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산림조합, 여성임원 진출 활발

중앙회 이사 등 회원조합 102여명 여성임원 등재

산림조합, 여성임원 진출 활발

중앙회 이사 등 회원조합 102여명 여성임원 등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3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임원 등재 현황 자료를 발표하고 중앙회 여성 이사 1인을 포함, 전국 약100여개 조합 102여명의 이사와 감사로 여성임원이 등재되어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조합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63월 현재 중앙회 여성 이사 1, 경기 지역 16, 강원 4, 충북 10, 충남 7, 전북 12, 전남 21, 경북 17, 경남 12, 제주 2인등 총 102명의 여성 이사가 등재되어 있으며 조직 내 간부(본부장(1), 상무(5), 팀장(3))도 여성의 비율이 확대되었다. 이는 지난해 여성임원할당제의 도입과 산림경영에 대한 여성 산주와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가 증대되면서 여성 조합원을 지원하고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산림조합이 정책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으며, 여성 임원 미선출 조합을 대상으로 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여성 임원을 배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능력에 따른 여성 간부 기용 등으로 양성 평등에 따른 여성 임업인의 사회적 활동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조합은 여성임원할당제의 활성화와 능력중심 인사를 통해 올해 초 산림조합 설립 54년 만에 처음 중앙회 여성이사로 김동신(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이사를 선임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최초의 여성 지역본부장(경기지역본부장 조성미)을 임명한 바 있다그동안 남성중심의 보수적 성향이었던 산림산업계는 최근 단기소득 임산물을 통한 소득 증가와 유통, 가공 분야의 확대로 여성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산림조합 내부에도 여성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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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자조금, 지속형 체험 프로그램 통해 소비자 인식 제고 나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소비자 대상 육우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3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육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직접 체험을 통해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참가자들이 축사 현장에서 사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육우의 생산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육우가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되는 국내산 전문 고기소임을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으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조재성 위원장은 “육우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100% 국내산 소고기다.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육우를 인식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직접 현장을 보고 나니, 육우가 고기소로 사육되는 국내산 소고기라는 점이 확실히 와닿았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소고기로서 식탁에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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