱(주)은 지난 1998년 미추홀상사 설립을 시작으로 2006년 2월 ㈜지양으로의 법인 전환을 하고, 그해 8월 ㈜동부냉장창고와 아웃소싱 운영을 해 오는 등 왕성하게 사업영역을 넓혀 왔다.인천냉장로지스틱(주)은 해외시장 개척과 본격적인 수출입시장 확장을 위해 2008년 ㈜지양 미얀마사업소를 설치한데 이어 2013년 손남숙 대표 취임을 시작으로 냉동·냉장창고의 인천세관 보세창고 특허를 받는 등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종합물류기업으로 손색이 없이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냉장로지스틱(주)은 현재 3천 여평의 부지에 냉동기 13대, 지게차 6대, 트랙터 1대 등을 보유하고 3개동의 최신식 물류창고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교통망이 발달해 진출이 용이한 인천냉장로지스틱(주)의 A동 물류창고 500평에는 농수산물(0℃)과 브로컬리 外(-2.5℃), 냉동제품(-20℃) 등의 보관과 입출고를 하고 있다. 또, B동 물류창고 250평에는 각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축분퇴비와 퇴비의 원료 구분 통·폐합과 수분 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비료공정규격설정 및 지정’을 개정해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규제 개선으로 음식물류폐기물을 퇴비 및 가축분퇴비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재활용 처리율을 높이고 원료를 다양화했다.우분(牛糞)은 다른 축분보다 염분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가축분퇴비와 퇴비의 염분 함량을 1.8% 이하에서 2.0% 이하로 완화했다. 아울러, 축산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지렁이분과 건계분을 보통 비료에서 부산물 비료로 분류했다.지렁이는 ‘축산법’ 제2조에서 정하는 가축의 범위에 포함되므로 기존에 보통 비료로 구분돼 있는 지렁이분과 양계장에서 나오는 건계분도 부산물 비료로 다시 분류했다. 그밖에 지렁이분의 사용 가능한 원료의 범위를 확대하고, 폐수처리오니의 수분 함량을 80% 이하에서 85% 이하로 완화하는 등 불명확한 규정 및 일부 미비점 등을 보완, 개선했다.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백영현 과장은 “이번 비료공정규격 개정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등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지렁이를 사육하면서 하루 평균 1.5톤 이하의 지렁이분을 생산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부실한 산지 초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시험 연구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산지 축산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초지는 총 3만 7,000ha이며, 이 가운데 하급 초지는 1만 1,000ha로 전체의 30.7%를 차지한다. 하급 초지는 비용 부담에 따른 소홀한 관리와 농가의 기술 부족 등으로 발생한다. 특히, 산지의 하급 초지는 기계가 들어갈 수 없고 생산성이 낮아 산지 축산을 활성화에 걸림돌이 돼 왔다.농촌진흥청은 강원도 평창의 번식우 농가를 선정하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석회를 뿌려 토양을 개선하는 한편, 목초를 덧심고 초지를 관리하는 등 식생개선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목초 생산량이 생초 기준으로 ha당 13톤에서 25톤으로 98% 늘었다.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정종성 연구사는 “산지 축산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산지 초지 조성과 관리기술과 축종별 산지 축산 이용 기술 등 11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라며, “환경 적응성이 우수한 산지 축산용 국내 목초 개발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분석해 사육에 적합한 땅을 예측하는 ‘젖소의 열 스트레스 영향 전자기후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폭염의 장기화 등 급격한 기후 변화로 가축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폐사율 역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기후변화신시나리오(RCP8.5)를 축산 분야에 적용해 분야 최초로 젖소의 열 스트레스 영향 전자기후도를 만들었다.젖소의 열 스트레스 영향은 온습도지수(THI)로 평가한다. 온습도지수는 사람의 불쾌지수에 해당하는 것으로 온도와 습도의 조합으로 나타내며 가축 종류마다 계산식이 다르다.젖소 전자기후도는 2014년, 2050년, 2100년의 여름철(5월~9월) 하루 평균ㆍ하루 최고 온도를 기준으로 나눠 제작했고, 열 스트레스 영향을 단계별로 표시했다. 다음은 전자기후도를 이용해 올해 5월~9월 젖소의 열 스트레스 영향과 피해 예상 등을 분석한 결과다. 하루 평균 온도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7월과 8월에 영동 지역을 제외한 지역이 경미한 열 스트레스 영향권에 있으며, 2050년 이후에는 전국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하루 최고 온도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2014년 8월에 열 스트레스가 매우 심각했으며, 20
동부팜한농이 7월 15일 충북지역에서 신규 작물보호제 전시포(시범포장)에 관한 평가회를 열었다.이날 동부팜한농은 유관기관 및 고객사 임직원, 지역 농업인 110여 명과 함께 6개의 전시포를 순회하며 총 17개 제품(비료 제품 1개, 아그로텍 제품 6개 포함)의 사용 효과를 점검했다. 동부팜한농의 신규 제품과 타사 제품을 사용해 재배한 작물의 생육 상태와 병해충 발생 현황 등을 비교 관찰했다. 더불어 제품을 직접 사용한 농업인들의 평가와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특히 볍씨 파종과 동시에 육묘상자에 한번만 살포하면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콤비네 입제'와 일년생·다년생 잡초 방제 효과가 뛰어난 1kg형 이앙동시처리 제초제 '키로하나 입제' 등 동부팜한농의 생력화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2015년 출시 예정인 제품들의 약효를 직접 확인한 후 기대감을 드러내며, 개선사항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동부팜한농은 이번 평가회의 결과를 분석해 제품의 품질을 더욱 개선하고 제품별 효과적인 사용법을 정립해 농업인 고객들의 제품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농자재팀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7월 18일 충남 태안의 절화 생산 단지에서 국산 글라디올러스 품종과 새로운 계통의 우수성을 알려 널리 보급하기 위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재배 농가, 종묘 업계, 유통 업체, 소비자들이 모여 소비 시장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새로운 계통에 대한 기호도 평가에도 참여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글라디올러스 10품종과 새로 육성한 15계통을 소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계통은 여름철 장마와 더위에 강한 계통, 소형다화성 계통 등 고품질의 우수한 계통들이다. 농촌진흥청 화훼과 구대회 박사는 “앞으로도 국산 품종 보급률을 높이고 수출 확대를 위해 병해충에 강하고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맞는 우수한 품질의 글라디올러스 품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장 토지 번호(지번)만 입력하면 미래 기후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웹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웹서비스는 정부3.0시대 공공데이터 민간 활용 활성화와 개별 농가의 이용 편리를 위해 제공한다.농촌진흥청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농업 환경에 맞는 미래 상세 전자기후도를 개발한 바 있다. 이 웹서비스는 미래의 기후 변화에 대응해 농가에서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농장에서 재배 가능한 작물을 고를 때도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고관달 원장은 “농업용 전자기후도를 이용해 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지의 변동을 필지별로 예측하는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