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내년부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농지에 한하여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고추농사 1ha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우, 금년도에는 유기질비료 500포를 지원받았는데, 만약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0.5ha만 등록되어 있다면 내년에는 250포 밖에 받을 수 없으므로 등록정보를 1ha로 변경해야 한다. 내년도 공급물량에 대해서는 금년 10월 중순경에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경작하고 있는 농지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금년 9월까지는 농업경영체 등록시스템에 해당 농지를 등록하거나 경지면적 변경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업경영체 등록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 이번 제도개선은 농업 보조금의 비정상적 수급을 근절하기 위한 ‘농업 보조금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 조치이다. 실제 경작 면적을 정확하게 등록한 농업경영체가 정부 지원혜택을 받게 함으로써 보조금 누수 방지는 물론, 보조사업 집행이 보다 투명하고
농협 농가희망봉사단(단장 이우종 안전총무부장) 봉사단원 60여명은 최근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 유경위씨 가정을 포함하여 4개 노후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산정리 마을회관에는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15년 충남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발대식에는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오시덕 공주시장, 이해선 시의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주택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였다. 농협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부터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460가구 5,920여명을 대상으로 노후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농업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한편,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 무료법률구조사업, 농어촌 무료의료지원, 농촌다문화가정 지원, 농촌출신 대학생을 위한 NH장학관 입주 등 나눔경영을 지속적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와 KOTRA(사장 김재홍)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수출상담회와 소비자체험행사로 구성된 ‘2015 밀라노엑스포 연계 Korean Food Fair’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주간(6.22~26)기간 중 밀라노 엑스포 주제인 ‘지구 식량공급, 생명의 에너지’와 식품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 및 수출 붐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바이어 및 유통벤더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유니온 트레이드, 인터네셔널 트레이딩을 비롯한 현지 식품 수입 유통망과 슈퍼마켓 체인이 초청되어 우리 농수산식품 기업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되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이탈리아 외에 네덜란드, 체코 등 타국가 아시아 식품 유통망도 초청되었다. 김스낵과 면류, 소스류 등 15.5백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소비자체험 홍보행사는 6월 25일과 26일 양 일간 밀라노 도심에 위치한 피콜로 극장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현지 밀라노 시 관계자와 오피니언리더를 초청한 개막식은 K-POP 비보이 공연, K-Food 쿠킹쇼, Hot! K-FooD Battle!, 한복 체험행사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식품을 직접
농림축산식품는 2014년 제주도에 이어 경상북도 1개소(구미․영천․상주․군위․의성 지역) 및 경기도 1개소(용인․화성․이천 지역) 등 2개소를 말산업특구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특구 지정에는 경기도는 3개 지역, 경북도는 5개 지역이 공동으로 신청하였으며, 심사결과 1위 득점을 획득한 경북 지역을 제2호 말산업 특구로, 2위 득점을 획득한 경기 지역을 제3호 특구로 지정된다. 경북지역은 자체적인 말산업 육성 진흥사업을 통해 지자체 주도로 번식마를 도입 보급하는 한편, 공공승마장과 같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말산업 활성화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제2호 특구로 지정된 구미시,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전역(4,582㎢)은 경마공원 유치, 다수의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확보하여 말산업육성을 위한 인프라 기반이 잘 조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경기지역은 체험승마 등 승마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서울․인천 등 대도시와 인접하여 말산업육성 발전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제3호 특구로 지정된 용인시, 화성시, 이천시 전역(1,897㎢)은 수도권과 강원ㆍ충청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도농교류가 활발하여 말산업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국민안전처의 특별교부세 지원 결정에 따라 장마전까지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나고, 저수율이 낮은 시․군관리 저수지 준설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朴대통령이 강화지역 가뭄현장 저수지를 둘러보는 자리에서 장마전 저수지 준설을 완료하도록 지시한 데 따라 신속히 후속조치를 하는 것이다. 그동안 지자체 저수지는 예산부족으로 준설에 애로를 겪어왔는데, 이번 국민안전처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계기로 준설비용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일선 현장에서 가뭄대책 추진의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수지 준설은 앞으로 다가올 장마 등을 감안하여 저수율 30%이하 저수지 305개소에서 약 80만㎥의 퇴적 토사를 제거한다는 계획이며, 가뭄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기여하게 됨에 따라 재정이 어려운 시․군 입장에서는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추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kenews.co.kr
곤충이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되면서 우리 식탁에 먹을거리로 오를 수 있는 길이 공식적으로 열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갈색거저리‧흰점박이꽃무지‧장수풍뎅이의 애벌레다.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 곤충이 이제 우리 식탁에 오를 날도 머지않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미래 식량난에 대비하고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을 위해 과학적 안전성 입증을 거쳐 갈색거저리와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는 지난해 7월과 9월에, 장수풍뎅이 애벌레는 올해 6월에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했다. 메뚜기와 누에번데기는 우리나라에서도 오래 전부터 식품 원료로 이용돼 왔지만 제조공정 확립이나 영양성분 분석, 독성시험 등 과학적 안전성을 증명해 인정받은 것은 이 세 종류의 곤충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들 곤충 애벌레는 승인받은 형태와 제품으로 식품 판매를 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동안 문제가 없으면 일반 식품 원료로 등록될 수 있다. 작지만 풍부한 ‘영양의 보고’ 곤충을 식용화하려는 이유는 바로 풍부한 영양소 때문이다. 곤충은 육류와 비교해도 영양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단백질 함유량은 육류와 비슷하며, 탄수화물과 지방도 풍부하다. 철, 아연, 마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맛과 식감이 우수한 아위느타리버섯의 새 품종 ‘비산2호‘를 육성했다. 아위느타리버섯은 항종양과 혈당 강화에 도움이 되며, 위와 신장 장애, 기침을 멎게 하고 염증을 없애 산부인과 질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산2호’는 ‘아위1호(비산1호)’에 이어 개발한 품종으로 버섯 모양이 우수하게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뛰어나며, 독특한 향이 없어 버섯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도 잘 먹을 수 있다. 특히, 볶음이나 전, 구이 등 버섯의 맛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요리에 알맞다. 또, 까다로운 아위느타리버섯 재배 방법 대신 새송이 재배 방법을 적용해 쉽게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으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모양으로 육성했다. 농촌진흥청은 ‘비산2호’의 품종보호 출원 후 통상실시를 통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통상실시를 받은 농가는 자동화시설을 이용해 대량 생산해 농가 자체 브랜드로 시중에 판매 중이다. 앞으로 아위느타리버섯에 대한 다양한 기능성 품종을 육성하면 경쟁력을 키워 로열티를 받는 품목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enews.co.kr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은 23일(화)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으로부터 재학생 실습교육에 활용할 농기계를 기증받았다. 이번 농기계 기증은 지난 4월 20일 한농대와 대동공업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 하나로 당시 대동공업에서 재학생 실습교육에 필요한 농기계 기증을 약속했다. 한농대가 이번에 대동공업으로부터 받은 농기계 3대는 트랙터 2대(25, 50마력)와 다목적동력운반차량(UTV) 1대이며, 약 6천만원에 상당한다. 트랙터의 경우 밭작물, 과수, 하우스 분야에 적합한 중·소형 트랙터를 기증받았다. 한농대는 이번에 기증 받은 트랙터를 재학생의 농기계 운전교육과 학과별 실습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실습교육 강화를 통해 재학생의 농기계 숙달능력 향상과 농기계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한 농산물 직거래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직거래 창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정책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2015 농산물 직거래 창업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직거래 신사업 창업계획 공모는 예비창업자는 물론 2013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도 응모 가능하며 사물인터넷, 큐레이션 커머스, 크라우드펀딩, 엔터테인먼트 등과 결합한 융복합형 사업모델이 대상이다. 선발된 4개 팀에 대해서는 팀당 2천만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창업계획은 없지만 평소 직거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창의아이디어 부문에 도전하면 된다.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한 정책아이디어를 제출하면 6명을 선발하여 해외 직거래 선진사례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 접수는 7월 24일까지 aT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 및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농산물 직거래에 뛰어든 청년들의 생생한 창업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창업토크콘서트가 7월 중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추후 aT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쇠고기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력제가 돼지고기까지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유예되었던 과태료 부과규정 등을 2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포장처리업소, 정육점 등 관련 업소의 준비 및 적응기간 등을 감안하여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14년 12월 28일부터 ’15년 6월 27일까지 6개월간 이력제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유예한 바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6월 28일 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농관원, 검역본부, 지자체, 축평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중 위반사항이 적발할 경우에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제32조 및 제34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에서는 국내산 축산물의 경우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돼지고기 이력번호 표시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수입쇠고기의 경우 일정규모 이상의 식품접객업, 학교의 위탁급식업, 집단급식업 및 통신판매업 영업자가 조리․판매시 이력번호를 게시․표시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한국-호주 산림협력회의’를 열고 국산 목재제품을 호주에 원활하게 수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호주는 14. 11. 30.부터 ‘불법벌채목재 및 관련제품에 대한 교역제한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호주에 수입되는 목재 및 목재를 원료로 하는 제품이 합법적으로 벌채된 것인지를 입증하여야만 수입을 허용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산림협력위원회 양국 수석대표인 산림청 이순욱 임업통상팀장, 호주 농림부 벤미첼(Mr. Ben Mitchell) 국제산림정책과장과 관계관 등이 참석해 양국의 목재 및 목제제품 교역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 이순욱 임업통상팀장은 “우리나라도 불법으로 벌채된 목재가 국내외에서 유통·이용되지 않도록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라며, “한국산 목재는 시·군·국유림관리소에서 발행하는 벌채허가서류를 통해 합법적으로 벌채된 목재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양국 대표는 우리나라의 목재제품을 호주에 수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는데 협의하고 양국간 산림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국제사회에서는 불법벌채로 인한 산림파괴가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라고 인식하고, 수입국 차원에서 불법적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최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초청하여 정책연구협의회를 갖고 연구원 본원 앞뜰에서 도시농업 활동의 일환으로 보리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15년도 농식품 정책방향’에 대해 KREI 연구자들에게 특강을 한 후, 연구원 앞뜰에서 직원들과 함께 보리를 수확하며 도시농업의 다양한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도시농업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까지 10년간 펼칠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생생국회 텃밭 만들기’, ‘도시농업의 날 선포’, ‘전국 네트워크 발대식’, ‘꿈틀어린이텃밭학교 개교’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KREI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통해 농업과 생명의 중요성, 사라져가는 공동체 의식 복원, 그리고 도시민들에 대한 농업의 치유효과를 강조해오고 있다.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위하여 국가기관 헬기를 통합하여 지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가기관 헬기 표준운영절차’를 수립하였으며,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간 재난 발생 시 동원되는 국가기관의 헬기에 대한 통합지휘체계가 정립되지 않아 효율적인 현장대응에 미흡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국가기관 헬기 표준운영절차 수립을 위해 산림청, 국민안전처, 경찰청 등 3개 기관은 재난유형별 주관기관으로, 재난시 군헬기를 지원하는 국방부는 지원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재난발생 시 국가기관 헬기의 효과적인 동원과 운용을 통하여 체계적인 재난현장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장 김종복)를 열고 2015년 하반기에 공급할 한우 보증씨수소 13마리를 선발했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가축개량사업의 하나로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에서 당대와 후대검정을, 국립축산과학원이 유전평가를 실시한 후 가축개량협의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이번에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유전능력을 고려해 선발한 보증씨수소는 KPN986, KPN990, KPN994, KPN995, KPN998, KPN999, KPN1002, KPN1009, KPN1011, KPN1012, KPN1013, KPN1016, KPN1017이다. 특히, 고유번호가 1000번이 넘는 보증씨수소가 선발됐는데, 이는 1980년대부터 시작한 우리나라 가축개량의 오랜 역사를 보여준다. 뽑힌 보증씨수소 중 도체중 유전능력은 KPN990, 등심단면적 유전능력은 KPN1009, 등지방두께 유전능력은 KPN1016, 근내지방도 유전능력은 KPN1002가 각각 우수했다. 또, 13마리 중 10마리는 한우 육종 농가(경기 1, 강원 3, 충북 1, 전북 2, 경북 2)와 육종센터(경기 가축위생연구소 1)에서 생산돼 육종 농가의 유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7. 24.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과제 특별 공모를 실시한다. 산림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들이 평소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던 규제를 발굴해 국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제안 분야는 산림의 산업입지 활용, 임산물재배 활성화를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규제, 국유림의 이용과 관련되거나, 산지의 합리적 이용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규제, 상위법에 위반되는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조례 규제, 기타 신산업 육성, 국민 불편 해소 등 산림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규제가 대상이다. 공모 신청은 산림청 또는 국민신문고 누리집 공모제안 방을 통해 하거나 방문·우편·팩스로도 할 수 있다. 신청한 제안의 채택 여부는 공모 마감일부터 1월 이내에 제안자에게 통보되며, 수상자 발표는 오는 9월에 있을 예정이다. 채택된 제안은 자체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백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우수제안은 행정자치부에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된다. 산림청 염종호 창조행정담당관은 "이번 공모에 많은 국민이 참여하여 국민이 불편해하는 규제를 찾아내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