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축평원, 사내벤처·일자리 창출 효과 향상을 위한 ‘일자리성과 창출 워크숍’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축산분야 일자리 창출과 성과 향상을 위해 ‘2020년도 일자리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축평원 사내벤처팀의 육성 지원과 일자리 아이디어 실현가능성 검토에 중점을 두고 이틀 간 교육과 토론회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축평원 본원·지원 직원이 참여하여 국민이 요구하는 일자리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일자리토론회’를 진행했다.

축평원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0년 축산분야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9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한 실행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이 가운데 ‘축산분야 유통단계별 직무체험 프로그램 구축’ 아이디어를 보완하고 ‘제주 축산물 DNA검사체계 구축 사업’ 아이디어는 민·관·학 협업을 통해 추진하기로 결정되었다.

 

또한, 축평원 한국서부발전 사내벤처 변형완 대표를 초청하여 사내벤처 우수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변형완 대표는 민·관·산학연 협업 리빙맵을 활용한 사내벤처 성공사례를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여자들과 함께 과제 추진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평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외부 의견 반영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사내벤처 및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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