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한가위, 우리 한우고기로 정을 나누세요!

농협, 한우고기 선물세트 최대 49% 할인 판매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8월 11일부터 9월 2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우리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최대 49%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줄여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추석을 앞두고 우리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한다. 한우고기 선물세트는 정육(국거리, 불고기), 갈비, 보신, 등심 등 14종으로 구성되며 시중 판매가격 대비 11~49% 할인된 가격 (51~360천원, 택배비 포함)에 판매한다.

 차례용으로 사용하는 국거리, 불고기, 산적용 부위로 구성된 한우정육 혼합세트는 39% 할인되며,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 좋은 갈비와 구이용 세트는 각각 17%, 18% 할인 판매한다. 특히, 부모님과 수험생 건강에 좋은 사골, 꼬리 보신세트는 각각 49%와 40%로 할인율이 가장 크다. 한편, 이번 할인 판매행사는 온라인 국민행복장터인 농협a마켓 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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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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