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한국청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쿨링용품 지원

-자외선 차단 및 냉감효과 기능성 팔토시 230개 전달

 

장마와 폭염이 지속되는 혹서기를 맞아 가락시장으로 출하되는 농산물의 하역작업이 더욱 고된 상황이다. 이에 하역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가락시장 하역노조원들의 온열질환을 방지하고 적정한 체온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냉감(쿨링)용품이 전달됐다. 


지난 7월 5일 한국청과(주)는 서경항운노조한국청과분회 소속 하역노조원들에게 자외선 차단 및 냉감 기능성 소재로 제작된 손등형쿨토시 230개를 전달했다. 한국청과는 기능성 소재로 특별 주문제작된 손등형 쿨토시를 전달하며, 무더위 속에서 차질없이 농산물 하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하역노조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서경항운노동조합한국청과분회 조영한 분회장은 “혹서기를 맞아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면서 “덥고 힘든 하역업무의 노고를 이해하려는 한국청과의 성의에 조합원을 대신하여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청과 정은택 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 출하농산물의 신속한 하역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하역노조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기능성 소재로 특별제작된 쿨토시를 통해 하역노조원에게 청량한 기운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정책자금 취급·사후관리 강화 현장교육 가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1월 21일(금) 경북 지역 농협 정책자금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NH농협은행과 함께 ‘제1차 농업정책자금 대출취급·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자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급·관리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출기관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농금원은 최근 정책자금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자금 관리 대외협력 TF’를 구성하여 농협·수협 등 정책자금 취급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TF는 정책자금 대출 취급·사후관리 절차 강화를 위한 교육·캠페인 추진, 지원·관리 데이터 구축 등을 통해 정책자금의 건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금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권역별 정책자금 현장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집합교육뿐 아니라 농업교육포털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단계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TF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정책자금 지원·관리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 설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해동 원장은 “정책자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농업인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도 커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정책자금 취급·사후관리 강화 현장교육 가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1월 21일(금) 경북 지역 농협 정책자금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NH농협은행과 함께 ‘제1차 농업정책자금 대출취급·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자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급·관리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출기관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농금원은 최근 정책자금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자금 관리 대외협력 TF’를 구성하여 농협·수협 등 정책자금 취급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TF는 정책자금 대출 취급·사후관리 절차 강화를 위한 교육·캠페인 추진, 지원·관리 데이터 구축 등을 통해 정책자금의 건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금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권역별 정책자금 현장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집합교육뿐 아니라 농업교육포털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단계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TF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정책자금 지원·관리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 설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해동 원장은 “정책자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농업인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도 커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