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국종축개량협회, 현장중심 소통경영 강화

나주서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 축산분야 생산비 절감 논의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현장중심 및 소통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취임 후 지속적으로 협회 임원 및 대의원 간담회를 도별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이재윤 회장은 지역본부별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제1차 임·대의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접수하였다.

 

그 후속조치로 지난 7월10일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7월21일 전북지역, 8월2일 경기인천지역, 8월9일 경남지역까지 개최하고 그간 간담회에 대한 조치결과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의견과 추가민원 등에 대한 토론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개최된 전남지역 간담회(8/24, 나주)에서는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을 비롯하여 전남지역 개량사업 추진현안에 관한 사항과 최근 국내외 여러 가지 여건 등을 감안하여 이슈가 되고 있는 축산분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부분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한우 저능력우 도태사업에 따른 우군 선발·도태 관련 사항과 수입 조사료값 상승에 따른 낙농가의 부담 가중 상황 등 활발한 의견공유와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이재윤 회장은 “본회는 현장중심에서, 소통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건의사항을 적극 발굴·개선·조치함으로써 회원농가뿐만 아니라 개량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농가와 함께 국내 축산업의 위기를 헤쳐 나아갈 수 있도록 협회가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소통을 위한 일정은 오는 8월29일 경북지역과 9월1일 강원지역에서 계속 개최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정책자금 취급·사후관리 강화 현장교육 가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1월 21일(금) 경북 지역 농협 정책자금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NH농협은행과 함께 ‘제1차 농업정책자금 대출취급·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자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급·관리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출기관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농금원은 최근 정책자금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자금 관리 대외협력 TF’를 구성하여 농협·수협 등 정책자금 취급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TF는 정책자금 대출 취급·사후관리 절차 강화를 위한 교육·캠페인 추진, 지원·관리 데이터 구축 등을 통해 정책자금의 건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금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권역별 정책자금 현장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집합교육뿐 아니라 농업교육포털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단계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TF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정책자금 지원·관리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 설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해동 원장은 “정책자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농업인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도 커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정책자금 취급·사후관리 강화 현장교육 가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1월 21일(금) 경북 지역 농협 정책자금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NH농협은행과 함께 ‘제1차 농업정책자금 대출취급·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자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급·관리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출기관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농금원은 최근 정책자금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자금 관리 대외협력 TF’를 구성하여 농협·수협 등 정책자금 취급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TF는 정책자금 대출 취급·사후관리 절차 강화를 위한 교육·캠페인 추진, 지원·관리 데이터 구축 등을 통해 정책자금의 건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금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권역별 정책자금 현장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집합교육뿐 아니라 농업교육포털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단계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TF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정책자금 지원·관리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 설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해동 원장은 “정책자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농업인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도 커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