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육군 제8기동사단과 지역상생 협력

-지역상생 협력행사 연이어 성료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3일 육군 제8기동사단을 방문해 군납농협-군부대 상생협력 강화 및 장병 사기진작을 위한 지역상생 협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7일 개최한 제55사단과의 행사에 이어 진행하는 두 번째 지역상생 협력행사로, 정창윤 식품가공본부장, 이용재 백석농협 조합장, 박성훈 제8사단장,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은 이날 행사에서 ▲군 장병 맞춤형 식재료 공급 ▲지역 특화품목 발굴 ▲군납농협 규모화 추진 등 장병 급식 만족도 향상과 군 급식 물류체계 효율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8사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납 농산물 공급체계를 지속 개선하여 농협과 군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다양한 급식 식단 및 신메뉴 개발 ▲장병 선호도 등을 고려한 우수 가공식품 개발 ▲안전농산물 공급 ▲군납농협 통합·단일화 및 물류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군 급식 품질 향상과 안전 먹거리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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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민생쿠폰 사용처 '하나로마트' 포함 긴급 요청"
중요 농민단체인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하나로마트’를 포함하여, 농촌지역 체감효과 높여야 한다!는 긴급성명을 서둘러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는 제2차 추경편성을 통해 총 13조원 수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민생쿠폰)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지역화폐 사용처를 준용하여 하나로마트가 제외될 경우,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여 농촌지역 체감 효과가 저하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생쿠폰 사용처도 지역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의 민생쿠폰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연매출 30억원 초과업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마트‧슈퍼‧편의점 유형의 가맹점이 없는 면(面)단위 지역의 하나로마트에 한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다수 농촌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지침 개정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상권이 위축되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가 많지 않은 농촌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민생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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