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 ‘아름찬 김치’ 中수출 탄력…13억 중국인 식탁에 올라!

농협, 對중국 전용 김치공장 집중 육성키로… 프리미엄 김치로 중국소비자 공략

농협 아름찬 김치수출 탄력13억 중국인 식탁에 올라!

농협, 중국 전용 김치공장 집중 육성키로프리미엄 김치로 중국소비자 공략

작년 126톤 가량 예비수출 완료지난 26일부터 현지마켓에서 판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28일 중국 수출용 김치를 생산하고 있는 경기농협식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양인호) 화성사업소를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중국 수출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였다.농협은 경기·충청·호남·영남지역 등 전국에 12개의 김치가공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김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중국 진출을 앞두고 12개의 김치가공사업소 중 일부를 중국시장을 겨냥한 특화 공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농협식품연구원을 통해 중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김치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협의 농식품 수출전문 계열사인 NH무역의 상해 현지사무소를 통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중국 수출을 발판으로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반영하고 농협김치의 장점을 살린 고품질 프리미엄 김치를 개발하여 13억 중국인의 식탁에 농협 아름찬 김치가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 중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작년 12월에 농협 아름찬 김치 6톤 가량을 예비 수출 하였으며, 지난 25일 통관되어 현재 사천성 청뚜 소재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농협은 청뚜·상해지역 현지마켓 및 교민마켓에 우선적으로 입점 한 후, 북경 등 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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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자조금, 지속형 체험 프로그램 통해 소비자 인식 제고 나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소비자 대상 육우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3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육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직접 체험을 통해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참가자들이 축사 현장에서 사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육우의 생산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육우가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되는 국내산 전문 고기소임을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으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조재성 위원장은 “육우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100% 국내산 소고기다.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육우를 인식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직접 현장을 보고 나니, 육우가 고기소로 사육되는 국내산 소고기라는 점이 확실히 와닿았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소고기로서 식탁에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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