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돈자조금, ‘한돈 쿨쿨 페스티벌’

부산 해운대에서 시식행사 이벤트 성황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5일 부산 해운대 스마트비치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돈 쿨쿨(COOL COOL)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돈 저지방 부위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한돈 저지방 부위인 앞다리살을 이용한 400인분의 또띠아 시식행사가 진행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작년에 이어 한돈 몸짱 컨테스트가 펼쳐져 한돈 저지방 부위 식단으로 관리한 도전자들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3천여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하여 한돈 OX 퀴즈를 비롯해 푸쉬업 대결, 림보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각 이벤트들은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 해변가 피서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한돈 선물세트, 피서용품 등 풍성한 상품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협찬한 IFPA KOREA에서는 국가대표 보디빌딩 김재현 선수가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무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한돈이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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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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