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목표 관람객 32만 명을 뛰어넘은 52만 명의 관람객 유치에 성공하면서 산림문화박람회의 개최 취지인 산림산업과 산림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추석 연후 직후라는 관광 비수기의 시기적인 취약성을 극복하고 목표 관람객 32만의 160%를 상회하는 52만 여명이 다녀감으로써 산청 군민은 물론 임업인과 산림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과 산청군이 주관하였으며 경상남도와 KBS, 경남신문이 후원하였으며 산과 숲, 그리고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지속가능한 산림을 만들고자 개최된 국내 산림분야 최대의 종합 행사로 지속가능한 산림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산림휴양·치유의 프로그램을 통한 건전한 산림문화 공유를 목표로 개최되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