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박상범 박사(한국목재공학회), 손영모 박사(한국임학회), 농수산 분야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 함께 오른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제2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목재가공과 박상범 박사와 기후변화연구센터 손영모 박사가 동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기총) 소속 단체회원의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각 학회의 심사와 우수논문 추천을 받아 과기총의 재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 상은 매년 학술분야별로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논문저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서 국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박상범 박사는 목재공학에 게재한 ‘Effect of Carbonization Temperature on Hygric Performance of Carbonized Fiberboards(탄화온도가 탄화 섬유판의 조습성능에 미치는 영향)’ 논문으로 한국목재공학회로부터 우수논문 추천을 받아 농수산 분야의 우수논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박사는 목질자원의 친환경 소재화 연구 분야의 전문가로서 실내공기 내 폼알데하이드와 톨루엔을 줄이는 친환경 인테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최근 2014년 하반기부터 통합화 작업을 진행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통합고시)가 최종 공포‧시행되었다고 밝혔다. 통합고시에는 새롭게 규격이 만들어진 집성재(부속서 5), 목질바닥재(부속서 10), 성형목탄(부속서 14)과 일부 내용이 개선되는 방부목재(부속서 2), 파티클보드(부속서 7), 섬유판(부속서 8), 목탄(부속서 15)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기존에 개별 제품별로 시행되고 있던 합판(부속서 6), 목재펠릿(부속서 11), 목재칩(부속서 12), 목재브리켓(부속서 13)의 규격과 품질기준도 포함돼 매우 다양한 기준이 고시됐다. 제정된 통합고시는 2014년 상반기부터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국내외 산업 현황과 주요 규격의 검토를 통해 이뤄졌다. 이는 올해 상반기 국내 학계와 업계,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 및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공포됐다. 이번 제정 품목인 집성재, 목질바닥재, 성형목탄에 대해서는 업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약 6개월의 유예기간이 부여되어 12월 30일 부터 시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박사는 “이번 통합고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영농현장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SNS(네이버 밴드)에 올리면 전문가(농식품부, 농진청, 대학교수, 선진농가 등)가 실시간으로 컨설팅해주는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을 올해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현재, 농업인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협 등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지만, 기술지도 인력의 부족으로 농가에서 도움을 요청하더라도 즉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 SNS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상시 접속이 가능하므로 현장의 애로를 등록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즉시 받을 수 있어서 컨설팅 매체로 매우 효과적이다. 우선, 올해 원예, 축산 등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품목별 ‘공감밴드’를 운영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하반기 추가확대 할 계획이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3박4일) 전북 진안군 백운면 일대에서 ‘2015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2015년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참여한 35개 대학과 다솜둥지복지재단, 농촌재능나눔 연예인봉사단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종전 농촌봉사활동(농활)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대학생들이 농촌에 필요한 지식·경험·기술을 더 보태는 ‘농촌재능나눔’을 확산하는데 의미가 있다. 대학생들은 캠프 참가를 통해 타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농촌재능나눔의 의미와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캠프기간 동안, 농촌재능나눔 활동과 더불어, ‘대학생 재능나눔 발대식’, ‘유쾌한 농촌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안군 백운면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국 농촌재능나눔 참여 대학교에서 참가하는 이번 캠프에는 재능나눔을 통해 사제간 정을 쌓는 교수와 제자,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여학생 등 다양한 대학생들이 참가를 한다. 9년째 집고쳐주기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원광대학교 윤충열 교수(63세)는 금년에도 40여명의 제자들을 이끌고 캠프에 참가했다. “집을 고쳐 화목해지는 가정이나, 졸업 후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우리 숲과 산림의 아름다움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15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매년 공모 작품 수가 증가하여 14회 공모전의 경우 1만4천여점 이상 접수된 명실상부한 산림분야 유일의 종합 공모전으로 국민과 청소년들에게 우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산림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등 산림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주제는 국내의 아름다운 산, 숲, 산촌, 휴양림등 숲과 산을 중심 주제로 광복 70주년 및 산림녹화 70주년, 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산림보호와 임산물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공모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있으며 일반부는 사진, 시, 수필, 목공예를 학생부는 그림과 글쓰기로 작품을 접수하며 접수기간은 일반부 사진, 목공예와 학생부 그림 부문은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시·수필 부문과 학생부 글쓰기 부문은 8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일반부 목공예와 학생부 그림부문은 인터넷 접수 이후 접수증
‘FTA, TPP 등 축산물 개방시대에 위해안전의 차별화로 수입육과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사)한국육계협회가 손잡고 닭고기 유통 차별화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김진만 원장)은 26일 한국육계협회(정병학 회장)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한국육계협회 소속 모든 회원사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여 소비자가 닭고기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증원은 한국육계협회 회원사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하여 인증에 필요한 교육과 기술지원 등을 지원한다. 한국육계협회는 회원사 대상 통합인증제 홍보 및 교육, HACCP 특별교육과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행정적인 사항 등을 협조한다. 김진만 인증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육계협회 회원사들이 위생과 안전이 완벽히 확보된 안전관리통합인증으로 차별화한다면 수입육과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통합인증 1호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도․평가한 결과, 농장, 가공․유통분야에서 HACCP인증 업소수가 증가하고 브랜드 매출액도 상승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김진만 원장)은 25일 정읍시 단풍미인한우 본점에서 단풍미인한우(대표이사 김준영)와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으며, 올해 안에 단풍미인한우가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인증원은 단풍미인한우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HACCP관리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HACCP인증심사 수수료 감면,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실시한다. 단풍미인한우도 HACCP 전담조직 구성,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과 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진만 인증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첫 번째로 인증받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도․평가한 결과, 농장, 가공․유통분야에서 HACCP인증 업소수가 증가하고, 브랜드 매출액도 증대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단풍미인한우도 통합인증제를 빠른 시간내에 획득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화훼공판장에서 열린 한국춘란 경매 1주년 기념경매에서 단엽중투호인‘태황’이 1억 2천만원에 낙찰되면서 최고가를 다시 썼다. 지금까지 경매 최고가는 올해 1월 14일 최초 춘란경매에서 1억 5백만원에 낙찰된 단원소(원판소심)이었다. aT에 따르면 이 날 경매에서만 438백만원의 경매실적을 올렸으며, 애란인과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춘란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장마철 및 하절기 집중호우에 대비, 22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구제역․AI 가축 매몰지에 대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78명이 10개 정부합동점검반(3인 1조)을 편성, 매몰지 안전점검 및 지자체의매몰지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정부합동점검반의 점검은 지난 2월과 4월 두차례 실시된 농식품부 점검 시 제외되었던 매몰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매몰지로의 빗물 유입 차단, 침출수 관리, 매몰지 성토 및 함몰 시 후속조치 등 매몰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전국 760개 매몰지 중 정부합동점검반이 347개소를 점검하고, 나머지 413개소 매몰지는 지자체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시정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정부합동점검 시 ‘매몰지 관리 실명제’ 및 ‘매몰지 특별관리단’ 운영 등 지자체의 상시적인 매몰지 관리실태를 점검하여 매몰지 관리주체인 지자체의 책임의식을 고취한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매몰지가 관리되도록 관련 제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방이전 대상기관으로 지정된 뒤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12일자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전북 익산 지역으로 지방이전계획이 최종 승인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전북 익산시 송학동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구)벼맥류부) 청사부지로 기존 시설을 일부 리모델링하여 16년 7월에 재단본부 및 종자사업단 등 주 업무동이 1단계로 이전하고, 특수건물인 분석시험센터 및 농기계검정시설을 2017년 12월 새롭게 현대화, 자동화 건물로 신축하여 2단계 이전으로 지방이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전북 익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의 인구 유입은 물론 인력양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며 또한 인근 국가식품클러스터 및 전주 농생명연구단지 등 지역 농생명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재단의 익산 이전을 통해 재단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익산지역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아 국가적 목표인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재단의 이전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kenew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목재유통센터에서는 국산재(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편백 등)를 이용한 목제품 공급확대와 기능성 홍보를 위해 피부질환(아토피) 어린이 방을 편백나무로 꾸미고 기능성 검증에 나섰다. 편백나무로 만든 건축 내장재(루바)는 향이 좋고 촉감이 좋으며, 피부질환(아토피)이 있는 어린이에게 도움이 된다는 의견에 따라 피부질환(아토피)이 있는 어린이의 방을 편백나무 루바로 시공하고 편백나무 침대를 제공, 편백나무 공간에서의 생활이 피부질환(아토피)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게 된다. 편백나무로 꾸며진 어린이 방은 개방 요청이 있을 경우 협의 하에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실내 공기질 및 유해물질을 주기적으로 측정, 진행 상태를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게재된다.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는 이번 시설지원 대상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 가구당 약 4백만원의 사업비용(루바시공 및 침대비용, 유해물질 측정) 전액을 지원하였으며, 편백나무 루바시공 비용은 수도권 기준으로 ㎡당 평균 57,500원이 소요된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식품 원료이자 약초로 이용되는 지치의 뿌리에서 분리한 색소 성분이 혈관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음을 세포 실험으로 확인했다. 최근 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제 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혈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 소재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식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약초로 혈관 노화를 막는 소재에 대해 연구했다. 사람의 섬유아세포 실험 결과, 지치 뿌리에서 분리한 천연색소 성분 ‘아세틸시코닌’이 혈관 노화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세포 실험에서는 섬유아세포의 노화를 유도하는 물질(아드리아마이신)과 세포의 노화 정도를 확인하는 생물 표지 역할을 하는 에스에이-베타-갈(SA-β-Gal) 효소를 넣었다. 여기에 ‘아세틸시코닌’을 처리한 뒤 효소의 활성이 저해되는 정도를 측정했으며 노화를 회복하는 약물 처리구를 양성대조구로 삼아 활성을 서로 비교했다. 지치 뿌리에서 분리한 ‘아세틸시코닌’을 노화된 섬유아세포에 주입한 결과, 0.001μg/ml의 아주 낮은 농도에서 양성대조구와 비교 시 동등 이상의 수준으로 노화가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아세포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세포 노화의 표지로 잘
2016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개최지가 제주특별자치도로 최종 확정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에 따르면 (사)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홍행표)에서 지난 5월에 대회 유치를 신청한 후 최근 현장 실사 결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연합회에서는 지난 2008년도 이후 2차례에 걸쳐 유치 신청한 결과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어 이번 3번째 도전에 전 회원의 힘을 모은 결과다. 전국 농촌지도자 회원대회는 2년 마다 개최하고 있는데 2016년 대회(제69회)가 결정될 경우 전국의 농촌지도자 회원과 가족 1만 명과 도내 농촌지도자 회원과 가족 및 도민 5만 명 등 6만 여명 이상이 이번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했다.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대균)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수도권에 밀집한 수입쇠고기를 유통하는 영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소속 전담 단속반이 투입되어 수입쇠고기를 취급하는 식육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및 대형 식품접객업 영업장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수입유통식별쇠고기 전자적 거래신고 의무대상 영업장과 이력번호 표시제도 확대에 따른 의무표시 대상 업소로 분류된 영업장(면적이 700㎡ 이상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시행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 김대균 서울지역본부장은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 유통 척결과 관련하여 상습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엄중 처벌하고 정부3.0 서비스 정부 추진과 관련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영업자 교육 및 예방차원의 계도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경기·강원 등 중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및 일선농협을 지원하기 위해 양수기 600여대를 무상으로 긴급 공급할 계획이다. 금차 지원대상은 경기·강원·충남·경북의 가뭄 피해지역 100여개 농협이며, 총 600여대의 양수기가 무상으로 공급되어 가뭄 피해가 심각한 현장에 우선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국 농협에 재해대책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전하며 “금번 양수기 지원과 같은 물적 지원 뿐만 아니라 재해자금지원, 피해복구 인력지원 등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