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종합처리센터 설치로 우수한 품질의 종자 농가에 신속한 보급 가능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종자 2,500톤 처리 가능, ‘17년 8월 완공 목표로 추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달 간삼건축과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계약을 체결, 1113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실용화재단은 강원 횡성에 연간 1,000톤의 종자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종자종합처리센터를 운영해왔으나, 특수미, 잡곡 등의 전국 수요인 약 12천톤에 대응하기에는 처리 용량이 부족하여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인 호남 지역에 연간 2,500톤의 종자를 건조, 정선, 저장 가능한 종자종합처리센터 추가 설치를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실용화재단은 국회, 기획재정부 등에 사업 추진의 타당성 등을 지속 건의한 결과, ‘15년 설계비 예산 국비 5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번 용역 계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설계 용역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하여 ‘17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는 전북 김제시 백산면 수록리에 대지면적 24,426, 건축면적 6,338규모로 설치될 계획이며,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설치에는 설계비 5억원, 건축공사 53억원, 기계설비공사 54억원 등 총 1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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