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정부3.0에 맞춰 추진 중인 섬유질배합사료 일대일 상담이 축산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촌진흥청은 6월과 7월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TMR 자가배합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그러나 소의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영양소와 사료 성분이 다르고, 컴퓨터에 익숙지 않은 농가가 많아 추가로 기술 지원에 나섰다. 농가에서 작성한 배합비를 전화와 전자우편으로 받은 뒤 각각에 맞는 기준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 부산물의 영양 특성을 분석하고 환경에 맞춘 최소 사료비로 최고 품질의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료 배합 상담을 받은 충북 청원의 한 농가는 “농식품 부산물을 어림잡아 자가 배합하면서 소가 살이 찌지 않아 걱정했는데 직접 배합비를 작성하고 상담을 받아 사료의 영양성분이 부족했다는 걸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 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영양생리팀 백열창 연구사는 “배합비 기준에 맞추지 않고 사료를 배합하면 영양소의 균형이 맞지 않아 증체량과 육질 등급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라며, “농가 스스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료배합 기술을 터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상담하겠다.” 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노인 대상 텃밭정원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결과 우울증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텃밭정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11월까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실버 주말 농장에서 65세 이상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명이 한 조를 이뤄 13.223㎡(4평)의 텃밭을 운영‧관리하는 방식으로 상반기 14회, 하반기 13회로 총 27회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체 정원의 구성 요소인 생산·교육·기부·예술·이벤트 5가지 주제와 감각·감성·인지·행동·관계 5가지 체험 유형을 신체적(감각, 행동), 정신적(감성, 인지), 사회적(관계) 건강과 연계해 기획했다.상반기에는 상추 등 채소류 씨 뿌리기, 고추, 토마토 등열매채소 심기, 꽃밭 가꾸기, 다양한 재배법 및 수확, 컬러 푸드 영양 교육, 액자와 꽃병 만들기 등을 했다. 또, 가든파티에 가족과 친지를 초청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가을 텃밭 준비 단계로 잡초 정리, 밑거름 주기, 텃밭디자인부터 가을 작물 심기와 친환경 농법, 허수아비 만들기, 허브차‧꽃차 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텃밭정원을 기억하며 나만의 액자로 만들었으며, 장애인센터에 배추를 기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충주밤의 주산지인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산지양계 시범연구 밤농장을 방문하여 친환경 생태축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방안에 대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금년부터 2016년까지 산지양계 모델개발을 위하여 산림청과 농촌진흥청은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하고 우선 충주(2ha)와 경기 화성(1ha) 2개소에 시범연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연구는 밤나무 재배지 내에서 이동이 용이한 계사를 활용하여 소면적 방사장에 닭을 5~10일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이동 방사하므로 토양보전 및 닭 분뇨를 이용한 토양개량에 효과적이어서 고품질 밤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산지방사를 통해 생산된 친환경 축산물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아울러, 닭을 방사한 곳에는 밤나무 그늘에서 잘 자라는 산채를 심어 봄철에 산채수확이 가능하므로 계절별 소득안배는 물론 노동력의 분산을 기대할 수 있어 복합경영을 통한 농가소득의 다각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한편, 산림청은 최근 AI 발생의 한 원인이 되고 있는 가축 밀식사육에 따른 질병문제 해결과 동물복지 차원에서 친환경 산지생태축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농식품부와 협업하여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이기수· 이창호)는 8월 9일(토) 인터넷 파워 블로거 및 가족 100여명을 안성팜랜드로 초청하여 축산현장 팸투어를 행사를 가졌다.이날 초청된 인터넷 파워 블로거와 그 가족들은 국내 최대 놀이형 목장인 안성팜랜드에서 가축 먹이 주기, 국내 축산물 시식, 트랙터 마차 타기, 승마 및 치즈 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이기수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는 “사이버 공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파워 블로거들이 축산현장 체험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올바르고 긍정적인 가치를 네티즌에게 전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산현장 팸투어 행사는 우리나라 축산에 대한 다원적 가치에 대한 홍보와 축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다.운동본부는 주부와 소비자, 경종농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축산현장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kenews.co.kr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CJ제일제당(주)(사장 김철하)이 농식품유통교육원의 교육과정을 활용하여 중소협력기업의 교육을 지원하고자 추진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추후 다른 대기업과도 이와 같은 취지의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내 중소협력기업의 효과적인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교육운영, 식품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생 모집을 위한 홍보에 상호 협조키로 하였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그 간의 다양한 식품․유통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중소식품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실시하여 업계로부터 현장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서 CJ제일제당의 중소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지원과 중소식품기업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aT농식품유통교육원 박해열 원장은 “다수의 중소협력기업을 가지고 있는 CJ제일제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 홍보와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식품산업의 중요성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9월 22일(월)부터 3박 4일간 파워포인트를 활용하여 발표자료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키 위해 농산물 유통종사자를 대상으로 ‘발표를 빛내주는 파워포인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유통종사자들의 직무역량 강화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신설한 과정으로 농업인,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조직, 관련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는 파워포인트2010 실무활용, 엑셀2010기본+실무완성 등 정보화 교육과 관련하여 많은 저서를 보유하고 있는 정보화 교육 전문 우수강사이다. aT농식품유통교육원 박해열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파워포인트 자료작성 기술 뿐만 아니라 발표 스킬 향상을 위한 교과를 별도 편성하고, 프로젝트를 실제로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 (사)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윤경환)가 주최하는 제16회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가 8월 7일 COEX에서 개최되었다.친환경농가의 자긍심 고취 및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 등 총 265여점의 친환경 농식품이 출품되어 소비자 평가와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 출품작 20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대상은 국무총리상(4점), 금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4), 은상은 농협중앙회장상(2)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2), 동상은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장상(4), 장려상은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상(2),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2)이 시상되었으며, 부상으로 상금 16백만 원과 친환경 퇴비 총 750포가 수여되었다. 한편, 친환경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소비확대를 위해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 품목은 8월 10일(일)까지 COEX에서 전시돼 인기를 끌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침체된 사립자연휴양림 활성화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1,278만 명으로 국민 4명 중 1명꼴로 자연휴양림을 이용했다. 소유별로는 국립 376만 명(29%), 공립 768만 명(60%), 사립 134만 명(10%)등 이용객 10명 중 1명은 사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전국의 사립자연휴양림은 18개소가 조성되어 운영 중이다. 조성 중이거나 준비 중인 개소수가 20여 개소에 달해 사립자연휴양림이 차지하는 산림휴양수요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국·공립 자연휴양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립자연휴양림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초 ‘사립자연휴양림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그 일환으로 모바일 앱을 개발한 것이다. 모바일 앱에는 사립자연휴양림 소개와 이용방법뿐 만 아니라 프로그램, 등산로, 생태정보, 주변관광지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kenews.co.kr
농협사료 (대표이사 채형석)가 축우용 완충제를 ‘바이오버퍼’라는 이름으로 출시하였다.농협사료는 지난 7월 17일 부산바이오 공장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행사 갖고 양축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바이오버퍼’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바이어버퍼는 제품명칭과 같이 편안하고 안정된 반추위를 유지할 수 있는 완충제라고 설명하면서 주로 젖소 착유농가와 한우 비육을 위주로 하는 농가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효능은 반추위내 미생물조절과 환경개선을 통해 사료섭취량증가, 사료효율 개선, 성장촉진, 항병력 및 면역력 증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반면 산중독증이나 고창증은 사전예방에 최적이라 한다. 또한 사료공장에서 현재 반추위내 복합완충제로 사용하고 있는 중조, 산화마그네슘, 나트륨벤조나이트 등 여러가지 원료를 단일 제품(바이어버퍼)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혼합설계하여 사료공장의 재고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1종의 원료빈만 사용함으로써 작업효율성을 높히는 부수적 효과도 기대된다.농협사료 부산바이오는 프리믹스용 배합사료 전문공장으로서 사료첨가제인 비타민과 미량광물질을 주원료로 다양한 보조사료와 부형제를 혼합하여 프리믹스형태로 공급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5일 부산 해운대 스마트비치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돈 쿨쿨(COOL COOL)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돈 저지방 부위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한돈 저지방 부위인 앞다리살을 이용한 400인분의 또띠아 시식행사가 진행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작년에 이어 한돈 몸짱 컨테스트가 펼쳐져 한돈 저지방 부위 식단으로 관리한 도전자들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3천여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하여 한돈 OX 퀴즈를 비롯해 푸쉬업 대결, 림보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각 이벤트들은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 해변가 피서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한돈 선물세트, 피서용품 등 풍성한 상품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협찬한 IFPA KOREA에서는 국가대표 보디빌딩 김재현 선수가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무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한돈이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학생·교직원 참여 경연대회’의 입상작 109점을 선정 발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상금 및 트로피를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40여 일 동안 전국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유 포스터, 우유주제 에피소드, 우유주제 UCC, 우유급식 사진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1,0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여 1,200여 점의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입상 작품은 아이러브밀크 홈페이지(www.ilovemil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24일 더케이호텔서울(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되는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노린재를 종류에 관계없이 대량으로 잡을 수 있는 ‘로케트트랩’을 개발해 특허출원 했다고 밝혔다.노린재는 잡곡과 두류, 과수를 흡즙해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린다. 현재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인 트랩은 노린재에 따라 종류가 다르고, 수입산은 효과는 낮고 가격이 비싼 편이다.이번에 개발한 ‘로케트트랩’은 원형 포집통 안의 페로몬을 아래로만 방출하게 만들어 날개 쪽의 유인판으로 노린재를 불러 모아 포집통 안으로 쉽게 유인할 수 있도록 했다.‘로케트트랩’의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포획 효과는 통발트랩 보다 약 2배, 펀넬트랩보다 약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갈색날개노린재의 포획 효과는 미국산 트랩보다 약 8배 높았다. 개발된 트랩을 농가에 빠르게 보급할 수 있도록 실용화재단을 통해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활용기술로 추진해 현장 농가에 기술 지원과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잡곡과 배순도 박사는 “‘로케트트랩’ 개발로 고품질 농산물의 친환경 안정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앞으로 주요 해충 외에도 다른 해충을 대상으로 유인효과 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박시경 ken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14년 상반기 품종보호 출원․등록 동향을 발표하면서 ’14년 상반기 기준 우리나라 품종보호출원누적건수가 7,193품종, 등록품종은 5,068품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5개년(‘08~’12) 누계 기준으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회원국 72개국 중 8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신품종 출원은 361건으로 전년 동기(353품종) 대비 소폭 증가하였다. ‘14년 상반기에 등록된 보호품종은 332품종으로 현재까지 품종보호 등록품종은 총 5,068품종이다. 최근 출원․등록되는 품종의 경향을 살펴보면 2012년 품종보호 대상이 전 식물종으로 확대된 이후 종의 다양성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물종의 다양성은 육종 자원의 확대와 영양 가치의 증진, 소비 활성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최근 품종보호제도를 통한 국내 우수품종의 육성 활성화와 점유율 확대 효과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6월 2일부터는 ‘식물신품종보호법’이 ‘종자산업법’에서 분리 시행되면서 신품종 육종가의 권리보호가 한층 강화되었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이번 여름휴가 동안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산, 들, 강, 바다로 떠나는 농촌 여름휴가지 30선’을 선정 발표하였다.도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산, 들, 강, 바다 인근에 있으면서 다채로운 농촌체험도 즐길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자체 및 체험마을 협의회의 추천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산이 있는 체험마을은 경기 가평 아홉마지기 마을 등 9곳이고, 들이 있는 체험마을은 경남 거창 솔향기돌담마을 등 13곳, 강이 있는 체험마을은 충북 영동 비단강숲마을 등 4곳, 바다가 있는 체험마을은 충남 태안 볏가리마을 등 4곳이다.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두 달 간, 시판중인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백신에 대한 방어효능 평가실험을 대한한돈협회, 양돈수의사회 등과 공동으로 수행하였다. 실험그룹은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임신모돈에 백신을 접종한 후 태어난 3일령 자돈에 최근 유행하는 PED바이러스를 1000LD50 함량으로 1ml씩 공격접종하고 5일 동안 실험하였다.실험결과, 생존율은 주사용 백신은 80%내외로 폐사방어 효능(표1)이 입증되었으며, 이 결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돈 혈액과 초유내 높은 항체가 유지가 중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IgG 항체가는 초유내 1,024배 이상, 혈액내 256배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시판중인 PED백신을 접종한 각 그룹별로 설사이환율 방어효능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 이유는 최근 유행하는 PED변이주와 백신주들간에 방어유전자(S1) 염기서열비교에서 10%내외의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시판 PED백신을 접종하고자 할 때,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할시 PED감염전 농가의 경우 초유내 IgG 함량이 2220배, PED 감염된 후 부득히 인공감염을 수행한 농가의 경우 사독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