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

“산림조합과 탄소중립 함께 해요”
산림조합중앙회, 8일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 진행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회의실에서 탄소 흡수원 증진을 위한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통해 인증된 탄소흡수량을 개인·단체·기업이 구매한 후 기부 등의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탄소흡수량 14톤을 구매·기부했으며, 이는 한 사람이 1년 동안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과 비슷한 양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림탄소흡수량 구매자에게는 사회환원증서와 기부금 영수증을 발부하고 있으며, 캠페인 기간 내에는 옻칠 나무 수저꾸러미 등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국민 누구나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가꾸고 탄소가 저장된 국산 목재를 활용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전국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먼저 산림 탄소흡수 기능 증진에 참여하면서 국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박종호 한국치산기술협회장을 지명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aT,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베트남에 K-푸드 전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함께,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닭고기를 활용한 ‘K-급식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베트남, 중국, 헝가리 3개국에서 해외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 메뉴 개발 시 K-푸드를 적극 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직영하는 마트 내 K-푸드 입점 품목을 꾸준히 늘려 K-푸드 수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T와 삼성웰스토리가 지난해 10월 국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베트남 최대 수출 품목인 한국산 닭고기의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내 9개 사업장에서 총 3차례 진행됐으며, 한국 영계를 활용한 삼계탕, 옛날통닭 등 1만 8000식의 특식이 제공됐다. 특히 한국의 초복과 중복 시기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는 한국식 식문화를 소개해 현지 반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삼계탕 부재료를 비롯해 향후 공장 내 미니마트에 입점 예정인 다양한 K-푸드를 전시·시식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