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상호금융,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해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와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와 ▲사과꽃 따기 ▲제초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하여 구슬땀을 흘렸을 뿐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많은 농업인께서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부족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통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등 '농업인을 위한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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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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