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벼 수출용 재배단지 ‘대호간척지’ 도약 기대!

쌀수출협의회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통해 수출용 쌀 원료로 공급 나서

벼 수출용 재배단지 대호간척지도약 기대!

쌀수출협의회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통해 수출용 쌀 원료로 공급 나서

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 기대

 

농식품는 쌀 관세화와 쌀 소비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27, ‘대호간척지 수출용 원료 벼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농식품부가 쌀 및 쌀가공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한 대호간척지 수출용 원료 벼 생산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대호간척지 재배단지는 최초의 수출용(쌀 및 쌀가공품) 원료 벼 생산단지, 농식품부는 대호간척지에 전문화된 생산공급 시스템을 도입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쌀 수출 및 가공에 적합한 다수확 품종을 투입하고 재배단지 내 물 부족 해결을 위해 용수공급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 지원단의 신기술(무논직파, 생분해 비닐멀칭 직파 등)실증 시범포 운영, 공동경영 등을 통해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생산된 벼는 쌀수출협의회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를 통해 수출용 원료로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대호간척지 수출용 원료 벼 생산 재배 단지를 우리나라 쌀 수출 모델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 수출용 원료벼 시범 재배단지 200ha 조성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540ha까지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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