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농협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청계산 등산객에게 소비촉진용 양파즙 10만 세트를 배부하였다. 농협은 소비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양파 소비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방문하여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협 임직원을 격려하였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사진)는 4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사업 결산 및 예산, 정관개정안을 의결하였다. 이날 정총에서 협회 대의원들은 협회사업 결산 및 예산을 의결하면서, 이구동성으로 낙농여건이 날로 어려워짐에 따라 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낙농제도 및 환경규제와 관련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협회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육우고기 온라인 판매, 국산우유 인증사업 추진을 위한 정관개정을 의결하여 협회 사업의 폭을 넓혔다. 이와 관련 협회 정관 사업에 ‘우유, 유제품, 육우고기 및 그 가공제품의 중개·판매 및 인증사업’ 추가하였다. 아울러 대의원들은 4개항 대정부 건의문(제도적인 우유소비 확대 방안 마련, 국산 유제품 생산 확대 방안 마련, 육우고기 판매처 확대 및 육우송아지 공급기반 마련, 비용절감 및 환경·분뇨대책 마련)및 4개항의 결의문(고품질 우유·육우 생산, 협회 중심의 단합,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 낙농가 주도의 국산우유 인증사업 전개)을 채택하였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원유가격연동제 정착, 학교우유급식 제도화, 환경규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요즘 축산업 분위기를 보면 '울화통이 터져 착찹하다'는 심정이라는 것. “먹거리 산업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정부와 국민은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줘야 합니다. 기초적인 1차산업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돼지나 닭 한 마리를 자동차 가격에도 사 먹지 못하는 수도 있어요?” 이 위원장의 가시 박힌 말에서 최근 암울한 축산경기를 말해 주는 듯 하다.“OECD 회원국 중에서 농업을 무시하는 곳은 한곳도 없는데 우리만 소외시키고 무시하고 그러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이 위원장의 목소리가 갈수록 더 높아진다. 그도 그럴만 하다. 산지 농산물 가격의 바닥세도 그렇지만 소, 돼지를 팔아도 예전처럼 큰 재미를 보지 못해 생산자들은 속상하기 그지 없는 게 사실이다. 올 겨울에는 AI까지 발생돼 축산농가들 영농의욕이 크게 떨어져 있는 상태다. 농축산업 불경기의 새로운 위기다!“앞으로 우리는 국민들을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자세로 일을 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값이 아무리 떨어져도 소비 소외계층에서는 고기 소비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게 우리 주변의 현실입니다. 적극적으로 다가설 것입니다.” 한돈자조금에서는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2013년도에 소 1,069천두, 돼지 16,108천두, 닭고기 77,766천수, 계란 858,048천개, 오리고기 6,116천수를 등급판정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소 판정두수는 1,069,459두로 전년 967,574두 대비 101,885두(10.5%) 증가했으며 돼지 판정두수는 16,107,821두로 전년 14,018,093두 대비 2,089,728두(14.9%) 증가했다.닭고기는 77,765,959수로 전년대비 17.2% 상승했고 계란은 858,048,113개로 전년대비 20.3% 상승했다.소 등급판정두수는 1,069,459두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다.품종별로는 한우가 959,751두로 89.7%, 젖소는 45,585두로 4.3%, 육우는 64,123두로 6.0%로 나타났다.소 전체 판정두수 중 한우의 비율은 '04년 56.2%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13년 89.7%로 33.5%P 증가했다. 한우 판정두수는 암컷 510,584두(53.2%), 수컷 27,703두(2.9%), 거세 421,464두(43.9%)로 분석됐다.한우거세 1+등급 이상 출현율이 높게 나타난 시·도는 전남(52.1%), 전북(50.5%)
서울우유는 행복한 우유생산의 일환으로 올해도 홀스타인 젖소 경진대회를 갖기로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사진)은 홀스타인 품종 육성을 가속화시키고 우유품질을 높이는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홀스타인 품질경진대회를 오는 5월23일 경기도 고양에 꽃박람회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5월에 열리는 홀스타인경진대회는 130여 낙농조합원이 보유한 젖소 중에서 경산우 104두와 미경산우 136두 등 250여두가 출품될 예정이다.이 대회는 서울우유가 주최하고 서울우유 유우군검정연합회(회장 김천호) 주관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젖소 체형과, 혈통 등 각종 심사기준을 꼼꼼하게 보게 되는 등 낙농인들의 최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홀스타인 품질경진대회 슬로건은 ‘행복한 젖소! 행복한 우유! 행복한 고객!’을 모토로 하고 있다.이처럼 서울우유 슬로건을 ‘행복’에 초점을 맞춘데는 초일류 식품기업으로 인류가 근원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인류 보편적인 고귀한 가치를 실현시키는데 있다. 또한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소비자들 먹거리 수준이 높아져 가면서 우유를 비롯한 각종 가공 유제품에 대해서도 환경순응적인 생산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데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3월2일 삼삼데이를 맞아 성북구 삼청각에서 우리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을 위한 2014 한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우리 돼지고기 ‘한돈’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균형 있는 부위별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2014 한돈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명승권 박사,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학과 김정은 교수 등 의학, 요리/영양, 헬스/건강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15명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 수원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14 사이버거래소 미래 지속성장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은 ‘09년∼’13년 초기 거래단계를 벗어나 중기 거래소 사업의 신규성장 동력 방안을 모색하고, 개선사항 파악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창출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사이버거래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 맞춤형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불만사항 및 문제점을 고객중심적 사고로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이버거래소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콩, 고추, 마늘 등 정부 수매 품목에 대한 기업 간 거래 회원사를 대상으로 직공급을 추진하고, 조곡 사이버거래와 같이 정책사업과 연계해 축산물 관련 자금지원, 거점 도축장, APC, 산지유통 등 사업자 평가 시 사이버거래소 실적 반영을 확대해 사이버거래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B2B거래와 B2C거래를 연계한 시기별 상품 개발로 B2B를 통한 원료 및 제품 등 구매를 유도하고, 급식업체와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산지조직, 가공업체, 제조업체로부터 원재료를 직구매 할 수 있는 단체급식 신규 직
단장에 이문용 대표, 부단장에 동물복지 상징 프레쉬업 캐릭터‘피오’임명 소비자 참여하는 동물복지 봉사활동까지 계획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이 본격적인 동물복지 기업으로 나서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2월 24일 본사인 전라북도 익산 하림 본사에서자사직원으로구성된동물복지봉사단인‘피오 봉사단’을 발족하기로 한 것.하림은 지난 2012년 정읍공장에1천 1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를 고려한 유럽식 동물복지시스템 생산라인 도입했다. 또한, 지난 해 환경실천연합회와 천연기념 동물 보호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정읍공장에서 생산되는 프레쉬업 브랜드의 판매수익을 동물보호활동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동물 보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그간 동물복지 기업으로의 행보를 차근차근 밟아왔다. 이번에 발족하게 되는 하림‘피오봉사단’역시‘실천의 기쁨! 나눔의 행복!’이란 하림 기업의 윤리경영 슬로건 아래, 기업 차원의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24일 발대식에는 하림의 이문용 대표를 비롯해 봉사단에 자원한 하림직원 50여명과 봉사단 발족을 축하하는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될 계획이다.‘피오봉사단’의 단장에는 하림의 이문용 대표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이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제시한 “농업의 대반격”을 최근 펴냈다. 김재수 사장이 33년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농림 공직자로서, 그리고 지난 2년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우리 농업과 농촌의 현실에 대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언론 기고문 중심으로 엮은 책이다.이 책은 ▲정치농업시대를 마감하자 ▲글로벌시대 우리농업 이 길로 가자 ▲신 농업혁명을 일으키자 ▲한국농업미래 비전이 보인다 등 총 4부로 구성됐다.김재수 사장은 “개방화 파고도 높고, 기상이변, 생산비 상승, 인력부족 등 전반적인 농업 여건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35년간 선진강국과 국내 농업현장을 두루 살펴본 결과, 우리 농업의 미래에 희망이 있다”며 현장에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았다.우리 농업은 생산 중심의 먹는 농업에서 벗어나 기능성 농업, 치료농업, 관광농업이 어우러진 미래형 6차산업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다는 평소 가슴속 자신의 생각을 알기 쉽게 책 속에서 설명하고 있다. 특히, 김 사장은 35년간의 경륜만큼 숙련된 필치로 담아낸 이 책자의 판매 수익금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부할 것으로 전해져
농업생산액 작년보다 2.7% 감소한 45조 6,460억 원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업전망 2014』보고서 통해 발표 ‘농업전망 2014’ 서울대회 주제별 요약-----------------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2014년 1월 22일(수) 잠실롯데호텔에서 농업계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전망 2014』대회를 개최했다.1부 □ 2014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1) 2014년 세계 및 한국경제 ◦ 2014년 기관 평균 세계 경제성장률은 3.3%, 선진국 2.0%, 유로지역 0.9%, 개도국 5.4%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꾸준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일부 신흥시장국의 성장모멘텀 약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규모 축소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 들이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경제는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정부부채한도 등 불확실성도 잠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지역 경제는 완화적 통화정책기조 지속, 글로벌 경기 회복 등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나 고용부진, 디레버리징 장기화 등이 성장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경제는 지난해에 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병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닭·오리고기의 소비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전사적인‘닭‧오리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공사는 직원 700여명이 이용하는 본사 구내식당을 비롯해 전국 9개 지역본부‧93개 지사의 구내식당에서 닭‧오리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 2회 이상 닭과 오리, 계란 등으로 조리한 메뉴를 편성할 계획이다.kenews.co.kr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김해시 대동농협 수출화훼 공선장을 방문하여 수출담당 임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수출농가와 화훼류 수출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농산물 수출이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열쇠인 만큼 농협과 농업인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파렛트 시범 출하농민 물류기기 무상이용 가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최근 공사에서 겨울대파 파렛 출하처인 전남 신안농협과 물류기기 전문임대업체인 로지스올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가락시장 물류체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물류효율화를 위해 동절기 대파 출하 형태를 개선하기 위해 자은도를 중심으로 기존 단 단위 적재대신 다단식 목재상자(일명 우든칼라)를 이용한 파렛트 형태의 대파 유통을 실시하고 있다. 파렛트 유통을 통해 출하 농민은 단 적재 및 상차가 용이하게 되었고, 차량기사는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자은도 기준 가락시장까지의 운임이 기존 70만원에서 63만원으로 10% 절감되었다.공사 이병호 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 3.0시대를 향한 시작이 될 것이며 물류체계 개선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대파의 파렛트 출하는 지난해 5월에 발표된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의 일부인‘도매시장 하역 및 물류체계 개선 방안’과 그 궤를 같이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며 정부의 물류체계 개선 T/F회의에서도 호평을 받은 우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국립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 보리밭에서 화령초등학교 전교생 120여 명을 초청해 ‘보리밟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조상들의 춘궁기 굶주림을 해결해 준 보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추운 겨울을 이겨낸 보리의 강한 생명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상주출장소 강위금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보리의 식량가치를 알고 우리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