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귀농·귀촌

귀농을 꿈꾼 산촌생활

귀산촌 생활설계 정보제공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퇴직 후 귀농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이 산촌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산촌 미리 살아보기'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예비 귀농·귀산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3개 산촌생태마을(강원, 충북, 경남)과 대학(건국대, 강원대, 경상대)에서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귀산촌 희망자는 산촌생태마을에서 생활하며 임산물재배 체험, 귀산촌 성공사례, 귀산촌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접할 수 있다. 귀산촌을 희망하는 일반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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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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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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