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값 폭락으로 고뇌에 쌓였던 이동필 장관이 양파수출에 팔을 걷어 붙인 현장의 조합장을 격려차 업에 줬답니다!ㅋㅋㅋ
국방부가 오는 10월 1일부터 군 장병 우유급식 용량을 일일 250㎖에서 200㎖로 축소한다는 방침이 알려짐에 따라, 홍문표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크게 우려를 표명하고 현행유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국방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2년 9월 육군이 군 장병(1.3군, 2작사) 5,492명을 대상으로 급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93%의 장병들이 우유급식 용량을 ‘현행유지(68%)’ 내지 ‘늘려 달라(25%)’ 의견을 묵살한 채 현행(250㎖)용량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7%에 불과한데도 용량을 줄이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은 전체 후식류(주스류) 구매 금액은 줄여나가는 반면, 13년도 수입원료(농측과즙)가 들어간 망고, 파인애플 음료의 급식비는 54억원으로, 전년 32억원 대비 6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방부가 건강 및 체력유지에 도움이 되는 국내산 우유는 외면한 채 수입과일 음료구매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 더 큰 문제는 용량을 축소하게 되면 현행 군 납품단가(425원)보다 농협 군납조합 제조원가가 26원이상 상승하여 오히려 연간 40억원의 예산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장병의 체
두단체 해묵은 갈등 당국 조정역할 못해 ‘화’ 키워!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최근 계육협회가 생산자단체를 가장해 ‘육계협회’로 명칭 변경을 추진함에 따라 8월 12일 청와대 입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1인시위에 돌입했다. 계육협회는 가금처리협회로 출발하여 닭고기 도계 및 가공을 목적으로 모인 단체로 (주)하림 등 계열업체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여왔으나 어느 순간 양계인을 회원으로 가입시키고, 생산자 단체를 표명하면서 결국 이름까지 육계협회로 변경키로 결의하면서 양계협회를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 양계협회는 협회내에 육계분과위원회가 존치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계육협회를 육계협회로 인가해주려하면서 양계업계 분열을 더욱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양계협회는 1인시위를 통해 ‘양계농민 주권 빼앗는 관피아 단체인 ‘계육협회’의 즉각적인 해산을 요구하고, 계육협회를 육계협회로 지정하려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질타하면서 계열사와 생산자 단체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세월호 사태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정부가 관피아 척결을 내세우고 있는 만큰 이번 기회에 양계업계에 뿌리박은 관피아를 척결하고 망가지
추석 성수기 사과 출하량은 전년보다 2% 감소하나, 평년보다는 1% 많은 5만 2천톤 내외로 전망된다. 빠른 추석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사전준비와 기상호조로 8월 중순부터 추석 성수기용 사과가 순조롭게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추석 성수기 사과 홍로품종 도매가격은 출하량이 조금 적으나, 기상호조로 대과 비율이 높아 전년 성수기(5만 7,320원)보다 조금 낮은 상품 15kg 상자에 5만 3천~5만 7천원으로 전망된다.추석 성수기 배 출하량은 농가의 철저한 대비와 기상호조로 8월 중순 이후부터 원활히 출하되어 전년 대비 2% 감소에 그친 5만 5천톤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추석 성수기 신고배 도매가격은 출하량이 다소 적으나, 품질이 조금 떨어져 전년 성수기(4만 6,310원)보다 소폭 상승한 상품 15kg 상자에 4만 6천~5만원으로 전망된다.단감의 경우 추석 성수기에 맞춰 출하시기를 앞당기고 있으나, 출하량은 전년보다 9% 감소한 2,300톤 내외로 전망된다. 추석 성수기 서촌조생 상품 10kg 상자 도매가격은 전년 성수기(5만 2,490원)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추석 성수기 사과,배,단감 출하량은 과실 비대와 색택 등을 최대화하기 위해 추석 2주 전보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국회예산정책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쌀 관세화 추진 발표 등으로 쌀 시장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쌀 수익률과 소득률이 해마다 낮아지고 있어 농식품부의 쌀 농가의 소득 및 대규모 농지화 정책에 대한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밝혔다. 쌀 수익률은 2000년 48.3%, 2004년 43.0%, 2008년 37.9%, 2013년 32.5%로 13년 사이에 무려 16% 가량 감소했다. 쌀 소득률 역시 2000년 73.1%, 2003년 66.7%, 2008년 61.6%, 2013년 59.9%로 약 12% 정도 줄어들었다. 농식품부에서는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지만 지속적인 쌀 수익률과 쌀 소득률 감소로 정책적 한계와 무능을 드러냈다. 또한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농규모화 정책이 진행되고 있지만, 1ha 미만의 영세농 비율이 1990년 74.2%, 2000년 72.9%, 2005년 72.7%, 2010년 73.3%, 2013년 72.9%로 큰 변동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체 재배면적의 28%는 영세농이 경작하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추진현황 및 확대방안’을 보고하였다. 금번 대책은 작년 9월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보고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방안’의 후속․보완조치로서,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41가지 세부 추진과제를, 6가지 추진전략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대책 발표 후에는, 농수산식품 수출 업체들이 수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정부가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제시하는 토론도 진행되었다.농식품부와 해수부는 금번 발표한 수출대책이 농어업인단체, 벤처농어업인, 농․수협 등이 직접 참여하여 작년 8월부터 진행된 중국 현지 시장조사 결과와, 민․관 합동 농수산식품 수출개척협의회(공동 위원장 성진근 교수․이동필 장관) 등을 통해 발굴된 수출현장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중심으로 수립되었다고 밝혔다.기본적으로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검역문제에서 다소 자유로운 가공식품을 수출 첨병화 해야 한다고 밝히고, 다만, 가공식품 수출이 농어업인 소득증대와 연결될 수 있도록 원료로 국산 농수산물의 사용을 확대해 나가는데 정책적 역량을 집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강원 무배추 출하조절시설’ 준공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고랭지배추 수급안정을 위한 자율적 수급조절 노력을 당부하였다.이 장관은 고랭지배추는 생육 특성상 작황 변동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무배추 출하조절시설을 활용하여 기상이변으로 인한 단기적 수급 불균형에 대응하고, 분산출하를 통해 농가소득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조절시설은 가격 변동성이 높은 무배추를 대규모로 저장하기 위한 시설로 전국 최초로 건립하였으며, 현재 경북 서안동에도 출하조절시설이 건립 중에 있다. 또한 강원도와 농식품부간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고랭지배추 연합판매사업 및 고랭지 무배추 수급조절위원회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주도의 자율적 수급조절 모델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적극적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번 연합판매사업은 가격 변동성이 높은 배추를 대상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최초 사례로 지자체의 적극적 주도 아래 주산지역 조합뿐만 아니라 생산자대표, 산지유통인, 지역전문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8월 중순 이후 출하예정인 해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 최고 기술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지역농업발전과 미래농업인 양성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를 육성하고자 ‘제2회 전문농업경영인 지정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는 재배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을 갖추고, 이를 다른 농업인에게 교육하고 컨설팅하는 농업경영인을 뜻한다. 지난해 농림축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핵심인재로 활동할 ‘전문농업경영인’ 102명(24개 품목)을 처음 지정했다. 이번 ‘전문농업경영인 지정’도 전회와 마찬가지로 필기시험(11.9일), 역량평가(‘15.1월), 현장심사(’15.3~5월) 3단계를 거쳐 기술수준, 보유한 지식의 현장 연계성, 적용성, 자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계획이다.필기시험은 전회와 비교하여 블루베리, 조경수를 지정대상 품목으로 새롭게 추가(총 27개 품목)했으며, 필기시험 과목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버섯학개론’을 추가했다. 역량평가 역시 기존 구술면접에 강의시연 시간을 추가하여 보다 심층적으로 능력을 검증한다. ‘전문농업경영인 지정시험’은 15년 이상의 영농경력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응시희망자는 영농경력 증명서(농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노인 대상 텃밭정원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결과 우울증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텃밭정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11월까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실버 주말 농장에서 65세 이상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명이 한 조를 이뤄 13.223㎡(4평)의 텃밭을 운영‧관리하는 방식으로 상반기 14회, 하반기 13회로 총 27회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체 정원의 구성 요소인 생산·교육·기부·예술·이벤트 5가지 주제와 감각·감성·인지·행동·관계 5가지 체험 유형을 신체적(감각, 행동), 정신적(감성, 인지), 사회적(관계) 건강과 연계해 기획했다.상반기에는 상추 등 채소류 씨 뿌리기, 고추, 토마토 등열매채소 심기, 꽃밭 가꾸기, 다양한 재배법 및 수확, 컬러 푸드 영양 교육, 액자와 꽃병 만들기 등을 했다. 또, 가든파티에 가족과 친지를 초청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가을 텃밭 준비 단계로 잡초 정리, 밑거름 주기, 텃밭디자인부터 가을 작물 심기와 친환경 농법, 허수아비 만들기,허브차‧꽃차 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텃밭정원을 기억하며 나만의 액자로 만들었으며, 장애인센터에 배추를 기부하기
농협은 최근 태풍 피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에 대한 여신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8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에게 피해액 범위 내에서 가계자금은 최고 3천만원, 기업자금 및 농식품기업자금은 최고 3억원까지 신규대출을 지원해 준다. 우대금리는 최고 1.0%까지 제공되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이자납입을 유예해준다.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도 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에 대한 피해복구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내용의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 제도를 통해 추가로 태풍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기존 대출금에 대해서도 NH농협은행은 기존 대출금의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재약정 및 기한연기 취급기준을 예외 적용하여 당초 대출 취급 시와 동일한 채권보전 조건을 충족하면 만기를 연장해 준다. 또한 할부상환금 및 이자 납입이 어려운 고객에게 6개월간 유예기간을 제공(보증서담보대출 및 정책대출은 제외)해 상환부담을 덜어준다.지역 농·축협은 만기연장 및 6개월 이내의 이자 납입유예기간 제공과 함께, 이자 납입유예기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전국 제일의 고랭지배추 주산지인 강원 평창지역을 점검했다.고랭지배추 최대 소비시기인 추석을 대비하여 작황과 수급안정대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특히, 올해 신규 도입하는 연합판매사업의 진행상황과 출하조절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관련직원을 격려하였다.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매년 반복되는 기상재해에 대비하여 기후별, 작황별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예년과 달리 고랭지배추 가격안정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랭지배추밭은 대관령원예농협과 재배 농업인이 계약 재배한 것으로 작황은 비교적 양호하며, 수확 후 사전에 직거래 계약을 체결한 김치공장에 전량 공급한다.농협에서는 금년도 고랭지배추 생산안정을 위해 우선 올해 고랭지배추 계약재배사업 물량을 전년도 4만 6천 톤보다 약 15% 증가한 5만 2천 톤(평년생산량의 약 29%)으로 확대하여 농업인의 소득과 생산안정을 도모하고 있다.또한, 고랭지배추 생육 초기 기상재해 등에 인한 생산량 감소에 대비해 예비묘 100만 주를 생산하여 배추 모종 정식 후 기상재해 등의 피해가 발생한 농업인에게 즉시 공급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실례로 태백에서 고랭지배추를 재
LG생활건강, 동서식품, 해태음료가 농협과 함께 ‘농산물 상생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상생마케팅에서는 다양한 농산물의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줄 전망이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광고를 연계하여 농산물의 가격을 할인해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생마케팅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구입하며, 기업은 광고효과와 사회공헌 효과를 얻는 ‘생산자-소비자-기업 간 상생형 구조’를 이룬다.농협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생마케팅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호평받은 ‘양파 소비촉진 상생마케팅’에 이어, 금번 행사는 후원 품목을 늘려 농산물 소비촉진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농협은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에게도 기쁨을 전해주는 동시에 기업에게도 이득을 줄 수 있는 농산물 상생마케팅이 연이은 성공을 거두면서 확실한 자리매김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상생마케팅을 통해 농산물 수급 안정과 소비 촉진, 소비자 가계 안정 및 기업의 사회공헌 이미지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구제역 백신접종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는 구제역 백신공급율은 2014년 7월말 기준 전국적으로 전업농가의 경우 소 88%, 돼지 81% 수준이며, 소규모 농가는 소 85%, 돼지 83% 수준이라고 밝혔다.또 전업농의 경우, 전국적으로 사육되고 있는 소 및 돼지 1,134만여 두(소 216만, 돼지 918만)에 대해 1,148만여 두(소 232만, 돼지 916만) 분량의 구제역 백신이 공급되었고, 소규모 농가의 경우 사육 소 및 돼지 295만두에 대해 305만두 분량의 백신이 공급되었다고 덧붙였다.지금까지 구제역은 경북(2건, 의성고령), 경남(1건, 합천)에서 총 3건이 발생한 상황이며,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살처분 등을, 역학 관련 농가 등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방역당국은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미흡한 것이 주요 발생 원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구제역은 ‘차단방역’과 함께 ‘백신접종’을 하면 막을 수 있는 가축전염병이라고 강조하면서 농가들의 각별한 백신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시 최대 500만원 까지 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키가 작고 쓰러짐에 강해 기계 수확에 알맞은 찰수수 새 품종 ‘소담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수수는 키가 2m 정도로 커 쓰러짐에 약해 기계 수확이 어려웠다. 이번에 개발한 ‘소담찰’은 키가 117cm로 작고 줄기도 굵어 쓰러짐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콤바인으로 수확할 수 있다. ‘소담찰’은 키가 작아도 수량은 10a당 295kg으로 기존 품종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항산화 활성에 관여하는 기능성 성분인 폴리페놀과 탄닌이 많이 함유돼 있다. ‘소담찰’의 항산화 활성을 검정한 결과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황금찰’ 수수에 비해 3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담찰’은 종자 증식 과정을 거쳐 2015년 연말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잡곡과 오인석 과장은 “기계 수확이 가능한 ‘소담찰’ 개발로 수수 재배 농가의 일손을 줄여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6일(수) 부안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수출 발대식을 갖고 몽골로 보낼 벼 90톤을 NH무역을 통해 1차 선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장기간 수송으로 인한 상품 변질 방지를 위하여 조곡(도정하지 않은 벼)으로 운송하고, 몽골 유통업자가 현지에서 한국산 즉석도정기로 쌀을 도정하여 유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몽골 유통업자는 현지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1,000톤까지 구입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농협중앙회 위남량 양곡사업부장은“이미 고품질화 되어있는 우리 쌀의 수출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 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농업인이 제값 받고 쌀을 출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