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발표를 빛내주는 파워포인트’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생모집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9월 22일(월)부터 3박 4일간 파워포인트를 활용하여 발표자료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키 위해 농산물 유통종사자를 대상으로 ‘발표를 빛내주는 파워포인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유통종사자들의 직무역량 강화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신설한 과정으로 농업인,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조직, 관련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는 파워포인트2010 실무활용, 엑셀2010기본+실무완성 등 정보화 교육과 관련하여 많은 저서를 보유하고 있는 정보화 교육 전문 우수강사이다.

 

aT농식품유통교육원 박해열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파워포인트 자료작성 기술 뿐만 아니라 발표 스킬 향상을 위한 교과를 별도 편성하고, 프로젝트를 실제로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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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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