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세계 학교우유의 날’ 경연대회

낙농진흥회, 우유 포스터 등 4개 부문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학생·교직원 참여 경연대회’의 입상작 109점을 선정 발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상금 및 트로피를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40여 일 동안 전국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유 포스터, 우유주제 에피소드, 우유주제 UCC, 우유급식 사진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1,0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여 1,200여 점의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

입상 작품은 아이러브밀크 홈페이지(www.ilovemil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24일 더케이호텔서울(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되는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