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관원, 농식품 수출, 100억불 조기 달성 뒷받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농산물 수입국가의 안전관리 강화 추세에 대응하고 우리 농산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수출농산물안전정보게시판'을 개설했다.

최근 우리농산물 수출이 일본 중심에서 유럽, 동남아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으나 수입국의 안전성검사 강화로 통관지연, 반송 등 수출농가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수입국별 차이가 있는 농약 등 유해물질 안전기준(잔류허용기준)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수입국 기준에 맞춘 수출농산물 생산에 애로사항이 많아 원활한 수출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농관원 김대근 원장은 “농식품 수출 100억불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현장지도 등 수출농산물에 대한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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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 실천 챌린지 시작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기계 및 농작업 사고, 농작업성 질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실천 챌린지를 시작했다. 안전실천 챌린지는 농업 관련기관 및 단체장이 농업인의 안전 실천 활동을 응원하며 ‘농작업 안전 실천, 우리가 먼저 하겠습니다.’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6월 17일 오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작업 안전 전문 인력 역량 향상 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진흥청이 양성한 충남 5개 지역(천안, 아산, 보령, 당진, 금산) 농작업안전관리자와 충남농업기술원에 소속된 농작업안전관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권 청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올여름(6~8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관리, 실천 활동을 당부하며, 폭염 알리미 배지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2024년 충남 지역 농작업 안전실천 경진대회 농업인 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조은작목반(아산)’ 회원들을 만나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조은작목반은 작업자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공간을 최적화하고, 작업 도구·자재 정리대 마련,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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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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