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남 나주로의 본사 이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이 본사 이전시 가족을 동반해서 이주함과 동시에 농촌형주택을 사택으로 활용, 현지에 거주하기로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본사 이전시 사장 숙소를 아파트가 아닌 농어촌주택 표준설계도를 활용한 농촌형 주택에 거주하며 단독부임이 아닌 가족과 함께 혁신도시 인근으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토지구입비와 건축비를 합해 3억9천6백만원을 들여 나주혁신도시에서 10여km 떨어진 전남 화순군 능주면에 대지 601㎡, 연면적 114.72㎡(35평)규모의 사장 사택을 건축 중”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농어촌공사의 특성을 감안하여, 아파트가 아닌 농촌마을에 거주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이전대상 공기업 사장이 직접 가족을 동반하여 실질적으로 이주하는 모범사례를 보여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또 당초에는 “광주시내의 아파트나 나주의 농가주택 구입도 검토했으나 마땅한 매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정서도 고려하여 직원사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벗어난 곳에 부지를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도지회장 김홍길)은 최근 ‘사랑의 한우나눔행사 전달식’을 대구시청에서 개최해 한우고기 2,700kg(시가 4천만원 상당)을 복지시설 등에 기증했다. 또한 29일에도 경북도청에서 전달식을 진행해 3,400kg(시가 5천만원 상당)을 도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한편 서울·인천·경기도지회(도지회장 유완식)는 지난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우협회 경기도지회의 각 지부를 통해 한우고기 8천만원 상당을 도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방침이다.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축산강대국과의 FTA를 통해 국내 한우산업이 많이 어렵지만 추석을 맞이해 더욱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한우나눔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우리 한우를 통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 바라며, 많은 분들께서 우리 한우를 더욱 사랑해 주기 바란다”고 나눔 행사 의미를 밝혔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2014년 한우나눔행사를 통해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 11,582Kg(57,910인분)를 전달했고, 26,616명에게 사랑의 한우국밥을 전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20,000여명 분의 한우국밥을 전달할 예정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로 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3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가 4만 2천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본지 8월 16일자 참조 전국 각지 250여 업체가 참가한 본 박람회는 국내 친환경 농수축산물 뿐만 아니라, 독일, 뉴질랜드, 터키, 미국, 태국, 중국 등 해외관을 구성하여 다양한 테마와 부대행사를 통한 국내외 친환경 유기농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었다.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제주도 등 전국 9개 광역 지자체에서 참가하였으며 환경농업단체연합회, 농협중앙회에서도 특별관을 구성하여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관심을 모았다. 또한, 내년 9월 18일부터 24일간 충북 괴산에서 열릴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관도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16회 전국친환경유기농산물품평회‘를 부대행사로 준비하여 국내 우수 농산물을 전시 및 시상하여 국내 우수 농산물의 입지를 굳히는데 한 몫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14개국 41명의 해외 바이어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흑염소 되새김위에서 발견한 섬유소 분해 효소 2개를 미생물 연구 업체 마이크로인사이트에 기술 이전했다고 밝혔다. 소나 흑염소처럼 되새김질을 하는 동물은 식물의 섬유소를 주영양분으로 섭취하는데 섬유소를 분해하는 작용은 뱃속 되새김위의 미생물에 의해 이뤄진다.농촌진흥청은 2012년 이 미생물의 DNA로부터 1,892개의 새로운 섬유소 분해 효소 유전자를 찾아냈다. 이 중 39개종은 특허를 출원했고, 17개 유전자는 특허등록이 결정됐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섬유소 분해 효소 유전자 중 효율성이 높은 셀룰라아제 1종(Cel-KG51)과 자일라나아제 1종(Cel10-CBM6-KG60)이다.마이크로인사이트는 미생물 배지와 진단 시약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섬유소 분해 효소를 사용해 폐지 등 섬유질 재료에서 바이오연료(바이오에탄올)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술 이전은 올해 6월 열린 ‘2014 축산기자재전 기술설명회’를 통해 성사됐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신규 섬유소 분해 효소를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 뿐만 아니라 사료 첨가제 개발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농촌진흥청 동물유전체과 김태헌 과장은 “흑염소의 되새김위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는 빵 만들기 좋은 ‘조경밀’이 다양한 가공 제품으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조경밀’ 재배 면적은 2007년 25ha에서 현재 약 700ha까지 늘었다. 이는 국산밀 재배 면적의 10%에 해당한다.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 동안 2,000톤의 ‘조경밀’을 생산하고 있다. 산업체와 연계해 발아통밀 마늘빵과 우리밀전병, 감자라면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조경밀’은 빵을 만들었을 때 부피가 크고 부드럽다.식빵을 만들 때, ‘조경밀’ 통밀가루를 45%까지 섞어도 일반 식빵과 비슷한 부피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밀가루는 껍질을 제거하지 않아 식이섬유와 미네랄을 그대로 먹을 수 있다.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 박광근 과장은 “현재 2% 정도인 밀 자급률을 10%까지 높이고 국산 밀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케이크와 면, 과자 등 가공 용도에 맞는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 품종 개발뿐만 아니라 산업체와 가공 관련 공동 연구를 통해 국산 밀 가공 산업을 활성화하겠다.” 라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공동으로 ‘2014 농식품 6차산업화 아이디어 ·기술기반 벤처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축식품 분야 우수 아이템 발굴과 기술기반 벤처창업을 촉진함으로써 창조경제의 초석을 마련하고, 미래 농식품 CEO를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9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참가분야는 농자재․농기계․농업IT, 종자분야와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식품․바이오․축산․식량․원예분야, 그리고 농업생산과 2․3차 산업이 융복합된 6차산업화 분야이며, 농축식품분야의 창조적 아이디어 및 기술기반 창업아이템, 농업생산과 타산업간 융복합된 6차산업화 창업아이템을 제출하면 된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퇴직 후 귀농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이 산촌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산촌 미리 살아보기'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예비 귀농·귀산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3개 산촌생태마을(강원, 충북, 경남)과 대학(건국대, 강원대, 경상대)에서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귀산촌 희망자는 산촌생태마을에서 생활하며 임산물재배 체험, 귀산촌 성공사례, 귀산촌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접할 수 있다. 귀산촌을 희망하는 일반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kenews.co.kr
‘축산자조금연합’ 축산의 미래 가치 및 축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 강화축산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및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축산의 미래 가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9개 축산 자조금이 함께 뭉쳤다. 9개 축산 자조금(한돈·한우·우유·닭고기·계란·오리·육우·양봉·사슴)은 25일(월)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축산자조금연합 이름으로 ‘축산물 및 축산업 인식개선 캠페인’의 추진배경과 발대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국내 축산업은 생산액이 16조원에 달하고 고용부문의 경우도 종사자 수가 32만 명에 달할 정도로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며, 특히 국내 축산물은 대한민국 국민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영양학적 가치까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최근, 육식이 해롭다는 인식이 증가하고,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축산업이 거론되면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었다. 이에 국내 대표 9개 축산자조금이 연합하여 축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육류와 채소의 균형 잡힌 식습관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자 ‘건강한 대한민국의 힘, 우리 축산’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축산자조금연합의 이병규 위원장(한돈자조금위원장)은 “축산업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에 190개의 직거래장터를 개장하여 소비자가 값싸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장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지역대표장터’ 22개소 및 ‘내고향 농산물 직거래장터’ 168개소 등 총 190곳이며,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직접 판매하여 소비자는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지역대표장터’는 9월 2일부터 전국 16개 지역의 농협 시·도 지역본부 및 시청광장 등에서 개장되며 추석 성수품을 비롯한 지역특산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공공기관(도청, 구청, 법원)과 협력하여 청사주차장 및 유휴공간에 직거래장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소비자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직거래장터는 생산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유통단계를 축소 또는 효율화함으로써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상생전략”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직거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수입산 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 등 부정 유통방지와 사후 관리의 체계적인 개선을 위하여 ‘aT 수입농산물 유통관리단’을 출범한다.aT는 밥쌀용 쌀과 두류품목을 수입하여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WTO협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국내에 반입 중인 이러한 품목들은 국내ㆍ외 가격 차이로 언제든 국산으로 둔갑하여 판매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져왔다. 특히, 수입 콩은 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어 두부용 등의 당초 공급용도 외 시중에서 일반 콩처럼 유통될 가능성이 있는 실정이었다. 유통관리단에서는 수입 농산물 공매업체와 유통업체, 실수요업체, 재래시장 등 최일선 현장에서 원산지 관리 상황을 점검하거나 모니터링하고, 소비자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제도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원산지 위반 및 불법유통 사례가 발견되거나 의심 되는 경우 단속기관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한편, 유통관리단을 구성하는 직원들은 농산물 유통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aT의 은퇴자 모임인 ‘aT 시니어직능 클럽’과 농산물 부정유통단속 전문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은퇴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 모두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으로 구
감귤 생육정보를 간편하게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이용 가능한 모바일 페이지가 오픈돼 재배현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감귤 재배현장에서 기상정보, 감귤생육정보, 기술정보 및 병해충 진단정보를 실시간 이용할 수 있는 ‘감귤 생육정보 시스템’ 모바일 페이지를 개발해 인기리에 활용되고 있다.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에서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제주 14개 지역의 기상자료를 수집하며 기상정보와 감귤 생육정보 등을 담은 ‘감귤 생육정보 시스템’ PC 버전을 구축해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보급률이 전체 국민의 70%에 육박하고 대부분의 감귤 재배농가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어 기존 PC 버전이 스마트폰에서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농가의 요구가 많아 이번에 모바일 페이지를 만들게 됐다. 감귤 생육정보 모바일 페이지는 기존 PC 버전 내용인 감귤 기상정보, 감귤 생육정보에 감귤 기술정보와 병해충 진단정보를 추가해 농업인이 보다 많은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의 인터넷 주소입력창에 모바일 페이지의 주소(www.nihhs.go.kr)를 입력하면 된다. 접속 후 ‘바로가기’ 버튼을 바탕화면에 만들어두면 쉽게 이용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8월 11일부터 9월 2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우리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최대 49%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줄여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추석을 앞두고 우리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한다. 한우고기 선물세트는 정육(국거리, 불고기), 갈비, 보신, 등심 등 14종으로 구성되며 시중 판매가격 대비 11~49% 할인된 가격 (51~360천원, 택배비 포함)에 판매한다.차례용으로 사용하는 국거리, 불고기, 산적용 부위로 구성된 한우정육 혼합세트는 39% 할인되며,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 좋은 갈비와 구이용 세트는 각각 17%, 18% 할인 판매한다. 특히, 부모님과 수험생 건강에 좋은 사골, 꼬리 보신세트는 각각 49%와 40%로 할인율이 가장 크다. 한편, 이번 할인 판매행사는 온라인 국민행복장터인 농협a마켓 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에서는 청소년의 여름방학기간 동안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경검역 홍보와 청소년 봉사활동을 접목한 ‘청소년 검역 홍보도우미’를 운영하였다. ‘청소년 검역 홍보도우미’는 검역본부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은 중·고등학생들이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국경검역에 대하여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해마다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2주(7.29.~8.8.) 동안 서울·인천·경기지역의 36개 학교의 중·고등학생 404명이 참여하였다. kenews.co.kr
♨…소비자연대가 농협 부천공판장과 중매인들이 소 도축부산물을 수의계약으로 밀어줬다며 검찰에 고발! 더 시끄럽게 됐네요!!
♨…구제역 백신접종에 구멍!이란 소식이 나오자 당국은 7월기준 백신접종율이 소88%, 돼지81% 수준이라는 궁색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