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식품 정책수요 발표
농관원, 전통식품 6차 산업화 사업에 반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내년도 전통식품 관련 사업계획에 반영하고자 소비자 및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전통식품 인지도,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을 설문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소비자의 전통식품에 대한 호감도는 76%(3.8점/5점 척도기준), 향후 구입의향은 77%(3.85점)로 비교적 높았지만, 인증마크 자체에 대한 인지도는 39%(1.95점)로 낮아 향후 정책 집행 시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산업체는 전통식품 인증표시가 매출 향상에 도움(78%)이 되지만 국산 주원료 조달 불안정, 유통·판매망 취약, 마케팅 역량 부족 등으로 매출확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는 인지도 향상에 따른 수요확대로 해결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