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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R&BD 식품벨트 강화...16개 농생명연구기관 연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전북지역 산학연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

국가식품클러스터 R&BD 식품벨트 강화...16개 농생명연구기관 연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전북지역 산학연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센터장 최희종)1031(전북지역 16개 산학연 농식품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한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지원센터 센터장과 16개 기관 대표 및 각 기관의 관계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연구 및 기업애로기술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5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동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식품분야 인력·기술·정보자원 네트워크 교류농식품분야 공동 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사업화(실용화상호협력농식품분야 관련 시설·장비 공동활용농식품분야 전문인력 양성교육 및 훈련 상호협력기타 상호 기관이 서로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농식품 산학연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흩어져 있는 식품산업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첫출발이며, ‘18년부터는 전국단위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글로벌 산학연 네크워크로 확대 구축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최희종 센터장은 "농산물 고부가 소재개발·가공화·산업화·기술이전 등 식품기업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유기적 체계가 가능해졌으며 기업이 찾아서 해결하는 단계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코디네이터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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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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