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마늘 추출물의 신비?식품연구원, 항동맥경화 효과 밝혀한국식품연구원, 발효마늘로부터 기능성화합물 SAC 함량이 20배 이상 증대된 식의약 소재 개발한국식품연구원(원장 직무대행 한규재) 식품분석센터 유미영 박사 연구팀은 발효시킨 마늘의 발효물로부터 항암 및 항동맥경화 효과를 갖는 식의약품 소재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생물전환기법을 활용한 발효마늘로부터 기존 마늘에 비해 항암 및 항동맥경화 효과가 있는 SAC함량이 20 배 이상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젖소 ‘보증씨수소’ 우유생산 뛰어나 ‘발란스’ 국제유전능력평가 상위 0.7%로 2월부터 공급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015년 젖소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로 ‘발란스(Balance)’를 선발했다.젖소 보증씨수소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서 실시한 후대검정 성적을 바탕으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국가단위 유전능력평가를 실시하고,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를 거쳐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한 ‘발란스’는 올해 제3차 국가단위 유전능력평가에서 체형능력종합지수(KTPI) 2,557.0으로 상위 3.5%, 수익지수(MFP) 122.6으로 상위 2.3%에 올랐다. 특히, 2014년 제3차 국제젖소유전능력평가 결과, 전 세계 씨수소 13만 8,676마리 중 산유 능력에서 상위 0.7%에 오르며 외국 우수 보증씨수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발란스’의 국가단위 유전능력평가 유량 육종가는 +1,259.5kg(상위 0.3%), 유지방량 26.2kg(상위 2.9%), 유단백량 24.8kg(상위 3.6%)로 나타나 우유생산형질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국가단위와 국제유전능력평가를 담당하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보석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는 우유생산량이 탁월해
‘돼지고기이력제’ 12월 28일부터 시작!이력시스템 통해 사육․도축 및 가공정보 한눈에 쏘~옥 12월 28일부터 사육부터 도축․포장처리 및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돼지고기이력제가 시행된다.’12년 10월부터 시범사업을 운영하면서 문제점을 발굴․보완하였으며 ‘소 및 쇠고기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돼지 및 돼지고기를 포함한 ‘가축 및 축산물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전부개정․공포된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함에 따라 돼지고기이력제가 12월 28일부터 시행된다. 돼지고기이력제는 사육에서부터 판매까지 거래 단계 정보를 기록․관리함으로써 가축질병 등의 문제가 발생 시 이력을 추적하여 원인을 규명하고 필요 시 회수․폐기 등의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이로 인해 돼지의 이동경로 파악이 가능하고 유통되는 모든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사육농가․농장 소재지․도축일자․ 도축검사결과 및 포장처리업소의 정보가 소비자 등에게 공개된다.전국의 모든 농장은 매월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다음달 5일까지 사육현황을 이력관리시스템에 신고해야 하며, 다른 농장으로 돼지를 이동시키거나 도축장으로 출하할 때마다 돼지에 농장식별번호를 표시해야 한다. 다만, 종돈의 경우에는
‘자동착유시스템’ 설치농가 65% 노동력 절감농촌진흥청, 농가 대상 만족도와 도입 희망 여부 조사 나서기로 우유를 자동으로 짜주는 ‘자동착유시스템(AMS)’을 설치한 농가 중 65%는 ‘노동력 부담을 덜기 위해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스템은 로봇착유시스템으로도 불리며, 노동력은 덜고 산유량은 늘리면서 정밀한 젖소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시스템 운용과 비용 부담으로 널리 보급되지 못하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고려대학교, 한경대학교와 함께 자동착유시스템을 설치한 농가 20곳과 설치하지 않은 농가 80곳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 방식으로 만족도와 설치 희망 여부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시스템을 사용하는 농가의 55%는 만족, 35%는 보통, 10%는 불만족이라고 응답했다. 노동력 절감에 대해서는 65%가 만족, 10%가 불만족이라고 답했으며, 유량 증가에 대해서는 60%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 동기로는 노동력 절감(65%), 업체홍보, 직원고용 등 기타(20%), 체험목장 전환을 위한 전시효과(10%), 산유량 증가(5%) 등을 꼽았다. 운영상 어려운 점은 유두탐지지연 등 기계 실수(40%), 자동착유시스템유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충남 부여의 우듬지 영농법인 김호연 농가를 방문하여 스마트온실을 이용하여 토마토 재배를 하고 있는 ICT 융복합 현장을 점검하고, 농진청과 농정원 그리고 관련 기업, 농업인들과 함께 현장감담회를 하였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aT, 학교급식지원센터 표준화된 전국 통합시스템 완료 학교 급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우수한 식재료를 학교에 납품하고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2011년부터 지자체의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eaT 학교급식지원센터 시스템’을 구축 ‧ 운영해왔다. 최근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유형을 분석하여 학교급식지원센터가 효율적 운영관리를 할 수 있도록 ‘eaT 학교급식지원센터 통합관리 시스템’을 새로이 개발 완료하였다. ‘eaT 학교급식지원센터 통합관리 시스템’은 식재료 계약부터 소비자에 이르기 까지 모든 단계를 전산화하였으며 전자계약방식으로 학교와 급식지원센터간 서류제출의 불편함 해소 및 계약 간소화 등의 행정절차가 크게 감소하는 등 상호간의 업무효율성을 높였다.또한 정산데이터를 통해 산출되는 집계통계의 정확성을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eaT 학교급식지원센터 통합관리 시스템’에 신규 탑재되는 특징을 살펴
자조금단체 합동 워크숍 개최의무자조금 전환을 통한 품목별 대표조직 육성 중점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최근 서울 The-K 호텔에서 ‘14 자조금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지 계란값 ‘약보합세’생산량 전년대비 증가난가는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탄절 이후 가공계란 수요가 끝나고 겨울방학으로 인한 급식수요마저 끈기면서 계란유통 상황은 빠르게 나빠지고 있다. 계란 생산계군은 전년대비 증가하였고 입식되는 신계군은 증가하고 있어 계란생산량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산란계 사육수수가 계란과잉 생산으로 이어지는 만큼 내년도 난가상황은 어둡게 그려지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kenews.co.kr
전통식품 정책수요 발표농관원, 전통식품 6차 산업화 사업에 반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내년도 전통식품 관련 사업계획에 반영하고자 소비자 및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전통식품 인지도,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을 설문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소비자의 전통식품에 대한 호감도는 76%(3.8점/5점 척도기준), 향후 구입의향은 77%(3.85점)로 비교적 높았지만, 인증마크 자체에 대한 인지도는 39%(1.95점)로 낮아 향후 정책 집행 시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 나타났다.또한, 생산업체는 전통식품 인증표시가 매출 향상에 도움(78%)이 되지만 국산 주원료 조달 불안정, 유통·판매망 취약, 마케팅 역량 부족 등으로 매출확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는 인지도 향상에 따른 수요확대로 해결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kenews.co.kr
인사◈농협중앙회(부장급, 2015년 1월1일자) ▲ 경영감사부장 하형수 ▲ 이사회사무국장 김윤수 ▲ 사업감사부장 이건형 ▲ 기획실장 한기열 ▲ 미래전략부장 김연학 ▲ 인력개발부장 이응걸 ▲ 안전총무부장 이우종 ▲ 회원종합지원부장 이재식 ▲ 농촌지원부장 정재길 ▲ 농업경제기획부장 안영철 ▲ 자재부장 김성광 ▲ 식품지원부장 양치대 ▲ 축산경제기획부장 김인대 ▲ 축산유통부장 조영덕▲ 농산물도매분사장 유택신 ▲ IT전략부장 이수현 ▲ 신용보증기획부장 이남규 ▲ 신용보증업무부장 정연태 ▲ 중앙교육원장 서병선 ▲ 상호금융기획부장 이구찬 ▲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최용현 ▲ 상호금융수신부장 배청원▲ 상호금융투자금융부장 여영현 ▲ 상호금융프로젝트금융국장 주재승 ▲ 상호금융마케팅부장 유찬형 ▲ 상호금융여신부장 강태호
‘뿌리삼 제품’ 검사기준 위반업체 퇴출’14년 확인검사 결과, 자체검사업체 4개소 지정취소미검사품 판매업소 32개소 형사입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에서는 올해 실시한 인삼류 검사품에 대한 확인검사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농관원에서 인삼류 검사품 263점을 수거하여 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연근검사와 등급검사를 잘못하였거나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자체검사업체에 대해 지정취소(4개소), 1~6개월의 검사정지(2개소), 시정명령(9개소)의 행정처분을 하였다.인삼류는 검사에 합격한 제품만 판매를 하여야 하며, 인삼류 검사는 제조업체나 수집자가 농협중앙회 인삼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거나 자체검사업체가 자신이 직접 제조한 인삼류에 대해 자체검사를 할 수 있다. 자체검사업체는 농관원장이 ‘인삼산업법’에 따라 시설과 인력 등 자체 품질능력을 갖춘 인삼류 제조업체 중에서 지정한다.농관원은 인삼류의 품질관리를 위하여 매 분기별로 시중에 유통 중이거나 판매를 목적으로 보관ㆍ진열 중인 검사품을 수거하여 검사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검사 하고 있다. 확인결과 검사기준에 미달할 때에는 해당 인삼류를 수거ㆍ폐기 또는 재검사를 하여 검사기준 미달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