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제14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 개최

“마을 공동화, 지역사업 재편 움직임 등 안팎의 변화에 대응, 새로운 농촌지역개발 패러다임을 찾아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최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우리 농어촌에 놓은 도전과 기회, 미래 선택은?’ 이라는 주제로 제14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은 농촌이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과 정책 아젠다를 논의하는 목적으로 농촌개발 분야의 연구자, 현장전문가 및 활동가, 중앙 및 지방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정책 네트워크이며, 2011년 공식 출범하여 이번으로 14회째 대외행사를 마련하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최세균 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풍년기근에 처한 어려운 현실과 수입 개방 확대 등 안팎의 도전 속에서도 우리 농촌은 귀농귀촌 확대와 젊은 인력의 창농, 6차산업화 등 새로운 변화 동력이 나타남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변화에 농촌정책이 적극적으로 대응해가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앞으로도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나 관련 학회, 현장 전문가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농어촌지역정책포럼과 같은 논의의 장을 열어서 우리 농촌정책 현안과 새로운 아젠다를 지속적으로 토론한다는 계획이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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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업기술박람회’... 6월 5~7일 경주에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각 도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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