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과일 열과경감제…‘열방패’ 작물에 수분차단막 형성 열과 방지

열방패는 다양한 과수작물과 과채류의 열과를 경감사키는 기능성 제품이다. 한 해 동안 정성을 기울여 키운 과실이 열과로 인해 손상을 입지 않도록 하는 수확 전 관리의 필수제품이다. 열방패는 작물에 수분차단막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작물의 과다 시비에 의한 삼투압 증기를 막아줌으로써 과다시비에 의한 열과를 경감시켜주는 효과를 낸다.

 

 또 잎 표면에 막을 형성해 증산작용을 조절하기 때문에 뿌리로부터 과도한 수분 흡수를 차단시킴으로써 수분에 의한 열과를 경감시킨다. 열방패로 형성된 막은 수분이동은 막고, 공기의 이동을 자류롭게 하는 특수막이다. 열과는 수확이 지연될수록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적기 수확을 하는것도 필요하다. 또 열과 된 과실을 장기간 착과시켜두면 열과된 부분으로 빗물이 침입하는 등 과육갈변 등 2차적인 과실장해를 유발시킬 위험성이 높다.

 

게다가 갈라진 부위에서 흘러나온 과즙에 개미, 진딧물, 노린재 등이 꼬이게 되면 곰팡이 등이 발생해 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태풍은 열과발생을 일으킨다. 올해 현재까지 큰 태풍이 없다고 열과를 방심하면 안된다. 효과적인열과 방지방법은 예방위주로 주기적으로 예찰하고 열과경감제를 살포하는 것이 현명하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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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 실천 챌린지 시작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기계 및 농작업 사고, 농작업성 질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실천 챌린지를 시작했다. 안전실천 챌린지는 농업 관련기관 및 단체장이 농업인의 안전 실천 활동을 응원하며 ‘농작업 안전 실천, 우리가 먼저 하겠습니다.’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6월 17일 오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작업 안전 전문 인력 역량 향상 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진흥청이 양성한 충남 5개 지역(천안, 아산, 보령, 당진, 금산) 농작업안전관리자와 충남농업기술원에 소속된 농작업안전관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권 청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올여름(6~8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관리, 실천 활동을 당부하며, 폭염 알리미 배지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2024년 충남 지역 농작업 안전실천 경진대회 농업인 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조은작목반(아산)’ 회원들을 만나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조은작목반은 작업자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공간을 최적화하고, 작업 도구·자재 정리대 마련,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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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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