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맛도 가격도 감탄! 감탄한우!’ 행사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 80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판매장에서 한우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를 할인 판매하는‘맛도 가격도 감탄! 감탄한우!’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2024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농·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부 긴급 가격안정자금으로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 100g 기준 1+등급을 ▲등심 8,420원, ▲불고기·국거리 3,120원, 1등급을 ▲등심 7,510원, ▲불고기·국거리를 3,020원에 구매 가능하다.

 


행사참여 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매장 여건에 따라 행사 품목은 조정될 수 있다. 또한 농협 라이블리를 통해서도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작년부터 자체재원을 포함, 한우자조금과 국비재원으로 약 20회 이상의 할인행사를 진행했다”며,“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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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영농상속공제 한도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고, 타 산업 상속공제 한도와의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현 제도가 농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월 13일(목)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영농상속공제 한도를 상향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행법은 거주자의 사망으로 상속이 개시됨에 있어 영농(양축(養畜)·영어(營漁)·영림(營林) 포함)의 상속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영농상속 재산가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공제하되, 그 한도를 30억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영농상속공제 한도 금액은 지난 2023년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됐다. 그러나 여전히 영농상속공제 제도는 농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실제, 현재 30억원으로 설정된 공제 한도는 농지와 가축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및 규모와·법인화가 가파르게 이뤄지는 농촌 현실과 부합하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영농 제외한 일반업종은 가업상송공제 적용받아 최대 600억원까지 공제, 영농과 타산업 간 상속공제 형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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