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변태섭 사무총장)은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인정하고 홍보하기 위한 ‘2025년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실천인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ESG 경영 확산 기조에 따라, 2024년부터 농식품부, 해수부, 협력재단은 공동으로 ESG 경영활동으로 농어촌에 기여한 우수기업·기관을 발굴하여 홍보하고 있다.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농어촌과의 상생협력 및 ESG 경영활동에 대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nvernance) 3개 부문 총 33개 지표와 가점항목을 평가한다. 110점 만점 중 80점 이상 득점한 기업·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기관에 대해서는 인정패(서) 수여 외에도 정부 포상, 동반성장지수 평가 우대, 정잭자금 지원한도 및 금리 우대, 농어촌 연계 ESG 종합상담(컨설팅), 우수사례 홍보 등과 같은 다양한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실천인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기관·단체는 참여 신청서를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협력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우리 쌀소비 확대와 가공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전국 하나로마트 12개소에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설치했다.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에서는 ▲한국농협 즉석밥 ▲농협 쌀국수 ▲농협 크리스피롤 등이 판매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국산 쌀 가공식품 판매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24일까지 전용매대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농협 가공식품 계정과 매장명을 함께 기재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쌀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는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 개수를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 체험 중심의 프로모션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는 우리 쌀로 만든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농협 쌀 가공식품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강병헌 남원주농협 조합장은“많은 분들이 이번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통해 농협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과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홍콩 K-한우 세미나 및 현지 판매장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한우 홍콩 수출 10주년을 맞이해 준비된 행사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지난 8월 12일, 홍콩 크로켓 클럽에서 열린 2025 홍콩 한우 세미나는 2015년 첫 수출 이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홍콩 주요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 한인 단체, 국내 수출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10년간 홍콩 시장에서 쌓아 온 신뢰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10년의 한우 수출을 위해 수출사 차액지원 등 실질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현장의 혼선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천성환 부총영사는 “한우는 한국의 맛과 문화를 담은 귀한 자산”이라며 “홍콩이 세계를 잇는 허브로서 한우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한우 수출 10년, 홍콩에서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발표에서 전국한우협회 정책지도국 김재광 과장은 “최근 시행되고 있는 홍콩의 경제력 분산 정책 흐름을 기회로 삼아 기존 하이엔드 레스토랑 위주의 한우 소비를 캐주얼 다이닝과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9일 경기 안성시 고삼농협 관내 경로당에서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김보라 안성시장,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경로당 반조리식품 지원 시범사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개발한 고령 친화형 간편식 3종을 직접 조리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경제지주는 고령 농업인 조합원에게 간편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이번 사업을 각 지자체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촌지역 경로당에서 손쉽게 식사를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이번 사업이 지속 가능한 농업과 먹거리 복지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부터 11월까지 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 수준 자율점검 서비스인 ‘미트체크’를 시범 운영한다. ‘미트체크’는 유통업체가 이행 수준 점검을 신청하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장점검 후 피드백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업체는 전산 신고 현황과 이력번호 표시 상태 등을 스스로 점검한 뒤 이력관리시스템의‘미트체크’ 메뉴에서 서비스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신청 업체에 직접 방문해 DNA 동일성 검사 등 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취약점 개선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점검 결과는 시스템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특히,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업체가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면 재점검을 진행해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이력제 관리를 지원한다. ‘미트체크’ 서비스는 축산물 안전성이 강조되는 급식 유통 현장에 우선 적용되며, 추후 지자체 및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확대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미트체크’서비스를 통해 업체의 이력제 이행에 대한 체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운영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
산림조합중앙회(대표이사 강대재)는 20일 서울 송파청사에서 ‘제82회 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상호금융 부문의 건전한 자금운용과 리스크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둔화에 대응해 중앙회 자금운용 안정성을 높이고 리스크 대응체계를 강화하면서, 추후 유동성 관리 역량을 제고해 나가기로 의결했다. 위원장인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대표이사는 “경제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자금운용 안정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리스크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회원조합의 안정적 경영지원 등 중앙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8월 20일(수), 서울 aT센터에서 주요 농식품 및 농산업 수출기업,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제3차 ‘케이-푸드 플러스(K-푸드+) 수출확대 추진본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상호관세(15%) 발표 이후 수출기업과의 첫 간담회로 케이-푸드 플러스(K-푸드+)의 상반기 수출 상승세(66.7억불, 전년대비 7.1% 증가)를 연말까지 이어 나가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주요 기업별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농식품부는 수출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리스크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원료구매, 시설자금(추경 및 잔여자금 약 1,660억원) 신속 지원, ▲농식품 글로벌성장패키지(농식품 수출바우처) 추가 지원, ▲환변동(엔․달러화) 보험의 자부담율(5→최대 0%) 완화 조치를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주력시장 내 입지 확대와 중동․중남미 등 기업의 시장 다변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유통매장(코스트코 등) 판촉, ▲구매업체(바이어) 초청 상담회(BKF+ : Buy Korean Food+) 개최(10월), ▲재외공관(18개소) 외교 네트워크 활용 케이(K)-푸드 홍보 등을 강화한다.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라이블리가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주문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 한우(VVIP, VIP, 프리미엄, 스페셜) ▲ 한돈(스페셜) ▲ 육포·염소탕 세트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하며, NH농협카드로 구매(5만원 이상)시에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주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고급 고기불판을 제공하며, 출고일 지정 서비스, 구매적립 지급과 더불어 할인쿠폰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특히, 200만원 이상 대량주문 고객은 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맞춤형 감사카드 동봉 서비스도 가능해 친척, 지인 등에게 마음을 전하기 안성맞춤이다. 박시경 kenews.co.kr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8월 19일 버섯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김민수)와 버섯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과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버섯연구회 모준근 회장, 전북기술원 허병수 연구사와 정읍·고창의 버섯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버섯생산자연합회 김민수 회장과 버섯재배 농업인들은 현행법상 버섯재배용으로 사용한 후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섯농가가 별도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등록해야 한다. 폐기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임을 지적한 후 “버섯배지를 폐기물관리법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15년 전부터 정부에 (가칭)버섯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윤 의원에게 제도개선과 법제정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한 해에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약 70~90만 톤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적고, 사료와 비료는 물론 친환경 건축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음에도 폐기물 배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식물에 시(詩)를 심자, 마음속 꽃(花)이 피어나다’란 주제로 여는 반려식물 시화 작품 경진대회 출품작을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상에서 식물과 함께하며 느낀 즐거움과 치유의 가치를 공유하고, 반려식물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반려식물과 교감하며 살아가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청년부(20~40대)와 중·장년부(50대 이상)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반려식물과 교감을 나눈 추억이나 반려식물로부터 치유 받은 경험, 또는 이러한 경험이나 추억에 상상을 더한 이야기를 짧은 글(산문)이나 시로 쓴 뒤, 글의 내용을 표현한 그림이나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시농업과 대표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농촌진흥청장상과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과 온누리상품권을 2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상 4명에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장려상 16명에게는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농촌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박서홍)는 18일 전남 나주배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장지윤 식품지원부장, 문상철 NH농협무역 대표이사, 신현곤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산 원황배의 올해 첫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을 시작으로 19일 충남 천안배농협과 아산원예농협에서도 잇따라 선적이 진행되며, 본격적으로 2025년산 원황배의 대미 수출 시작을 알렸다. 국산 배는 1986년 처음 미국으로 수출한 후 물량이 지속 증가하여 지난해에만 총 8,995톤에 달했다. 현재 H마트 등 미국 내 주요 아시안 마켓과 대형 유통업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특유의 아삭함과 풍부한 과즙으로 현지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1986년 한·미 합동검역협정(APHIS)이 체결된 이후 40여 년간 검역 협력기관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특히, 대미 배 수출단지 지정·관리, 검역관 파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수출 농산물의 안전과 위생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현재 13개 수출단지와 1,400여 개의 농가가 대미 배 수출에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농무부 검역 프로그램 중에서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에 걸쳐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700여 개 모든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공사 전 사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 공사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5대 중대재해를 비롯한 12대 핵심 안전 수칙에 지반 침하 상태 등 집중호우 관련 점검 항목을 추가해 현장 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수 점검은 사업 현장을 담당하는 전국 지사와 사업단이 주관하며, 본사는 산업재해 이력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불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선제적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아무리 좋은 목적의 사업이라 하더라도,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그 정당성을 잃게 된다”라며, “‘사람 중심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9일 경남 함양군 지곡농협이 지곡면에서 관내 농업인과 주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가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강순현 지곡농협 조합장,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정영철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의료봉사단체인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양·한방 진료와 함께 여름 무더위에 대비하여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기력 회복을 위한 보약 등을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도 같이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지속되는 무더위와 수해 피해로 농업인과 농촌 주민들의 건강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농식품부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촌 왕진버스 의료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8월 18일 올해 처음 출하된 원황품종 햇 배를 선보였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선보인 햇 배 원황 품종은 조생종으로써 과실의 껍질은 선명한 황갈색이고 당도는 12~13브릭스 정도며 과육이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다. 또한 새콤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 고기를 먹은 후 느끼함을 없애고 입안을 상쾌하게 해준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청주점 등을 시작으로 햇 배(원황)를 판매할 계획이며, 양재점에서 8월 20일까지 햇 배(3kg/박스)를 14,98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배를 생강이나 도라지와 함께 달여 드시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 "맛있는 햇배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