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국과수농협연합회, 기후변화 대응력과 국제경쟁력 갖춘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환영한다.

- 성실한 이행 위해 정부, 생산자단체, 농업인 모두 하나가 돼야

<성명서>

국내 과수산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FTA인 한․칠레 FTA가 2004년 4월 발효되고 한․중, 한․미 등  FTA 체결 확대에 따른 외국산 과일의 수입 급증, 농촌인구의 고령화, 농촌인력 수급문제, 각종 농자재값의 인상, 유통비용의 급증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해 봄철 냉해, 여름철 호우, 탄저병 등 동시 다발적 재해 및 병해충으로 사과 생산량이 30% 내외로 감소하여 수급불안과 가격 급등으로 생산농가는 농가소득이 급감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를 위협했다. 


다행히도 정부가 올해 생산되는 햇과일의 안정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생산과 유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인 '과수산업경쟁력 제고 대책'을 마련하여 지원하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며, 특히 대책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생산자단체, 농업인, 품목자조금단체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에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충북원예농협 조합장)와 (사)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는“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대하여 우리나라 과수산업 발전은 물론   과수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어 줄것으로 기대되며 20만 과수농업인과 함께 환영하는 바이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2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4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11기 교육은 3개 교육프로그램을 6개월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농업기초교육) 재배기술, 병해충관리, 토양관리, 비료·농약사용 등 농업이론교육과 노지재배, 수경재배, 비닐하우스 설치, 스마트팜 환경제어, 용접 등 영농기술교육 ▲(현장인턴 실습교육) 희망작물 실습농장 파견 및 도제식 학습 ▲(비즈니스 플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농 준비, 드론 및 농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총 736시간의 실습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농협은 예비 청년농업인들을 응원하고, 농작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 후원으로 마련된 전동드릴세트를 졸업생 전원에게 증정했으며, 졸업생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방식과 스마트농업기술의 혁신 등으로 농업분야의 발전과 사회에 대한 기여를 다짐하며 선서문을 낭독했다. 농협은 졸업생 사후관리와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MOU를 통한 영농정착지원, 농산물 브랜드마케팅 컨설팅 제공, 네이버 크라우드펀딩과 농협몰 등을 통한 유통·판로 지원, 졸업생간 영농정착 정보공유를 위한 청년농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